㈜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교통・의료 대책 등 6개 분야와 23개의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의료 대책을 추진한다.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및 선별진료소 운영 등 비상 진료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이자 종합병원인 속초의료원과 속초보광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장애인 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에 대한 위문을 추진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과 상습 정체 구간에는 교통지도반이 배치된다. 이들은 불법주정차를 단속하여 교통 민원 해소와 교통편의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혹시 모를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자 공원·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산불 상황 관리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휴 동안 쓰레기 처리 전담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독지가, 관계기관·단체 등과 힘을 모아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속초시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과 함께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지역 내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기관 대상 위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은 32개의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 1,020가구에 햅쌀과 생필품 등 3천 7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급했다. 또한,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속초시 관내 취약계층 504가구에 명절위로금 5만 원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속초시는 저소득주민 3,199가구에 가구당 3만 원의 명절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모두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한편, 추석 연휴에 대비해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보호 체계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노인 맞춤 돌봄 및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1,612명에 대해 수행기관 2개소(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유케어센터)와 협력해 연휴 기간 중 빈틈없는 안부 확인을 진행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삼척시는 다가오는 연휴의 시작인 9월 14일부터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비상근무에 나선다. 또한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기간을 운영해 사업체 점검에 나서는 한편,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대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시가지와 주요 해변에 대한 환경정화도 실시하고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점검에도 나설 방침이다. 비상진료 보건 관련 대책도 시행한다. 삼척의료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24시간 문을 열어 비상진료업무를 수행하고 관내 약국 24개소도 번갈아가며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하여 연휴기간 운영에 들어가며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통·주차관련 대책으로는 삼척경찰서와 협조하여 위험지역을 특별관리하고 특히, 시가 소유한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귀향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9일에는 도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 세무과가 지난 8월 ‘2024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대한 시상금으로 받은 50만 원을 삼척향토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시는 연찬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공무원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레저세 과세대상의 확장(확률형 아이템 레저세 과세 방안 연구)”이라는 주제로 참여해 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연찬회에서 삼척시 발표자 최성원 주무관은 여가생활의 증가로 레저산업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게임산업 분야에서 확률형 아이템의 사행성에 대한 고찰로 레저세의 과세대상을 확장하는 방안을 연구 발표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었으며, 이번 시장금 기탁으로 그 명예를 더욱 높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학생들을 위해 이번에 받은 시장금을 주저없이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벤치마킹을 통하여 앞서가는 세무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향토장학재단은 박상수 삼척시장이 당연직 이사장으로 매년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 학업성취도가 우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11일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도내 문해 학습자 및 문해 교사 등 750여 명이 참가하는『2024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만개’』에 참석해 늦깎이 한글공부를 한 어르신들의 시화전과 장기자랑을 관람했다. 문해(文解)란 ‘글을 읽고 이해한다’는 의미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하여 도내 문해 교육의 기회를 확산하고, 문해 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며, 늦깎이 한글공부를 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국가평생교육진흥원·홍천군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열림’, ‘울림’, ‘어울림’의 장을 주제로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 시상식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 수상작 낭독 ▲문해 학습자 학예발표회 ▲훈민정음 한글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에는 도내 시군 포함 31개 문해 교육 기관에서 1,333점(시화 부문 770점, 엽서쓰기 563점)의 작품이 출품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홍천군 제11기동사단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진태 지사는 “북한의 오물 풍선 등 안보의 위협 속에서 우리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우리 군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 이라고 말하며, 추석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매년 산불 발생과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때마다 피해 복구 및 대민 지원 등 11사단의 적극적인 협조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1기동사단은 군(軍)의 ‘우리 도민 운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재해재난 지원, 지역주민 봉사활동 등을 적극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우수부대」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해 7월 개청 이후, 다양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온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가 이번 명절에도 다채로운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과 120여 명의 직원들은 9월 11일, 추석 연휴 기간동안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문진 해수욕장(향호해변~소돌해변)을 찾아 피서철 이후 증가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깨끗한 강원 환경 지키기 실천 행사'를 전개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과 방문객 맞이 준비에 힘을 보탰다. 또한 군 장병,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기관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9월 10일과 11일에는 각각 해군 1함대 사령부(동해시 소재), 공군 18전투비행단(강릉시 소재)을 찾아 군 장병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9월 11일 16:00에는 강릉시 사천면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애지람’을 찾아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거주 장애인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강릉시 저소득층 가구와 제2청사 직원 1:1 결연을 통한 기부로 취약계층 14가구가 풍성한 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는 9월 11일 오후 2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속초!”를 주제로 제20회 속초시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와 속초시가 함께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성평등 사회 실현과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600여 명의 각계 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특별공연과 기념식, 스토리 콘서트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기념식은 남녀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후 여주대학교와 동아방송예술대 겸임교수이자 다수의 강연 활동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한 교수가 ‘인생의 리듬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스토리 콘서트를 진행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속초시는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여성과 남성 모두 평등하게 참여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노력 중이며 이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2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정방침인 시민중심 적극행정 사례 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앞서 부서별로 접수된 11개 사례에 대한 1차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를 통과한 5개 사례를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하여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에 진출한 사례는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의 시작, ‘원주만두의 재발견’ ▲버들초등학교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 및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 ▲초등 돌봄!! 이게 된다고?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지원센터 개소 ‘원클릭’의 기적 ▲원주시, 충주 오지마을 물(상수도) 나눔으로 道를 뛰어넘는 지방 상생발전 추진 ▲온[溫] 마을이 함께하는 따숨[따뜻한 숨결]프로젝트 등이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당사자의 희망, 적극행정 성과, 인사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은 11일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제5925부대와 상호협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오랜 기간 소통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해당 부대 소속 간부 등은 횡성에 거주하며 횡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횡성군은 제5925부대와 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고, 9월 초 상호협력 지원을 위한 안건과 상생발전 체계 마련 등에 대한 실무적 협의를 거쳐 이번에 협약이 이루어졌다. 협약에서 횡성군은 문화관광·체육시설 이용과 관련한 복지증진을 지원하고, 제5925부대는 횡성군의 지역경제, 안보교육 사업 지원과 재해·재난 대응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횡성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관과 군민이 함께 상호협력 지원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군과 군민의 상호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상생 모델의 토대가 구축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이 협약이 효율적으로 추진 될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