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래구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래구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자문위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동래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1기 자문위원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21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동안 활동을 되돌아 보고 소감을 밝히는 시간도 가졌다. 오경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래구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지난 2년간 자문위원들께서 직능분야의 대표 인사로 평화‧통일 의지를 대변하고, 동래구협의회 자문위원이라는 책무를 기꺼이 맡아 소임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축사에서“동래구 민주평통 대행 기관장으로서 항상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16일 오후 1~5시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2025년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를 갖는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채용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5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직접 참여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호텔 롯데 시그니엘 부산, ㈜보리에, 스타자동차(주), ㈜토탈소프트뱅크,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등이다. ‘채용 면접관’에서는 매장 관리, 호텔 객실 관리사, 자동차 판매․정비, 실버 택배, 코디네이터, 조리사, 시설관리, 홍보마케팅 등 전 연령층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취업 지원관’은 직업 훈련기관과 일자리 유관 기관이 각종 취업 지원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퓨어스킨 등 3개 기업이 물품 판매와 기업 홍보에 나선다. 관심 있는 주민은 행사 당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구포동 장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첫 번째『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은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각종 편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덕천보건지소의 암 예방관리 및 상담, 혈압·혈당 체크 △노인복지용구종합센터의 복지용구 점검 △오티콘보청기의 무료 청력검사△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대형 이불 빨래 서비스 및 이·미용 서비스 △마이금융파트너 질병 예측 헬스케어 서비스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14개 분야의 주민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주민밀착형 서비스로,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복지를 실현하여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 전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6월 24일 금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 한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10일 '우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유창)'과 신축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 아파트 관리동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설치․운영을 위한 것으로, 남구는 해당 어린이집 건물을 향후 1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어린이집은 약 100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두산건설 관계자,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임원 등이 참석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웃으며 자랄 수 있는 따뜻한 보육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육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남구는 6월 20일 저녁 7시 남구청 테마정원 야외공연장에서 2025 남구 문화가 있는 날‘평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공연으로,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는 김영근 우크라이나 문화원장(필하모니 명예지휘자)의 지휘 아래, 바이올린․비올라․첼로․콘트라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현악 실내악단이다. 이들은 한국과 우크라이나 국제교류음악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유럽, 아시아를 무대로 평화를 기원하는 공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조현지, 테너 박성백과 유대현, 오보이스트 박종관, 바이올리니스트 올렉산드라진첸코, 첼리스트 세르게이 리자노프가 등 국내외 연주자들이 협연해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이광석 시․조두남 곡의 '산촌', 김동명 작사․김동진 작곡의 '수선화' 등의 한국 가곡을 비롯하여, 영화 음악 OST, 스페인․헝가리 민속음악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도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조진제)와 한아름새마을금고(이사장 박철정)에서는 지난 6월 5일 봉래2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김정환)에 방역후원금을 전달했다. 두 금고는 하절기 각종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날 영도중앙새마을금고는 70만원 상당, 한아름새마을금고는 60만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했다. 김정환 주민자율방역단장은 “매년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활동에 적극 후원금을 지원해 주시는 영도중앙·한아름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하절기 주민들의 건강과 전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봉산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래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6월 5일 관내 봉산센터에서 2025년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오는 10월까지 관내 상습 불결지 및 방역 취약지 등에 해충 방제를 위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찾아가는 계층별 인구교육을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2023년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영도구는 개인과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적응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아동 800명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성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작은 사회인 가정에서의 이해와 소통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2024년 시범적으로 운영한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부산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로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 형제를 둔 비장애 아동(7세~13세)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를 제공하여,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 으로 한다. ▲장애아동 형제, 정서적 사각지대 해소 목표 장애아동의 형제들은 가족 내에서 상대적으로 관심과 돌봄에서 소외되기 쉬우며, 이에 따른 정서적 부담과 고립감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서비스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서비스 품질 위한 ‘조건부 등록’ 제도 도입 이번 사업에서는 전국 최초로 ‘조건부 등록 기준’을 도입하여 서비스 제공기관 역량을 사전에 심사했다. 제공기관은 서비스 제공 계획, 제공 인력의 자격 기준 등의 심사를 통해 총 21개 기관(부산시 품질인증* 기관 6개소 포함)이 최종 선정됐다. &nbs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일 북항친수공원 일대에서 ‘2025년 부산시민 1530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1530 건강걷기는 ‘일’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하자는 생활 속 건강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건강나눔 부스 운영으로 생활 속 건강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 9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의 타징과 함께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됐다. 걷기 코스는 북항친수공원 행사장을 출발해 조망데크, 야생화단지, 오페라브릿지를 지나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3.2km 구간으로, 참가자들은 약 60분간 북항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건강한 걸음을 이어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북항에서 ‘부산시민 1530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부산광역시동구새마을회는 지난 9일, 부산 동구 수정산 꿈자람터에서 ‘수국정원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수국 150본을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함께하는 정원 문화 조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더불어 사는 마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홍 동구청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1호 수국’을 직접 식재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 수국정원은 주민이 함께 가꾸는 마을 정원의 좋은 본보기”라며 “지속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수국 150본의 식재와 정원 중앙의 기념 표식 설치가 차례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수국 한 그루 한 그루에 정성을 담아 심으며 수정산 자락에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기를 기원했다. 권광택 동구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수국정원은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만든 첫 정원으로, 동구의 녹색환경 조성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원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