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제19회 함양산삼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진병영 함양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박상규 제8962부대 3대대장을 비롯한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축제 전반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많은 관광객의 방문에 대비한 교통 대책과 인파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계획들이 논의됐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 사항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함양군은 축제 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행사장 무대 및 전반적인 시설에 대한 안전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며, 축제 기간 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산삼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웰빙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함양에서 생산된 청정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행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안군은 26일 아라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에는 함안군수, 함안경찰서장,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아라초등학교,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현수막 설치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홍보에 집중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과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해 보행자 보호 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2024년 2학기 초등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안전점검 단속 활동과 병행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효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26일 거창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존’ 홍보관을 운영했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인 ‘레드서클(Red Circle)’을 유지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에는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이 포함된다. 이번 홍보관은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 모두 건강동행’이라는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자기 혈압·혈당 수치 알아가기 △정상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안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OX퀴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홍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27일부터 29일에는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열리는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홍보·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젊은층의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레드서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가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를 빠르게 치유해 나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21일 평균 400.6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침수 주택 76동, 공장·소매점·지하주차장 등 68동, 주택(담장) 및 옹벽 파손 9동을 비롯해 농지 474.6ha가 유실‧매몰되는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또 도로 344건, 산사태·공원·산책로 62건, 소규모 공공시설 62건, 하천 12건 등 862건의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22일 긴급복구 대책회의를 열어 23일, 24일 이틀간 전 부서가 수해 복구와 대민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해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자원봉사단 회원 등 1,300여명이 침수 피해가 컸던 부원동 쇄내마을과 이동3통마을을 중심으로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이틀간의 복구로 침수 도로 218개소는 완전 해소됐고 도로 파손 9개소와 도로 사면 유실 42개소, 하천 7개소, 구거 사면 유실 6개소, 산사태·공원·산책로 등 38개소는 아직 복구 중이다. 주택·공장·상가·지하주차장 등 사유시설 144곳은 제 모습을 찾았고 아직 복구의 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문인협회 경남 거제지부가 제26회 거제선상문학제 ‘궁농항, 문학의 돛대 올리다’라는 주제로 궁농항(장목면)과 거제저도유람선, 저도일원에서 25일과 26일 이틀간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원순련 거제예총지회장, 윤일광 거제문화원 원장, 김삼석 거제문인협회 전 지부장, 민창홍 경남문인협회장, 경남도내 문인협회 임원 및 회원, 박종우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장, 전기풍 경남도의원 등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5일 4시부터 궁농항 일원에서 해변시화 전시회, 문학지 시화엽서 전시회, 100인 경남작가와의 만남, 사행시 짓기로 시작하여 오후 6시에 안전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거제저도유람선에 탑승했고 식전 행사로 장목예술중학교의 노래와 댄스공연으로 행사 열기를 고조시켰다. 초명명사 이정하 시인의 ‘문학과 사랑과 시와 낭만’이라는 주제로 문화특강에 이어 거제드림싱어즈, 거제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오카리나(강미정), 시낭송(김태근, 이강진), 성악(소프라노 김유진, 테너 김영기), 색소폰(김동혁과 프렌즈), 국악 공연(이인순), 초청가수(하지하) 등 다양한 공연이 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제6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는 경상남도·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주최,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개최지인 사천시가 후원한다. 올해 박람회는 ‘복지·희망·동행, 그리고 주민자치’를 주제로 하여, ‘행정’과 ‘주민자치’가 함께 성장하자는 하는 염원을 담았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장기간의 노력이 담긴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와 경연, 다양한 작품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 첫째 날인 26일 오전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도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시상과 함께 “도민행복시대를 위해 경남도·시군,주민자치가 동반 성장하자”는 주민 염원 퍼포먼스가 힘차게 펼쳐졌다. 특히, 개막식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박동식 사천시장이 자리를 함께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했고, 시군별 주민자치회 부스를 방문하여 주민자치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저소득 주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사업을 올해 10월부터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 저소득 세대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지역가입자 중 의료급여수급자가 아닌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월별 보험료액의 하한액 이하인 저소득 세대에게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당초 65세 이상인 노인으로 구성된 세대에 지원했으며, 올해 10월부터는 65세 이상인 노인으로 구성된 세대, 장애인세대, 한부모세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세대로 지원 대상을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 대상자 선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자 명단을 통보받아 합천군이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공단에 직접 납부하고 있어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자 범위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 보호에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자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서비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26일과 27일 이틀간 봉산면사무소를 시작으로 9개 면사무소에서 직매장 및 공공(학교)급식에 납품을 희망하는 신규 농가를 위한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농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산자 교육은 지역 농업인이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학교)급식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연중 생산 작부체계 구축 및 생산계획서 작성,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 방법, 농산물 품질 및 안전성 관리, 출하 기준 등 출하 전 준비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합천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각 경로당을 돌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보 전달이 취약한 고령농, 중소농, 가족농의 관심을 유도하여 신규 농가 모집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에 따라 푸드플랜 지역 농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교육을 이수한 신규 농업인은 직매장 및 공공(학교)급식에 출하할 수 있으며, 출하 전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의 출하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250명의 농업인이 생산자 교육을 이수하여 활발히 출하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25일 합천군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옥전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합천군의장, 유미숙 경찰서장, 김갑진 교육장을 비롯한 합천군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 음악회는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며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보존과 활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경상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연주로 시작되었으며, 소프라노 박은경, 테너 최요섭의 노래, 그리고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황성재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군민들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옥전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대 한반도 남부에서 국제 교류의 중심지였던 옥전고분군의 위상을 더욱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이 유산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보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옥전고분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합천군은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주재로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행정 수요와 변화에 대응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실현하기 위해 각 부서는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주요 보고 내용은 △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문제점 분석 △ 2025년 부서별 목표 설정과 실천과제 마련 △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계획 △ 새로운 시책 발굴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행정수요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부 실행계획이 논의됐다. 특히,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상수도 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30건의 새로운 시책이 발굴되었다. 이와 더불어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건립, 합천 다목적체육관 건립,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 두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