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천시 아동친화도시조성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어린이체험관을 방문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부천시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기구로, 18세 미만 아동들로 구성돼 있다. 시의 아동 정책과 관련된 계획수립, 시행 및 분석·평가 과정에 대한 의견 제시를 비롯해, 아동 권리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관 견학에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26명을 비롯해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진 및 대학생 멘토 11명,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1교시는 4개 모둠으로 나눠 순환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래를 꿈꾸며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교육과 보호의 권리, 안전하게 보호받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식수와 보건의 권리,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생존과 발달의 권리, 잠재력을 마음껏 실현할 수 있는 공평한 기회의 권리 총 4개 주제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2교시에는 5개 모둠으로 나눠 유니세프 구호 상자에 구호 물품을 직접 선택하고 포장하는 긴급구호 활동을 체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천시립수주도서관은 7월 31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도서관이 직접 양성한 중·장년 활동가들이 독서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만 50세부터 70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이 직접 교육을 시행해 활동가를 양성하고, 팀을 이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책을 낭독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 교육 12회를 수료한 활동가와 교육 강사, 도서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 활동 다짐 선언, 사업 안내, 기관 방문 시 유의 사항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정서적 소통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책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사회적 연대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8월부터는 관내 아동·노인·장애인 시설 등 20여 개 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총 200회에 걸쳐 책 읽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천시가 오는 4일부터 여권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 및 작성 예시 등을 안내하는 큐알(QR)코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신청서 작성 방법과 구비서류, 사진 규격 등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성인과 미성년자(만 18세 미만) 신청자를 구분하여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안내를 강화했다. 또한 큐알(QR)코드 사용과 신청서 작성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여권 안내 도우미’를 운영하며, 대면 안내와 종이 견본도 계속 병행해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기존 종이 견본은 방문 시에만 확인 가능해 민원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큐알(QR)코드 도입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며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온라인 사전예약제, 여권 민원 대기 현황 알림 서비스,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천시는 최근 물가 상승과 민생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부천페이 월 구매 한도를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상생과 소비 진작을 위한 이벤트를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7월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월 구매 한도가 70만 원이었으나, 8월 한 달간은 1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8월 부천페이를 충전하는 시민은 7%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최대 7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소상공인 상생+ 소비진작 이벤트’를 8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해당 기간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내 부천페이 가맹점에서 부천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가 캐시백으로 즉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 차감되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또한,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부천시 소비지원금 2차’ 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경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여주시가 성공적인 지역축제 운영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31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하남시 문화관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축제·관광 분야의 운영 전략과 성과를 공유하며 벤치마킹 대상 도시로서 위상을 드러냈다. 이날 일정에는 하남시청 최현숙 문화정책과장을 비롯해 하남문화재단 김보연 관광사업본부장,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민간위원 등 10명이 여주를 방문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여주시의 대표 축제 운영 경험과 성공 배경, 향후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화재단에서 문화관광재단으로의 조직 개편 배경과 그에 따른 성과 ▲여주도자기축제와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성공 요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주요 프로그램 및 차별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으며, 구체적인 수치와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정보 교류가 이어졌다. 지난 5월 열린 여주도자기축제는 최근 3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방문객 수는 2023년 46만 명→ 2024년 60만 명→ 2025년 117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지역경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지난 7월 30일,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여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여, 충남 아산시 염치읍 딸기 농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산시의 피해 상황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한 지원으로, 여주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복구 현장에는 여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재향군인회, 대신면새마을회, 바르게살기, 대한적십자 한가람봉사단,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무한사랑봉사단, 오뚝이봉사단, 청안2리 부녀회, 신천지봉사단, 점동면생활개선회, 화요봉사단, 개인봉사자 등 총 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됐다. 참여 봉사자들은 비닐하우스에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환경 정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세현 아산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먼 길을 달려와 수해 복구 작업을 지원해 주신 여주시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여러분의 손길 덕분에 피해 상황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은영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여주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가 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4개월 간 진행했던'건강걷기 한걸음!'장애인 대상 AI․IoT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건강걷기 한걸음!'프로그램은 장애인 대상자 스스로 각 가정 또는 근무지에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를 이용하여 매일매일 건강수치를 측정하고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담당인력이 이행여부 및 이상수치를 원격으로 안내하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 마지막날에는 보건소에 모여 사후 건강측정(혈압, 혈당)과 신체계측이 이뤄졌으며, 사전‧사후 건강 변화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느꼈던 여러 가지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 지속적으로 혈압이 높게 측정되어 보건소 안내에 따라 병원 방문 후 고혈압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으며, 걷기 실천을 통해 체중감량을 실천한 대상자도 있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세계 문화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화가 가속되는 현대 사회에서 다문화 이해와 존중은 필수적인 시민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다. 여주시 역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의 증가에 따라 문화 간 소통과 포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이라는 공공문화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 일본, 볼리비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총 6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에 두 나라씩 소개되어 참가자들이 매일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세계 문화 여행’을 통해 시민들이 낯선 문화에 대한 경계를 허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지난 31일 여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에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버드라이버 사업단’의 주제로 공모전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르신이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전국 총 395건의 주제가 공모전에 신청됐고 2차에 걸친 심의 끝에 최종 12건이 선정됐는데 여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초자치단체의 이름으로 수상했다.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는 노인일자리사업과 교통약자이동서비스 ‘사랑을실車’사업의 협업·연계을 통해 현재 24시간 운영 중인 사업의 활성화와 운행실무자 근로환경 개선으로 여주시민들의 이동편의서비스가 한층 더 나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금번 공모전 선정을 통해 여주시는 어르신친화도시로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의 확대 계기를 다시 한번 만들었다. 이를 통해 여주시민을 위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도록 여주도시공사와 긴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나 7월 29일 관내 결식 우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7월 3차 『사랑愛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 나눔에는 민간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4종의 반찬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2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매번 반찬을 기다리는 이웃분들의 반가운 얼굴을 볼 때마다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위로와 힘을 받는다”라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한 끼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愛반찬나눔』을 단순한 먹거리 전달을 넘어, 고독사 위험 가구를 비롯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부 확인 및 복지 욕구 파악을 위한 중요한 지역 돌봄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