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컴팩트 매력도시” 구현을 위해 아름답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전방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도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하승철 하동군수가 하동읍 일원을 직접 답사하며 매력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날 하 군수는 읍내 주도로인 삼성프라자~송림공원 일대를 다니며 도심 곳곳 녹지공간 조성과 거리 미관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를 지시했다. 특히, 다각적인 관점과 부서 간 협업을 위해 기획행정국장을 비롯한 문화·환경·도시·건설·교통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해 매력있는 하동 만들기 사업 발굴에 지혜를 모았다. 군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맞이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확대하고 군민 생활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특색있고 아름다운 생활권역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지역 소생의 획기적 대안인 편리하고 매력있는 도시의 핵심이 하동읍을 시작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며, “하동 전역이 쾌적하고 예쁜 삶터로 지속적인 변화를 이뤄 군민의 자부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천포 복원횟집을 운영 중인 창선면 향우 강부성 대표가 지난 14일 성금 360만 원을 기탁했다. 강부성 대표는 “가게를 찾아주시는 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 제가 겪었던 힘든 시절을 잊지 않고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도와줄 수있을지 늘 고민한다”며 “늘 그랬듯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고향인 남해군을 잊지 않고 꾸준히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미 있는 성금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해군 내에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매달 10만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강부성 대표는 ‘희망 2024 이웃사랑’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약 3천만원의 백미를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장충남 군수는 지난 12일,13일 이틀 동안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해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천호 국회의원 등 5명의 의원들과 두루 면담하고 현안사업과 증액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장충남 군수는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의원들을 만나 친환경 벼 건조시설 설치, 국도 교차로 설치방식 개선, 하수처리장 설치 사업비 등 5건의 증액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연말 본격 착공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사업의 예산이 계획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국토교통위원회 서범수 의원을 만나 오는 2031년 개통되는 해저터널과 관련해 병목구간인 서상-연죽 구간의 국도 승격과 4차선 조기 확장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형수 의원과는 내년도 면 단위 에너지복지 사업인 창선·삼동지구 LPG 배관망 사업 착수를 위해 단가 현실화 차원에서 44억 원의 국비 추가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박형수 의원은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인 18개 지자체의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작은성장동력사업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작은성장동력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밀양시는 전국 최초로 2015년부터 각 읍면동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작은성장동력사업을 시작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왔다. 대표적인 예로 초동면 연가길, 하남읍 명품십리길, 산외면 꽃담뜰 등 새로운 지역 명소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돼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10월 실시한 1차 평가에서 선정된 8개 읍면동의 올해 작은성장동력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 대한 평가는 평가위원들의 현장 심사와 사전에 진행된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합산해 이뤄졌으며, 최우수는 가곡동, 우수는 삼랑진읍과 상남면이 각각 차지했다. 안병구 시장은“작은성장동력사업의 추진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해 선택과 집중으로 효과성을 높이겠다”라며“각 읍면동이‘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만드는 출발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14일 신임 교원의 지역사회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사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창원대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 추진 중인 신임 교원 아카데미와 관련해 내년 우주항공 캠퍼스 개교를 앞두고 있는 사천시와 지역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신임 교원들과 창원대 관계자들은 사천시청,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항공우주박물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사천시의 주요 기관을 방문해 시와 창원대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가능성을 논의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신임교원들의 방문이 내년 개교를 목표로 하는 국립창원대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의 추진 동력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사천시는 툴루즈를 모델로 세계와 경쟁하는 우주항공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대 관계자는 “창원대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에 사천시의 많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에 대한 두 기관의 의지가 확고하므로 잘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지역자활센터는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지역사회 자활을 말하다’행사를 개최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지역사회 자활을 말하다’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사기진작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희망이 있는 그곳, 자활의 하루’라는 자활사업단 소개 영상 시청에 이어 참여자들의 삶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시집 ≪앞으로 다가올 시간은≫ 출판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한 시민에게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 생산품을 알리는 전시·홍보·판매장도 함께 열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자활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자활근로자 및 자활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들이 자립을 통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활사업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3일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사천시청소년지도위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사천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주관으로 삼천포농협 하나로뷔페에서 진행됐으며,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 및 특강, 2부 기념식은 모범 청소년지도위원과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 모범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3부 화합의 장에서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등으로 위원들간에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청소년 지도 활동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감시·감독하기보단 청소년들과 공감하면서 다가가는 방법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박동식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길잡이로서 청소년들이 성공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공병철 부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수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는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하여 14일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 편성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197억원(1.18%) 늘어난 1조 6,965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5,270억원, 특별회계 1,695억원이다. 국내외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로 국내 성장률이 양호한 성장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대외 불확실성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 세입은 보수적으로 추계하고, 세출은 사업의 면밀한 검토로 꼭 필요한 각 분야별 사업은 과감히 투자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중점을 뒀다. 세입예산안을 보면 지방세는 부가가치세 세입 증가 전망에 따른 지방소비세 증가분, 임금 상승에 따른 지방소득세 증가 등을 반영해 올해보다 37억원(1.17%) 증가한 3,212억원 편성했고, 세외수입은 올해보다 137억원(7.82%) 늘어난 1,895억원, 지방교부세 2,960억원, 조정교부금 813억원, 국·도비보조금 6,678억원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사회복지 예산이 6,107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36%를 차지했고, 환경 예산 2,856억원(16.8%), 교통 및 물류 예산 2,346억원(13.8%), 일반공공행정 932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원시자원봉사회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1부 기념식과 2부 회원 화합 한마당으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기념식에는 한 해 동안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이끈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인정받은 21명의 우수 봉사자에게 표창패 및 상장을 수여했으며, 2부 행사에는 화합 한마당 행사로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를 펼쳤다. 오명자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오늘 한마음다짐대회가 우리 지역을 위해 회원들이 힘을 합쳐 더욱 나눔 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랜 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여 창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했다.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해 격려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창원특례시는 아동의 무지개가 되겠습니다!’ 라는 2025년 창원형 아동보호체계 슬로건을 선포하여 더욱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으며, ▲ 아이들을 향한 ‘무’한사랑 창원특례시 ▲ 아이들을 ‘지’켜내는 창원특례시 ▲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창원특례시라는 아동을 행복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밖에도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온 · 오프라인(창원시청 로비)으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아이토피아 그림일기 전시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