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3일 동아플레이팅㈜ 이오선 대표가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동아플레이팅㈜은 1997년 창립된 바렐 전기표면처리 전문업체로, 공장의 스마트화를 주도한 공로로 ‘스마트공장 유공자 포상’을 두 차례 수상함은 물론 ‘청년들이 찾는 회사’로 자리 잡아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오선 대표이사는 “이번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사회가 더욱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특히 다음 세대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은 변화하는 군민의 필요에 맞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살고 싶은 고장이라는 무형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 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하동군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e음’ 홈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13일, 하동군이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금남면생활체육공원에서 기념식과 함께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년내내 땀 흘리며 국민에게 소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하동군농업인한마음대회추진위원회(위원장 문용상)가 주최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하동군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농민회, 4-H회, 농업 관련 학습단체 회원 등 1천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군의원, 김기명 4-H중앙연합회장 등 내·외빈과 관내 유관·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뜻깊은 날을 축하했다. 행사는 하동군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 표창 수여,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커팅식, 경품추첨, 읍면 농특산물 전시 및 농기계관 등 관람, 화합행사, 축하공연 등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금남면 농업경영회 정기두 회장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하여 장학금 200만 원을 하동군수에게 전달했다. 표창 수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지난 13일 LH 경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하동광평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추진을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최재열 LH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해 구체적인 사업 규모와 업무 분담, 설계와 추후 관리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하동광평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위해 고령자 친화형 사회복지 시설(저층부)과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주택(상층부)을 복합하여, 저소득 고령자에게 질 높은 주거 환경과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하동읍 광평리 1-1, 1-2번지 일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하동읍 중앙부로, 복지시설에 대한 높은 수요에 따라 현재 LH광평송림마을(100호)·LH천년나무(304호)·민간임대아파트(120호) 등이 들어서 있다. 고령자복지주택이 완공된다면, 기존 주택들과 함께 군민들의 복지시설 수요를 충족시키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약 260억 원이 투입되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금오산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 지역에 민간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해양 관광단지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금오산 일원에 독창적 해양관광 콘텐츠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 6월 착수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해양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해양관광단지에는 사계절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휴양숙박시설 △해양레저시설 △힐링을 위한 감성 자극형 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는 하동군이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안을 아우르는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외 관광 투자 기업의 관심이 집중되어 민간 투자 유치 가능성이 높다. 지난 9월 열린 ‘2024 경남 국제관광 투자 유치 설명회’에서 금오산 일원을 찾은 30여 명의 투자자들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의 강점을 확인했다. 또한, 호텔 전문기업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관계자들이 현지를 방문해 투자 가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1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군내 농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농업인의 날 남해군 농업인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사)남해군농어업회의소(회장 류창봉)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농업인과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군수 표창은 박재련(남해읍), 서호덕(이동면), 김진수(상주면), 김홍순(삼동면) 김용태(미조면), 조수성(남면), 심원일(서면), 채현우(고현면), 정홍근(설천면), 강춘현(창선면) 씨가 수상했다. 또한 서천호 국회의원 표창은 한국생활개선회남해군연합회(회장 이명심), 남해군의회 의장 표창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회장 문철욱),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 표창은 한국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회장 최창렬), 남해군농어업회의소 회장 표창은 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회장 양태종)가 수상했다. 이어 남해군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표창은 강복춘, 류영식, 하금호, 박영환, 김효범 씨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12일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와 남해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손용훈 환경계획연구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군의 지속가능한 인구정책과 농촌 재구조화 계획 연구 △인구 예측 데이터 모델 제시 및 분석 △환경계획연구소의 각 연구센터 연구성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980년 설립된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는 도시·환경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내 최고 권위를 보유한 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남해군은 인구·농촌 정책의 방향성 설정과 정밀 데이터 기반의 인구정책 수립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향후 남해군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인구·농촌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전국적인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전문성과 혁신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적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지역에서는 224명(남 110명, 여 114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렀다. 산청군은 ‘누구보다 빛날 너의 미래를 응원해,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지역 내 고등학교 등 6곳에 설치하고 수험생을 응원했다. 또 듣기평가 시간 고사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경적 금지와 서행운전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변 마을과 유관기관에 방송 자제, 공사 중지 등을 요청했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산청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승화 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쌓아온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수험생들이 소망하는 모든 꿈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국회를 방문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등 경남도 주요입법 현안의 조속한 처리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박 도지사는 “경남 사천에 개청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업생태계 기반이 필수적인 상황이며, 우주항공 선진국들과 경쟁할 한국형 우주항공복합도시의 건설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먼저, 박 도지사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입법지원과 함께 내년도 도정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협력을 요청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달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여러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등 국민의힘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민홍철, 서천호, 박대출, 정점식 의원과의 간담회에서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 발전 특별법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터와 정주환경이 어우러진 아시아의 툴루즈로 키우기 위해서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3일 경남도 주요 입법현안과 국비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국회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맹성규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장)을 찾아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건의했다. 두 지사는 남해안권을 국가균형발전과 새로운 경제 성장의 축으로 육성하려면 특별법이 필수적이라며 조속한 입법을 호소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남해안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에 경남, 전남, 부산이 힘을 결집하고 있다”며 “특히 남해안권에 얽혀있는 복합적인 규제 해소를 위해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김영록 전남도지사님과 국토교통위를 함께 찾은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남해안 발전을 위해 영호남이 하나되는 중대한 걸음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남해안 발전을 위한다는 한마음으로 올해는 경남도지사님과 함께 방문했다”며 “”영호남이 힘을 합쳐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을 국회에 적극 건의하고 통과시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은 지난 6월 20일 정점식·문금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진주교육대학교의 초청으로 교사교육센터에서 일일특강 강사로 강단에 올라 ‘진주 K-기업가정신’을 대학생들에게 알렸다. 진주교대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환호 속에 입장한 조 시장은 ‘기적의 도시, 진주(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는 도시)’를 주제로 “진주는 그동안 두 번의 기적이 있었고, 그 정신을 기반으로 미래 청년들이 일하고 즐기며 머물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또 다른 기적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조규일 시장은 제1의 진주기적인 ‘진주대첩’과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2의 진주기적인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진주의 혁신성장 전략사업으로 미래항공기체(AAV)산업과 우주산업, 청년창업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제1의 기적, 4대 기업을 탄생시킨 제2의 기적에 이어 진주 K-기업가정신을 장착한 우주항공과 바이오산업의 창업을 활성화시켜 진주 제3의 기적을 완성해 가겠다”며 진주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