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14일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영도 놀이마루 3곳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학생, 지역작가 등을 대상으로 ‘2024 부산학생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미적 표현, 예술 체험 등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밝음 사이사이’를 주제로 ▲미술수업전 ▲협업작품전 ▲청소년 동시대 작품전 ▲진로 및 협업작가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부산학생비엔날레를 운영한다. 18일 오후 2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저마다의 소질과 재능을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학교 미술교육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미술수업전’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영도 놀이마루에서 평면·입체·영상 등 학생들의 다양한 미술 수업 결과물 1,100여 점을 전시한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협업작품전’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체험형 전시장 투어 방식으로 운영한다. 작품은 14명의 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고용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지역 기업 3개사를 '2024년 청년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박형준 시장이 직접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오늘(15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청끌(청년이 끌리는) 기업 100개사 중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 청년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했으며,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후보기업 31개사를 모집했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 평가, 면접 평가 등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태광후지킨(주) ▲조광요턴(주) ▲㈜바이넥스를 최종 선정했다. 태광후지킨(주)은 2007년 강서구에 설립된 반도체 기업이다. 세계적인 가스배관자재의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한 성장 중이다. 최근 3년간 청년고용비율이 92.7퍼센트(%)로 미사용 연차수당 1.5배 지원, 공동직장 어린이집 운영, 자녀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직원 복지 및 육아지원제도 지원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조광요턴(주)은 1988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학생들의 의사소통 중심 영어 활용 능력을 키워주려는 부산시교육청의 노력이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초등 16교, 중학교 7교 등 23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말하는영어 1.1.1.’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영어 말하기 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분 말하기 영역별 참여 횟수, 수업 활동 결과물 등 심사를 거쳐 ‘부산말하는영어 1.1.1.’ 활동 우수학교 23교를 선정했고,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 학교들을 찾아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말하기 활동 연계 레크리에이션, 푸드코트 운영, 포토존 영어 메모 달기 등 행사를 진행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16일 금빛초, 17일 신정중을 방문해 우수학교 선정 기념패를 전달하고, 행사에 동행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영어 공교육을 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이번 한마당이 큰 도움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540여 명이 경진 11종목·경연 4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부산에서는 상업계 특성화고 15교 학생 136명이 출전해 교육부장관상 2명, 금상 6명, 은상 13명(팀), 동상 9명 총 30명(팀)이 수상했다. 교육부장관상은 ‘ERP(전사적자원관리)’ 종목에 출전한 부산진여상 민혜수(2학년) 학생과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조주)’ 종목에 참가한 부산문화여고 이연주(3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1명, 금상 4명, 은상 7명, 동상 5명이 수상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통해 꾸준히 대회를 준비해 왔고, 부족한 부분은 개인 훈련을 통해 채워왔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회 출전 준비에 부족함이 없도록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에 힘썼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스포원, 사직 론볼경기장 등 8곳의 경기장에서 '제26회 부산광역시장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구·군 참가 선수(700여 명), 임원·가족·자원봉사자(3,800명 등) 등 총 4천5백여 명이 참가하며, 장애인 체육인과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대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심신 재활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가 주최하고 시 장애인체육회와 시 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 공동으로 주관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정식 종목'인 게이트볼, 당구, 볼링 등 7종목과 '체험 종목'으로 보치아, 신발차기, 휠체어 경주 등 14개 종목, 총 21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오늘(15일) 오전 10시 20분 강서실내체육관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송현준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 하윤수 시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개회선언, 대회사, 유공자 시상, 대표선수 선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세요”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14일)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긍정양육*’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아동에 대한 체벌 금지’와 ‘아동학대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 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의 제안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김수환 부산경찰청장, 하윤수 시교육감을 제안했다. 박형준 시장은 “아동을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동학대 예방을 응원하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부터 민선 8기 공약의 이행현황과 조정안에 대해 정책수요자인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2기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배심원단은 정책수요자가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와 정부 정책, 국비 확보 등 변화된 요소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시는 지난해(2023년) 민선 8기 처음으로 시민배심원단을 운영했다. 시는 오늘(11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박형준 시장이 배심원단에 위촉장을 수여하며 공약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시는 지난 9월 시민배심원단 구성을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3회의 회의를 거쳐 공약사업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시민배심원단은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전화 면접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됐으며,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한 18세 이상의 시민 50명으로 구성됐다. ▲ ‘1차 회의(10.11.)’에서는 시민배심원 위촉, 공약(매니페스토)과 시민배심원제에 대한 이해 교육, 분임 구성, 조정안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2024 부산교육공동체 디지털 교육 콘퍼런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우리 교육청의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등하굣길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운전자들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협력에 나선 하윤수 교육감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용산초·엄궁초 인근에서 지자체,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은 오은택 남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김광명·김창석 시의원, 남부·사상경찰서·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하며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학생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하며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즉시 개선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교육청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11일 오전 10시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캠퍼스 학생관 1층 대강당에서 '노인 행복 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2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부산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번이 두 번째 차례이다. 고령인구가 더 이상 부담이 아닌 도시성장의 신동력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구매력 있는 어르신들이 부산을 찾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두 번째 '시민행복부산회의' 주제를 '노인 행복 도시 부산'으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 시장과 손삼석 천주교 부산 교구장을 비롯해 하하(HAHA) 캠퍼스 에듀프로그램 및 50+생애재설계대학 수강생 등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주요 내빈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 부산가톨릭대학교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회의는 부산가톨릭대 음악단이 펼치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HAHA 365 프로젝트'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