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상 문화 축제인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어제(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영화의전당 및 중구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어제(14일)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5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시상식은 ▲제작지원 선정작 발표 ▲영화포스터그림 공모전 시상 ▲초청부문 ‘마음의별빛상’ 시상 ▲경쟁부문 ‘레디~액션!’의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350명이 넘는 관객들이 영화의전당 중극장을 가득 메운 올해 시상식에서는 치열한 심사를 거친 총 15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경쟁 부문인 ‘맑은바람상’에는 ▲박기쁨, 오연서(인천 단봉초등학교) 감독의 '코스프레' ▲우주현(고양 화정중학교) 감독의 '가가호호' ▲강건(경기예술고등학교) 감독의 '우리가 그곳에 닿을 수 없다면'이 선정됐다. 특히, 강건 감독의 '우리가 그곳에 닿을 수 없다면'은 ‘아시아타이업상’과 ‘맑은바람상’에 모두 선정돼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한편, 올해 영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민선 8기 후반기, 부산의 전 공공부문이 혁신의 파동을 일으켜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 엔진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조직개편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민선 8기 출범 2년,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본격 추진과 '부산형 인구정책 및 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시정 혁신과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현안 공유와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주요 분야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책별 체감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향후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글로벌 금융) 시는 세제 지원, 규제 특례 등 각종 혜택이 패키지로 제공되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6.25.) 후, 기업 지원, 특례 발굴, 기업 유치 기반 조성, 산학 연계 인력 양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인 46.6퍼센트(%)를 기록하는 등 각종 청년고용지표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6월(2분기) 고용동향’ 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매 분기 단위로 발표되는 부산 청년층 고용률은 2024년 2분기 46.6퍼센트(%)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9년 6월 이래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 청년 취업자 수도 230천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천 명 증가했다. 이는 청년층 인구 감소 상황에서 유의미한 수치며, 7대 특·광역시 중 취업자 수가 증가한 지역은 부산이 유일하다. ▲ 지난해 2분기부터 부산 청년 경제활동참가율이 증가하면서 최고 9.2퍼센트(%)까지 치솟았던 청년실업률도 꾸준한 취업자 수 증가에 힘입어 비교적 큰 폭으로 회복했다. ▲2024년 2분기 청년 경제활동참가율은 49.9퍼센트(%)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고, ▲청년 경제활동인구는 246천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천 명 증가했다. ▲청년실업률은 6.6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민선 8기 후반기, 발 빠른 시정 혁신과 체감 높은 성과 창출로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 엔진의 본격 가동을 위해 시의 모든 기관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조직개편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민선 8기 출범 2년,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본격 추진과 '부산형 인구정책 및 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시정 혁신과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현안 공유와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주요 분야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책별 체감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향후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다. (글로벌 금융) 시는 세제 지원, 규제 특례 등 각종 혜택이 패키지로 제공되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6.25.) 후, 기업 지원, 특례 발굴, 기업 유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 서기를 만나, 상호 관심사와 향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다낭시 부산 방문단은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했으며, 이번 접견은 12일 오전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다낭시 관광 홍보행사에 참여한 후 시청을 방문해 이뤄졌다. 먼저, 박 시장은 산과 바다를 끼고 발전한 해양·관광도시로 유사성을 언급하며 다낭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박 시장은 이날 접견 전에 방문단이 참석한 다낭시 관광 홍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관광산업뿐 아니라 정보 통신 기술(ICT) 등 첨단산업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낭시의 이번 방문에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했다. 이어서, “다낭이 관광도시로 유명한 만큼 부산도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서, 지난해 세계적 여행전문 매체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에서는 '방문해야 할 숨막히도록 멋진 25개 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2일 오후 2시 30분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4 부산학생페스티벌’에서 인사말 후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페스티벌은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서로 간 소통·화합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다”며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오랜 시간 연습해 온 여러분의 열정과 성실함을 박수를 보내고,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후 4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중·고 인공지능 기반 영어 수업 프로젝트 운영 10교 선도 교사, AI 활용 영어 수업에 관심이 있는 중등 교사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영어 수업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AI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영어 교육의 미래와 전망에 대해 고찰하고, AI 혁명 시대의 교실 수업 개선과 교원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정연주 부산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의 ‘AI 활용 영어 교육의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손지선 서울 양서중 교사가 ‘인공지능 활용 수업 자료 만들기’를 주제로 챗GPT, 수노(Suno; 음악 생성형 AI), MS 코파일럿(인공지능 챗봇) 활용 수업 자료 만들기 사례를 발표한다. 이은주 서울 오류중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생성형 AI 활용 수업 자료 개발과 수업·평가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25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인공지능(AI)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오후 2시 동래중학교 송백관(강당)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등학생 법률왕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퀴즈로 풀어보며, 학생들의 법률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O·X’,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태의 법 관련 문제 50여 개를 서바이벌 방식으로 풀며 대회를 진행한다. 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은 교육감상과 노트북을, 차점자는 고등법원장상과 태블릿PC를 각각 받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성모여고 댄스 동아리 ‘DIOP’, 부산사대부고 댄스 동아리 ‘플러터(Flutter)’, 부산미용고 댄스 동아리 ‘피퀀시’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에게 법과 질서에 쉽고 친숙하게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관과 법질서 의식을 갖춘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11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1976년 시모노세키시와 자매도시를 체결한 이후 후쿠오카시, 오사카시, 나가사키현과 차례로 자매․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후, 청소년 바둑교류대회, 한국도서 기증, 초등학생 해외 파견 연수, 조선통신사행렬 재현 사업 등의 활발한 교류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5월 신임장 제정식을 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는 '2024년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 참석을 위해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하게 되면서 이날 박형준 시장과 만났다. 박 시장은 코이치 주한일본대사에게 먼저 한국과 일본 간 관계 강화 노력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바쁘신 중에 '2024년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7.11. 부터 7.13.)' 참석을 위해 부산을 찾아줘 감사하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이 쌓이고 청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6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어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비전을 발표하고, 아동 삶의 질 지수 향상을 위한 구체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시는 지수가 낮은 분야는 높이고 높은 분야는 더 개선해,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3 scale up'(잘하는 건 더 확실하게), '5 level up'(잘 할 수 있는 건 더 잘하게) 추진전략을 마련해 이날 회의에서 발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위원장을 비롯한 아동복지 전문가, 유관기관 및 현장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부산을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의 요청에 화답해 한국교통대학교 김선숙 교수, 아동권리보장원 김시아 부연구위원, 신라대학교 김윤희 교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