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지하 2층 대회의실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중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최진봉 중구청장, 김익태 ㈜에프지케이(FGK) 대표(기업대표), 김병현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주민대표), 시·구의원, 지역 기업인, 공감정책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피티(PT) 발표 ▲정책브리핑 ▲토론 및 질의응답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15분도시'는 살기 좋은 도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사회적 관계의 구축을 위해 내가 사는 가까운 곳에서 보육, 교육, 의료, 건강, 문화, 환경, 복지를 위한 시설들이 충분히 제공되고, 이곳에서 다양한 이웃들과 만나 함께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중 하나다. 특히, '15분도시'는 공간구조의 재편 등 행정적인 역할도 중요하지만, 그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 사회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정책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과거의 구민 만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3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27회 IAVE(아이아베)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 대회의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문위원, 기획실무위원 및 대회 협력기관·협찬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대회 일정, 세부 프로그램, 행사장 조성 등 준비상황 총괄 보고 ▲의견 청취 ▲협찬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위가 출범, 자원봉사계·언론계·전시복합(마이스)산업계 등 20여 명이 자문위원회와 기획실무위원회로 구성돼 대회 기간 부산의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부산을 방문하는 각국의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 개발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선, 기조 강연과 토론회(포럼), 세미나, 정보마켓플레이스 등의 학술행사에서는 다양한 콘퍼런스 주제를 선정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서부산권의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이 오늘(4일)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받음으로써 사업추진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하단-녹산선'은 현재 건설 중인 '사상-하단선'을 연장해 하단역을 시점으로 을숙도,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산업단지까지 총 13.47킬로미터(㎞)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11개 역사와 차량기지 1곳이 건설될 예정이며, 차량 형식은 경전철(K-AGT) 고무차륜이다. 이 노선은 2022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이후 시는 시민공청회를 통해 명지국제신도시 구간(2.3km)의 지하화 의견을 수렴, 이를 기본계획에 반영해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했다. 지하화 계획 반영에 따른 사업비 증액으로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다시 거쳐 이번에 총사업비가 확정됐다. 이번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확정된 총사업비는 1조 4,489억 원이다. 이는 명지국제신도시 구간의 지하화 사업비가 반영돼 기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제시된 1조 1,265억 원에서 3,224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내일(4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5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시민단체, 부산대첩기념사업회 관계자, 부산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부산포해전 승전 432주년을 경축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의 의지 다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 영상 상영 ▲부산시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박형준 시장의 기념사 ▲부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축사 ▲기념 공연 ▲부산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 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은 충렬사를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에 참배할 예정이다. 올해 제40회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행복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한 부산시민에게 드리는 영예로운 상으로, 총 7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이날 시상이 이뤄진다. ▲대상, 현승훈 화승 회장 ▲본상, 박수용(사)대한민국팔각회 총재(애향부문), 이문종 선우이용원 대표(봉사부문), 유세림 ㈜일렉파워 사원(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노인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됐다. 이후, 시는 매년 10월 ‘경로의 달’에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 제28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 기념식은 노인이 미래세대와 소통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제시하는 시니어로서,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시니어의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 내자는 의미로 '도전하는 시니어, 미래세대와 손잡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은 시, 노인단체,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100세 어르신 기념품 전달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하윤수 시 교육감을 비롯해 주관기관인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 노인단체 및 기관 관계자,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한다. 행사 시작에 앞서,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 오전 11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부산 노사민정 대표자들과 함께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입법촉구 결의대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부산본부 의장, 부산고용노동청장, 부산경영자총협회 등 부산 노사민정 대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입법 촉구를 위한 ▲입법 촉구 서명운동 ▲노사민정 결의문 낭독 ▲협력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시와 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가 추진 중인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이 100만 명을 돌파(9.28. 기준)한 가운데 부산의 노사민정도 이에 동참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노사민정 결의문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노·사·민·정의 실천과 다짐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동력 마련 ▲경제 생태계 혁신 등 각 분야의 실천과제가 담겨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사람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0월 2일 시의회 4층 접견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학계와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윤리적 판단에 있어 공정성과 객관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의회 내 윤리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촉된 위원들은 윤리적 자문을 통해 의원들이 법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민 의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시의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엄정하게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김효정 윤리특별위원장은 “시민들이 보내주시는 신뢰는 시의회의 토대이며, 그 신뢰를 지키는 길은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이므로, 제9대 후반기 윤리심사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진행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 참여 인원이 9월 30일 오후 6시 최종 집계 결과, 138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8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범시민추진협의회 출범식에서 박형준 시장 1호 서명과 함께 각계각층 인사 837명으로 시작한 서명운동은 33일 만인 9월 28일에 100만을 돌파해 최종 138만 명을 넘겼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이번 서명운동은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 열기 속에 100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10일까지만 해도 1일 평균 2천 명 수준인 2만 명을 조금 넘길 정도로 저조했으나, 본격적인 홍보가 이뤄진 9월 10일부터 하루 3만 명 이상이 동참하는 가운데, 9월 19일 50만을 돌파하며 100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추석 전후 출향인사, 동문회, 향우회 등도 동참하는 가운데 하루 10만 명 가까운 온오프라인 서명이 이뤄지며 공식시간 9월 28일 16시 10분 100만 돌파를 이뤄냈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실제 사고 상황의 간접 체험을 통해 근로자의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워줄 가상현실(VR) 활용 안전교육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시설 관리 공무원·실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활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운영한 가상현실(VR) 교육은 장소·시간 등 물리적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근로자들에게 위험 상황을 반복적으로 간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평가받는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빈도가 높은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벌목 작업(벌도목 깔림 사고) ▲사다리 작업(추락 사고) ▲밀폐공간 작업(질식 사고) 등 다양한 사례를 가상현실로 체험했다. 이어 안전보건관리공단 전문 강사가 나와 ‘주요 재해 유형과 예방 대책’, ‘절대 안전의 3대 원칙’ 등도 알려줬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가상현실(VR)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실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동래원예고등학교 등지에서 열린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더 스마트 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열린 ‘전국영농학생축제’는 우리나라 농업과 중등 농업교육의 발전적인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다.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경로를 지속 개발하기 위해 매년 시도별로 돌아가며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식물자원 전공경진 등 21개 종목의 경진으로 진행했고, 전국 72개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 등 1,800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에서는 동래원예고 학생 31명이 ‘식품 가공’ 등 14종목에, 세연고 학생 4명이 ‘애견 미용’ 등 3종목에 각각 출전했다. 부산 유일의 농업계 고등학교인 동래원예고는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식물자원’ 종목에서 김아란(3학년) 학생이 금상을, ‘식품 가공’ 종목에서 허윤성(1학년) 학생이 은상을, 장혜빈(3학년)·정다영(2학년)·제보경, 정윤서(2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