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관내 의료기관인 오즈소아과와 함께 ‘성조숙증 진료비 및 검사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중순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조기 성장이 우려되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진료와 필요한 검사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성조숙증이 의심되는 아동이며, 기장군 드림스타트와 오즈소아과에서 진료와 검사비 일부를 지원한다. 특히, 성조숙증은 성장판의 조기 폐쇄로 인해 최종 신장을 낮추고 심리적인 어려움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조기 발견과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협력 의료기관인 오즈소아과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관계자는 “이번 오즈소아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면서, 경제적 부담으로 적기 진료를 받지 못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오는 6월 23일부터 군민 평생학습의 요람인 ‘2025년 제2기 기장군민대학·기장군민어학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장군민대학은 일반과정, 인문과정, 5060 신중년 과정으로 나누어 34개 강좌가 운영된다. ▲친환경 우리집 홈카페 클래스 ▲나홀로 민사소송하기 ▲노벨문학상 수상작과 함께 여름날을 걷다 등 다양한 취미·교양, 인문, 자격증 과정과 함께,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아름다운 한국전통민화 ▲도슨트교육사(자격증반)’등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가 마련됐다. 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수준별 어학 과정 및 모바일화상(전화) 강좌 등 43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이번 군민어학당 프로그램에는 프랑스어 입문 과정이 신규 개설됐으며, ▲아이를 가진 부모를 위한 ‘엄마표 영어 첫걸음’,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인 ▲영어 비즈니스 메일 ▲영어 표현의 사소한 차이 ▲오해없이 소통하기 등 특별강좌가 개설돼 수강자의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6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홍석원)이 6월 1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으로 관객을 찾는다. 가장 인기 있는 20세기의 첼로 협주곡인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제1번과, 혼란스러운 역사를 온몸으로 겪어냈던 쇼스타코비치의 자화상과도 같은 교향곡 제10번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제621회 정기연주회로, 공연제목 ‘DSCH’는 쇼스타코비치가 자신의 독일식 이름인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Dmitri Schostakowitsch)의 앞 이니셜을 따서 만든 음악적 모티브로, 레(D)-미플랫(S)-도(C)-시(H)의 음렬을 뜻한다. 그는 이 모티브를 교향곡 제10번을 통해 처음 사용했으며, 이후 여러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활용했다. 냉혹한 시대를 살아야 했던 사람들의 삶과 기억을 묵상하고자 만들어진 교향곡 제10번은 진실과 억압을 아우르는 쇼스타코비치의 멋진 반항이 깃들여있는 작품이다. 함께 연주되는 첼로 협주곡 제1번 역시 DSCH 모티브가 등장하는 작품으로, 쇼스타코비치가 비교적 자유롭게 활동하던 시기에 완성된 곡이다. 이번 연주회는 홍석원 예술감독의 지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중구 대청동새마을자율방역단은 지난 8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하절기 방역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원들은 발대식 개최 후 대청북길, 망양로 등 대청동 일대를 돌며 관내 주택가 및 골목 위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안전한 방역 활동을 위해 방역작업 시 주의사항 및 방역물품 관리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받는 시간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대청동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본 방역단은 모기 등 해충 방역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도 해충으로부터 건강한 대청동을 만들기 위해 11월까지 주기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다. 소경수 회장은 “올해도 깨끗하고 건강한 대청동 만들기에 앞장서 방역단 활동을 잘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회원들을 격려한 김지영 대청동장은 “매년 방역을 책임져주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대청동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하게 활동해줄 것을 회원들에게 거듭 강조하고 부탁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지난 9일 동 주민센터에서 여름철 해충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 '2025년 부평동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방역단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안전교육 및 방역 장비 시범 가동 등을 실시했다. 김종호 자율방역단장은 “하절기 동안 관내 불결지,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동 자율방역단에 매년 후원을 해주고 있는 부평새마을금고에서는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의 수고에 감사하며, 부평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동으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달 19일부터 2주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인식 및 실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네이버 설문조사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사결과는 참여자 80명 중 90% 이상이 탄소중립을 알고 있고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응답했지만 실천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과 실효성에 대한 의문으로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과 실천 의지를 갖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환경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주례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이제는 AI 시대! 인공지능기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의 빠른 확산과 일상 속 활용 증가에 따라 주민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디지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황윤희 위원이 강사로 재능기부에 나서 주민자치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는 인공지능(AI)의 개념 및 다양한 활용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생성형 AI(ChatGPT 등)의 사용법과 일상생활에서의 활용 팁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실습을 통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AI가 막연한 기술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용적인 교육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AI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수요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가 다가오는 우수기를 앞두고 지역 내 주요 사업장 집중안전점검 및 안전관련 시설 현장 방문을 실시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섰다. 사상구는 지난 5월 29일 사상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구청장 주재로‘2025년 집중안전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9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 실적과 조치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같은 날 주남교, 백양대로 일원의 교통약자 편의시설 설치 공사, 삼락복합문화 체육센터 건립 현장, 가스 시설 등 4개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6월 5일에는 이윤재 사상구 부구청장과 관련 부서장이 함께 감전천배수펌프장, 구덕터널 상부~서구 경계 간 도로개설공사 등 5개 주요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와 효율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사상구는 집중호우와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를 맞아 시설물과 사업장 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모든 광업·제조업 업체 697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조사는 국가 지정통계로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및 분포를 파악하고 각종 경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며 주요 조사 항목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급여액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조사로 진행하며 상황에 따라 전화, 우편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사상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통계조사에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이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니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 아미동 이약국는 지난 9일,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방역 활동에 힘쓰는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방역비 30만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