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숙희 안전건설위 부위원장은(도의원, 춘천6)은 6월 18일 제33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춘천시 동면 아파트 주민들은 소양강댐 주변지역 지원대상임에도 불구하고 20여년간 아무런 혜택을 받아오지 못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양의원은 “춘천시 동면은 총 39개 행정리 중 19개의 농촌리와 20개의 아파트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아파트리는 소양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대상인 계획홍수위선 5km 반경 이내 지역에 해당된다”고 지적하면서 “이 지역에 해당하는 동면 아파트 주민(5천여 세대, 13천여명)들께도 공정하고 공평한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양의원은 “지난 50년간 소양강댐은 수도권 주민들과 기업들이 쓰는 물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오면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고 한강 하류의 홍수 피해 최소화 등 안전핀 역할도 함께 수행해 왔지만 소양강댐 주변지역 주민들은 수몰 피해와 환경변화에 따른 피해, 재산권의 심각한 규제와 제한을 받아 왔다”고 밝히면서 “최근 강원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50년 간 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도시연구회(회장: 최재민 의원), 간사: 박대현 의원)'는 6월 1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형 통합돌봄 모델 설계를 위한 방안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설계 방향에 대한 연구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도시연구회 소속 의원 5명(최재민 회장, 박대현 간사, 김용래, 이지영, 전찬성)과 연구 수행기관인 정책연구원 리더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책임자인 리더스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리·인구 특성과 복지 인프라 격차를 반영한 ‘강원형 통합돌봄’ 개념을 제안하고, 은둔고립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포괄적 모델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태조사 확대, 정신건강 연계, 찾아가는 상담 등 통합적 지원전략이 제시됐다. 또한, 현재 강원도 내 관련 조례가 일부 시군에 한정되어 있고, 대부분의 정책이 도시 중심·청년 연령층에만 집중되어 있어 지역 간 격차와 제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참석 의원들은 “도내 지자체별 여건을 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의회는 18일 문화관광과·탄소중립과·건설과에 대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매봉산 바람의 언덕 출입통제 관련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고재창 의장은 “여름철 관광 성수기에 철거공사를 하게 되면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관광객들의 방문 감소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우리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과 “관내 게첨된 현수막을 관광객 수용대책에 맞춰 수정 게첨 하여줄 것”을 주문했다. 심창보 의원은 “한국중부발전과 관계자 협의를 기존 문화관광과가 아닌 탄소중립과가 주관해서 진행됐어야 하며 통제 시기 및 도로 통제 등의 부수적인 문제는 문화관광과 등 기타 부서와 협의하여 처리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매봉산 현장을 점검해본 결과 셔틀버스 운행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며 무리한 통제로 인해 관광객 방문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제시한 여름철 관광 성수기 관광객 수용대책안을 시민들과 관광객이 알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미영 의원은 “해당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 마지막 석탄 광산인 도계광업소의 재직 근로자 및 지역 내 구직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 설명회’를 6월 18일, 삼척 도계장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31일(월) 체결된 ‘광산 근로자 전직훈련 업무협약’(고용노동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대한석탄공사 간) 이행의 일환으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전직·특화훈련 실시 후 지역기업과의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계광업소 재직자를 대상으로 지게차, 용접, 드론, 조경수, 산림, 제빵 등 6개 분야에서 총 175명에게 직업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번 설명회에는 강원랜드, 쌍용C&E,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등 지역 내 14개 기업이 참여, 현장 면담 및 구인·구직자 간 직접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창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각 기관의 사업 안내, 교육 프로그램, 정책 홍보를 진행했으며, 적성검사, 면접 이미지 메이킹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는 6월 18일 14시 교육연수원 횡성분원 1층 대강당에서 ‘영양의 지혜, 디지털로 학생의 마음을 일깨우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학습자 중심의 효과적 교육환경 마련을 통하여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강원학교식생활연구회와 함께 권역별로 나눠 운영한다. 춘천, 원주, 강릉, 속초 4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하는 연수는 5월 2일(금) 춘천을 시작으로 수업에 쉽게 적용하도록 다양한 플랫폼 활용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연수는 △부안초 교사 이지혜의 “북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비트와 친해지기”를 시작으로 △공근초 교사 김재희의 “패들렛을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청호초 교사 전지현의 “챗 지피티(chat GPT)와 함께 알아보는 건강한 간식 고르기” △강릉중앙초 교사 최수지의 “캔바로 만드는 우리급식 알아보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업 영상 및 수업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정영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를 높여 영양·식생활 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은 6월 18일 오후 2시 정선군가족센터에서 ‘정선읍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정선군의회 의원, 건강위원,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요들송 무대를 시작으로 축사,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선읍 건강위원회는 김두기 위원장을 포함한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역 안에서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찾아내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걷기 실천 활동과 만성질환 예방 사업 등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애정 정선군보건소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건강위원회가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건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이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저장성 린하이시와의 20년 우정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고, 미래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린하이시는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곽홍걸 외사판공실 주임을 단장으로 하는 7인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6일 횡성을 찾았다. 이들은 18일, 다양한 공식 일정을 통해 양 도시의 우호를 다지고, 새 출발을 함께했다. 기념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횡성군청 로비에서 열린‘자매결연 20주년 기념현판 제막식’으로 시작됐다. 김명기 횡성군수와 곽홍걸 단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년 교류의 역사를 상징하는 현판이 공개되며 본격적인 기념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우천면 알프스대영CC에서 열린 환영 리셉션에서는 환영사와 함께 양 도시의 교류 확대에 뜻을 모은 우호교류 촉진‘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은 양 도시가 행정, 문화, 교육,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저녁 6시부터는 제18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한 ‘한중 문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17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시작한 디지털 탄소중립 캠페인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에 동참했다. 심 군수는 영월군수의 권유로 탄소중립 정보공유와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는 횡성군수를 지목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이장연합회(회장 김용래)는 18일, 방림면 방림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제24회 평창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89개 마을의 이장 및 가족과 전영록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방림면 평생학습 고고장구팀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유공 모범 이장 표창, 읍·면 대항 족구, 배구, 여자 승부차기 등 체육대회와 읍면 대표 이장님들의 노래자랑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의 피로를 풀고, 이장님들 간의 유대와 소통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구군이 환경타임즈가 주관하고 환경부, 국회물포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2025년 제19회 물과 건강 포럼 및 전시회’에서 물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양구군이 추진해 온 상하수도 현대화 사업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 체계 구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청정하고 안전한 물 공급 체계 구축에 앞장선 결과다. 양구군은 2021년 민간인통제선 이북 지역에 식수 전용댐을 완공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청정 원수를 확보했고, 기존 3개 읍·면에 분산돼 있던 정수장을 하나로 통합 관리하며 운영 효율성과 수질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양구군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33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상수관로 정비, 누수 복구, 수도미터기 교체 등 물 공급 체계를 대폭 개선했고, 이를 통해 유수율은 62.3%에서 85.6%까지 크게 향상됐다. 또한 올해부터 물관리 전문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관망 이력 관리, GIS DB 구축, 관망 정비 등 사후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선진 물관리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