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1호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범시민추진본부(상임공동대표 박성환 등 5명) 출범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범시민추진본부 임원과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범시민추진본부 활동 계획 및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출범하는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범시민추진본부는 부산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낙동강하구(을숙도, 맥도) 일원이 국내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부산시민의 힘을 결집하기 위해 구성됐다. 학계, 종교계, 정·재계, 시민사회 등 부산지역 각계각층 대표 인사를 비롯해 명예대표, 상임공동대표, 고문단, 공동대표, 운영위원 등 90여 명의 임원으로 구성된다. 박 시장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격려와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범시민추진본부 위원 등 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촉구하는 각오를 다질 예정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스승 존경, 제자 사랑을 뜻하는 ‘존사애제(尊師愛弟)’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부산시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시작한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가 6개월간 대장정의 결실을 맺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후 3시 KNN 5층 공개홀에서 대토론회의 여정을 마무리할 ‘종합토론’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토론회는 ‘학생은 학생답게’, ‘교사는 교사답게’, ‘학부모는 학부모답게’를 슬로건으로 교육공동체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고, 상호 존중과 공존의 학교문화를 되살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치열한 토론을 진행해 왔다. 지난 4월 개막토론을 시작으로, 6월부터 ‘학습권 보장’, ‘교육활동 보호’, ‘협력적 소통’을 주제로 원도심·서부산·동부산 3개 권역별 주제 토론도 9차례 개최했다. 종합토론에는 김도연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좌장으로 정성국 국회 교육위원회 국회의원,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 김창석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홍수 부산대학교 사범대학장(전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 류장수 부경대학교 교수(전 최저임금위원회장) 등 5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스포원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부산지역 초·중·고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제15회 부산광역시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장애학생 생활 체육 활성화와 우수 학생 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축제다. 부산교육청은 육상·실내 조정·볼링·수영·탁구·배드민턴·역도 등 10개 정식종목과 볼로볼·슐런·후크볼·라켓룬 등 뉴스포츠·가상현실(VR) 스포츠 종목으로 대회를 운영한다. 정식종목 경기는 장애 유형에 따라 종목별로 진행한다. 대회 기록이 전국장애인체전 3위 입상 기록에 준하는 학생들은 내년도 전국장애인체전에 부산 대표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뉴스포츠·가상현실(VR) 종목은 참가학교마다 시간을 배정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장애인 체육활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번 대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그동안 학교 현장의 업무를 가중해 온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연수 줄이기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도 운영할 학교 교직원 대상 연수 정비를 통해 283건의 연수를 폐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행적으로 운영해 왔던 연수를 시대 흐름에 맞게 과감하게 정비해, 학교 현장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 교육정책사업 정비에 나선 부산교육청은 여러 기관(부서)에 운영 중인 각종 연수로 인해 업무 부담을 느낀다는 학교 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내년도 교직원 대상 연수 전면 재정비에 들어갔다. 부산교육청은 ‘시작 연도 및 개설 취지’, ‘주요 정책 중심’, ‘기관별 연수 운영 일원화’ 등을 기준으로, 시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 총 31개 기관(부서)의 각종 교직원 연수를 재정비에 나섰다. 지난 7월부터 기관(부서)별 협의를 통한 자체 정비, 교육감 주재 정비 협의회, 기관(부서) 대상 3차 정비 의견 조사를 통해 총 283건의 연수를 폐지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관행적으로 실시해 왔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시아 창업 플랫폼 도시 부산'의 실현과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아시아 대표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가 올해 새롭게 달라진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함께하여 영감을 얻다(Inspired by being together)'라는 주제로 '플라이 아시아 2024(FLY ASI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의 경험과 아시아 주요 창업 도시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제, 참가자 규모, 국제성, 협업 프로그램 등 양적, 질적인 측면 모두 대폭 확대했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 확장(스케일업) 라운드 및 설명회(밋업), 글로벌 전시관(파빌리온), 학술회의(콘퍼런스), 경진대회(어워즈),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시 및 '바운스', '컴업(COMEUP)', '페스티벌 시월'과의 연계 행사 등 투자와 창업기업(스타트업) 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돼 열린다. 행사 첫째 날(1일) 오전 11시 박형준 시장은 부산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창업자금 조성', '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9월 20일 '엄궁대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통과 후 국가유산청 국가자연유산 현상변경 노선승인을 오늘(25일) 연이어 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가 국가지정유산에 미치는 영향 검토·검증과 환경개선사업 추진 방안 제시를 위한 논리 개발에 총력 대응한 결과물이다. 지난 3월과 6월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문화재구역 내 대저대교, 장낙대교 공사를 위한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허가 신청이 국가유산청의 부결, 보류로 인해 착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국가지정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검증해 낙동강 횡단교량 3개소(대저대교, 장낙대교, 엄궁대교) 건설 시 철새 대체서식지를 확보하는 등 보완 설계안을 마련하고, 7월 18일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 현장답사 시 박형준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 7월 24일 대저대교, 장낙대교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을 끌어냈으나, 엄궁대교는 당시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보류됐다. 지난 9월 20일 낙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체육회는 오늘(25일) 오후 5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오는 10월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산대표선수단의 선전 의지를 다지고 부산시민들의 응원과 지지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형준 시장, 하윤수 시 교육감, 장인화 시 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계 인사, 선수·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행사는 ▲체전참가 준비상황 보고 ▲선수단 훈련 영상물 상영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격려 말씀 ▲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선수대표 선서는 육상 종목 진민섭 선수(연제구청)와 핸드볼 종목 김다영 선수(부산시설공단)가 한다. 행사 시작에 앞서 국내 최초로 엘이디(LED) 기술력과 춤을 결합한 트론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옵티컬 크루의 ‘엘이디(LED) 트론댄스’ 공연이 예정돼 있다. 부산대표선수단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펜싱 송세라(부산시청) ▲수영 백인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1시 20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함부르크시와 '부산시-함부르크시 감사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페터 첸처 함부르크시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시와 함부르크시가 지난해 체결한 우호협력도시 업무협약에 기반해, 두 도시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특히 감사 정책 전반에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독일은 전통적으로 법학·관료제 분야를 선도해 온 국가로, 18세기 프로이센제국 건국 이후 감사시스템을 도입·운용해 컨설팅 감사, 위험(리스크) 분석 및 관리 등 선진 감사제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독일은 2023년도 기준 국제청렴지수 세계 9위의 청렴도 상위권 국가로, 독일 제2의 도시 함부르크시와의 업무협약은 시 감사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의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도약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협약 체결로, 두 도시는 ▲감사기관 간 정기적 방문 협력 지원 ▲감사기관의 전문성 강화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 ▲우수정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2시 부산시체육회관 4층 월계관(다목적 코트)에서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1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부산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박형준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임 이후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여건을 개선하고 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첫 '시민행복부산회의'의 주제를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으로 결정했다. 오늘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종목별 생활체육 동호회원(탁구, 배드민턴, 농구, 소프트테니스 등), 공공 체육시설 관리자와 이용자, 회원종목단체 회원, 농구 교실 어린이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민선 8기 생활체육 분야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 발표 후, 생활체육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 공감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며, 식후 행사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며 동호인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피클볼을 시연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초·중·고·특수·각종학교 634교의 초4~고3 학생 22만 5,067명 중 20만 6,727명(참여율 91.9%)이 참여했다. 실태조사(2023년 2학기부터 2024년 5월까지의 경험)에서 부산지역의 2024년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2.1%로, 전국 피해 응답률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9.0%), 따돌림(15.7%), 신체폭력(15.4%), 사이버폭력(6.9%) 순으로 조사됐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중학교 1.4%(전국대비 0.2% 낮음), 고등학교 0.4%(전국대비 0.1% 낮음)로 전국대비 낮으나, 초등학교는 4.4%로 0.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민감도가 많이 증가하고, 학교폭력 감수성이 높아져 학생들의 사소한 갈등과 감정 다툼조차도 학교폭력으로 인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