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건강증진 사업 종합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린 성과로,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목표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하고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관리, 음주 폐해 예방, 걷기 활성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증진 사업 종합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이번 성과는 홍천군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건강증진 사업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성과와 지표 달성 여부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오는 7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식, 신경숙)는 6월 12일 관내 독거 어르신과 어린이 가정에 반려 식물과 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어린이 20명에게 원하는 도서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도서상품권 75,000원으로 지원과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금전수 등 반려 식물을 지원하여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하여 추진됐다. 특히, 반려식물 나눔 특화사업은 6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홍천군 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 맞춤 돌봄 생활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고 관리 방법 안내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말벗을 해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경숙 민간위원장은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 추진하여 우리 지역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한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은 백두대간 지역주민 및 관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임산물 생산 기반 확충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2026년도 백두대간 주민지원 사업 및 산림소득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에 사업을 수행하려는 자는 올해 6월~7월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 1월부터 2월까지였던 신청 기간을 6월부터 7월로 변경한 것은 보조사업의 효율성 및 실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업별 지원 기준 및 세부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소식⋅알림의 고시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백두대간 주민지원 사업은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보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단기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생산단지 기반 시설, 임산물 저장⋅건조⋅가공 시설 비용을 지원해 임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해당 백두대간 보호지역 및 보호지역이 포함된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자는 7월 25일까지 홍천군청 산림과 산림소득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한도는 개인사업의 경우, 7.5백만 원 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은 영유아들의 건강 관리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안전 및 위생관리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미끄럼방지 매트, 차량 안전 관리 물품, 소독기, 살균기 등 안전 및 위생 관련 물품을 지원하며, 6월 18일까지 신청받는다. 홍천군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와 부모,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영유아들의 발전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은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효행 장려금 지급을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효행 장려금 지급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지난 2월 군의회에서 '홍천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과하고 1차 추가 경정예산 3억 4,600만 원의 예산 확보를 통해, 7월부터 효행 장려금을 지급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피부양자와 부양자가 3년 이상 함께 주민등록 두고 실제 거주하며, 80세 이상의 직계존속(부모 등)을 부양하는 20세 이상인 주민으로 지원금은 피부양자 1인당 매월 5만 원이다. 효행 장려금 신청·접수는 6월 16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신청인은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주소 이력 포함), 통장 사본을 지참하면 된다. 효행 장려금 지급 자격을 갖춘 피부양자가 여럿이면 대표 피부양자를 선정하여 부양자 선정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00세 시대, 효를 행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피부양자의 노고를 살필 수 있는 첫걸음인 효행 장려금을 지급하게 되어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6월 11일 하장면 복지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 농가와 원활히 소통하고 화합하며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통 놀이와 공예, 한복 체험, 떡메치기, 음식 체험, 한마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번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서로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삼척에서의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12일 삼척시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어르신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지역 어르신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자살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상담 연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기적인 교류 및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심유화 센터장은 “삼척시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30%에 이를 정도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울 증상과 고립감, 자살 위험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노인층의 우울 위험군 비율이 높고 정신건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는 시민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5개월간 추진되며, 청년 26명과 일반 94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사업 예산 및 추진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공공기관 서비스 지원 및 행정업무, 민원 안내 등 DB구축(청년 분야), ▲관광지 및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안전지킴이 등이며, 근무 조건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신청 자격은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재산은 4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한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한부모가정·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하며, 소득 기준을 초과하거나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최종 선발자는 7월 9일 해당 사업부서에서 개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가 추진 중인 국가지질공원 인증 대상 탐방지에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이 방문함에 따라, 삼척 지질자원의 우수성과 생태관광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은 ‘생태환경자원 탐방’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6월 12일, 도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일원에 위치한 환선굴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를 중심으로 한 지질학적 가치와 보전 활동 현황,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삼척시는 환선굴을 포함한 대이리 동굴지대, 미인폭포, 가곡 유황온천, 초곡 해안침식지형 등 내륙과 해안에 걸쳐 분포한 주요 지질명소에 대해 학술조사와 해설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또한, 관련 연구기관과의 업무협약 추진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검토하며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삼척은 지질학적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이러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모습을 투영해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7월에는 ▲요술 항아리 ▲개미와 베짱이 ▲방귀 시합 등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