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가 새로운 비전 ‘준비된 9분 콤팩트시티 속초’ 기본구상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비전은 시민들이 권역별 주요 생활 편의시설에 9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속초시의 콤팩트한 특성에 착안했으며, 시민들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생활환경 제공을 목표로 구상됐다.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작은 면적을 가진 지자체로 전체 면적이 105㎢ 수준이며 이 중에서도 63%가 넘는 67㎢가 설악산 국립공원 구역으로 지정되어 실제 도시 면적은 38㎢에 불과해 도시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속초시는 발상 전환을 통해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9분 내 모든 활동이 가능한 작지만 강한 콤팩트시티’로서 중소도시형 콤팩트시티 모델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Small Compact city(초미니의 강한도시) △Connected city(사람과 공간을 잇는 연결도시) △Community based(커뮤니티 기반의 콤팩트한 마을생활권) △Carbon-neutral city(콤팩트한 도시생활로 완성하는 친환경 도시)를 주요 골자로 하는 4C 전략을 기본 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의회는 5일 오전 10시 제297회 평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후반기 원구성 이후 남진삼 의장이 주재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5일 본회의를 개회하여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과 동의안 및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한다. 6일에는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4차 변경계획안을 위해 공유재산 현장확인을 한다.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528억 원 늘어난 7,61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소관별 심사를 진행한다.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출된 15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안,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평창군의회 남진삼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이 본격 시작된 만큼,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의회 본연의 기능에 중점을 둬 군민을 위한 적절한 예산이 집행되고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화합하여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관내 쌀 소비촉진과 강릉시 직원건강 도모를 위해 5일 오전 강릉시청 로비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강릉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쌀, 건강한 아침밥’이라는 주제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릉쌀로 만든 김밥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강릉시는 이번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쌀 소비확대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아침밥먹기 릴레이 캠페인, 쌀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강릉 쌀음식 및 디저트 개발 등 쌀의 활용도를 높이고 건전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과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제군은 인제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7,01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안을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제1회 추경 대비 386억 원이 증액된 7,015억 원(일반회계 6,193억 원, 특별회계 822억)으로, 기존 예산보다 5.82% 증가했다. · 분야별로는 환경 분야 106억원(27.6%), 농림해양수산 분야 93억원(24.1%), 문화 및 관광 분야 78억원(20.2%), 교통 및 물류 분야 34억원(8.9%),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2억원(13.6%) 등이 증액됐다. 주요사업으로 △농가경영비절감 영농자재 지원사업 20억 원 △북면 경관명품화 사업 25억 원 △남면·상남면 복합문화센터 조성 18억 원 △자작나무숲 조성사업 23억원 △가을꽃축제 및 빙어축제 17억 원 △자체일자리사업 인건비 3억 원 △인제사랑상품권 보전 5억 원 등의 사업이 확정된 예산안에 담겼다. 군은 적재적소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관리하고 효과성·타당성을 검토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제군청 공직자 100명이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설악권 4개 시·군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를 이어간다. 이번 기부는 설악권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릴레이 기부는 속초, 인제, 고성, 양양 순으로 진행된다. 향후 지역 사회단체,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 까지 기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번 릴레이 기부가 설악권의 교류협력과 상호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수타사(주지스님 화광) 월인쉼터는 9월 5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자월 총무스님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수타사 내에 있는 찻집인 월인쉼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스한 추석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심에 매우 감사드리며, 귀중한 성금 덕분에 홍천군 내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스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는 2024년 제2회 중·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 전수식을 9월 3일 16시 삼척시청 본관 2층 시장 집무실에서 개최했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4월 6일 실시한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 총 9명(중등졸업학력 3명, 고등졸업학력 6명)의 교육생이 응시해 8명(중등졸업학력 3명, 고등졸업학력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합격한 유순길(64세․교동)씨는 이번 하반기 검정고시에서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에서는 매년 중등졸업학력·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 2개 반을 운영 중이며,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고, 희망자는 평생학습관에 방문(또는 전화)하여 교육과정 상담 및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배움의 열정으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합격한 교육생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새마을회 소속 대학 새마을동아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하여 이민선 원주시 새마을회 회장 및 새마을회 임원과 관내 3개 대학(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학교, 한라대학교) 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과 대학생들은 봉사활동의 동기부여를 위한 다방면의 동아리 활동 지원과 더불어 대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인 취업, 교통, 문화·체육 시설 등 6개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새마을동아리의 발전과 관내 대학생들이 원주에 정착하여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학 새마을동아리 새마을운동은 경제적으로 잘살아보자는 농촌혁신 운동에서 MZ세대들의 하나의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대학 새마을동아리의 발전과 대학생들이 원주시에 정착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새마을운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학 새마을동아리는 원주시새마을회와 협력하여 단계천 정화활동, 농촌 일손돕기, 탄소중립 실천 등 지역사회 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강릉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 시는 조례 제정을 통해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청렴 활동을 더욱 체계화하고,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유공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동기부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한 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시행토록 했고, 부패방지를 위한 사업과 교육·홍보, 청렴도 평가 및 조사,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릉시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를 통과하여 오는 9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의회에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만큼, 조례가 제정되면 보다 실효성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행정의 신뢰와 청렴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직노동조합과 지난 8월 30일에 2023년~2025년(3년분)의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금협약은 2023년 11월 7일, 교섭대표노동조합이 기존 민주노총 민주연합노조 도지부에서 도청공무직노조로 변경된 후 11월 15일부터 2024년 8월 20일까지 총 16차에 걸친 임금교섭 끝에 타결됐다. 임금협약의 주요내용은 첫째, 3년간 임금인상률은 기본급 대비 공무원 임금인상률을 적용하고, 둘째, 신설하는 직무수당은 2023년부터 하위 2개 임금테이블 적용자에 한해 2023년 월 1만 원, 2024년 월 4만 원, 2025년 월 5만 원을 지급하며, 셋째, 2025년부터 2년간 (가칭)임금체계정비 협의회를 노사 각 10인씩 별도로 구성한 후 공무직 직무분석을 통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임금체계 정비를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2025년에는 2024년 기본급 대비 5만 원 인상 후 추가로 2025년 공무원 임금인상률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된 임금협약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25년 임금교섭을 1년 미리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