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2025 일산상설문화공연’이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매일 저녁 7시에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일산상설문화공연은 8월 8일 오후 6시 40분 인기가수 박서진과 프렌즈, 펠리체 앙상블, 울토리 국악밴드 등이 출연하는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출발한다. 8월 9일에는 끼와 재능을 가진 직장인들의 무대인 ‘우리 직장 가수왕’ 동구편이 마련된다. 8월 10일에는 체조협회 댄스페스티벌, 8월 11일에는 ‘소리지존’과 ‘예그리나’ 등 지역 문화 예술 단체의 공연이 마련된다. 8월 12일부터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일반인들이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무대가 마련된다. 매년 일산 상설 문화공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일산비치 갓 탤런트 시즌4’의 결선에 참여자를 뽑는 본선 무대가 각각 8월 12일과 13일에 열린다. 8월 12일에는 울산 지역 참가자 10팀의 본선 무대가, 8월 13일에는 전국 참가자 10팀의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이 중 10팀을 선발해 8월 14일 목요일 저녁 7시에 결선 무대가 열린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 5시에 '실과 철: 몸의 현'을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은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의 지역 확산과 공연예술 생태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목표로, 지역 공공 공연장에 우수한 공연을 보급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김정문화회관은 본 사업에 참여하여 총 3개의 작품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연 '실과 철: 몸의 현'은 현대무용 단체 ‘모든컴퍼니’가 창작한 작품으로, 천과 무기처럼 일상적인 재료인 실·철·몸이 각각 거문고·철현금·춤으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정체성과 삶을 찾는 예술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일상의 재료가 예술을 통해 불멸을 꿈꾸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선정한 우수작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8월 한 달간 원도심과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부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축제, 공연, 전시, 스포츠, 체험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지역축제로는 지난 주말에는 표선에서 ‘제30회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가 열려, 인기아티스트 공연과 체험, 지역상권 연계 할인쿠폰 행사 등으로 피서철 해변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성산읍 내수면 모래갯벌에서는‘제4회 성산조개바당 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조개잡기, 고망낚시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특별이벤트인 드론라이트 쇼가 준비되어, 해변에서 휴가와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최근 곱게 새단장한 칠십리야외공연장 일원에서는 ‘서귀포국가유산 야행’이 열려(주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제주 신화와 지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1만8천 신(神)들의 연회, 다양한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등 야간에 즐기는 독특한 문화 체험이 준비된다. 또한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일환으로 ‘오페라&뮤지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행사가 천지동에서 열린다. 서귀포시 천지동은 오는 8월 8일과 9일 양일간 천지연 폭포 야외 공연장에서 『한 여름 밤의 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천지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문화적 교류와 함께 지역 활력을 높여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한 여름밤의 영화상영 행사는 이틀간 오후 5시부터 부대 행사를 진행하고 이어 영화상영은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영화 시작 2시간 전부터 페이스페인팅, 그림 그리기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휴대용 방석과 모기 퇴치 팔찌(어린이용), 간단한 음료와 팝콘을 소진 시까지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8일에는 '라이언 킹 무파사(더빙)', 9일에는 '모아나 2(더빙)) 이번 '한여름 밤의 영화 상영' 행사는 천지연폭포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제주도민은 천지연폭포 입장료가 무료입니다.(관광객은 입장권 구매 필요 일반 2,000원, 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상남도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8월 한 달간을 ‘광복 경축의 달’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8월 8일부터 열리는 경남 독립운동가 사진전시회를 시작으로, 13일에는 경남의 독립운동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경축식을 개최하고, 9월 8일에는 경남 독립운동 학술세미나 등 의미 있는 행사가 이어진다. 광복 80주년 기념 경남 독립운동가 사진전시회는 창원광장에서 8월 8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독립운동 관련 사진 600여 점과 함께 경남의 독립운동사를 설명하고, 일본군 ‘위안부’ 사진 특별전시까지 더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13일 오전 11시 경남대표도서관 전시실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 북콘서트가 운영된다. ‘8.15 광복과 경남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남재우 창원대 사학과 교수가 강연에 나서 경남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80주년 광복절 맞이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24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제4회 부평 신진 큐레이터 공모 당선 전시 ‘세상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전쟁과 이주, 기억과 감각,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앞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다양한 감각적 접근 방식이 공존하는 전시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전시장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전시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고,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해설 영상이 마련됐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현장에서 수어 전시 해설도 운영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음악이라는 감각적 장르가 역사와 권력, 공동체의 문제를 어떻게 매개해왔는지 관객들이 새롭게 사유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감각의 차이를 존중하는 전시 환경을 통해 보다 많은 관객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예술을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매주 월요일 휴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일 “2025 중구아카데미”첫번째 명사 특강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금희 아나운서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엄마보다 큰 아이, 엄마와는 다른 아이’를 주제로,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통찰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아나운서는 KBS 16기 공채 출신 베테랑 아나운서로‘아침마당’, ‘6시 내 고향’ 등 굵직한 프로그램 등에서 장기간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는 KBS 라디오‘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를 통해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구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8월 23일 이계호 교수 ▲9월 6일 정재찬 교수 ▲9월 14일 정재승 교수 등 세 차례의 특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특강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하는 이번 특강이 배움과 공감의 시간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장수군 장수읍은 오는 8일 장수읍 누리파크 일원에서 ‘제2회 장수읍 아이조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참여형 놀이로 구성돼 풍성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고고장구와 색소폰 연주로 문을 열고 기념식 이후에는 마술, 버블, 풍선아트, 변검 등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신발던지기, 딱지치기, 물풍선 받기, 룰렛 돌리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캐릭터 키링 만들기 △에코백·부채 꾸미기 △수경화초 심기 △페이스페인팅 △호루라기 키링 만들기 △타투 스티커 △캐리커쳐 △소방안전체험(소화기·심폐소생술·제복입기) 등 10여 종의 풍성한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일부 체험은 1,000원의 재료비가 있으며 캐리커쳐와 소방체험 등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먹거리존에서는 장수 특산물인 사과즙, 오미자즙, 토마토즙 시음은 물론 옥수수, 아이스크림, 츄러스, 회오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장수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장수논개 수상레저에서 ‘무더위!! 물결타고 팡팡 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수논개 수상레저와 연계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레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상안전 강사 자격을 갖춘 지도강사들이 현장에 배치돼 심폐소생술(CPR), 생존수영 등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참여 아동들은 바나나보트, 디스코팡팡, G-ral 등 다양한 수상레저 기구를 체험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긴장했던 한 참여 아동은 “무서울 줄 알았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친구들에게 꼭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란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동향면 체련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진안고원 수박축제 및 제28회 동향면민의 날에 6,000명이 넘는 방문객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축제는 체험, 전시, 물놀이 등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악대 풍물공연으로 시작해 동향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기념식 내 진행된 수박 빨리 먹기 대회는 보는 이로 하여금 새어나오는 웃음에 장내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수박공예, 수박왕 전시, 추억의 물품 및 사진전 전시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수박·한우 등 지역특산물 판매가 진행됐으며 특히 동향수박 시식코너를 통해 수박의 맛을 알았다며 축제를 방문한 많은 방문객들이 돌아가는 길에 수박을 사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했다. 특히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인한 안전 대책에도 신경을 써 구급차 대기 및 의료반 운영, 소방 경찰이 상시로 행사장을 지키며 온열 환자에 대한 대비에 철저를 기해 큰 사고 없이 마무리돼 호평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