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6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5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5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규모 채용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직자의 일자리 선택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존보다 10여 개의 기업을 늘려 5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박람회 외에도 8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이력서 컨설팅과 직업선호도 검사, 재무상담 등의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진로성향검사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아울러, 채용행사에서는 특성화고·지역기업 바로알기 프로젝트인 ‘특성화고 기업체험 모의면접(특·기·모)도 개최된다. 이번 모의면접은 지역기업에 대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지난 ‘안산 919취업광장’ 행사에서도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올해 새롭게 선발된 청년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농에 종사하게 될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선배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용인특례시 청년농업인 현장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멘토링을 제공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영농정착지원금(3년간 지원), 5억원 규모의 청년농 육성자금 등 주요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안내가 이뤄졌으며, 선도 청년농 사업장 견학과 영농 정착에 관한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또, 향후 운영될 현장 중심 멘토링 방향과 청년농 간의 네트워크 강화 방안도 논의 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농업을 이끌어 갈 영농 인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며 “행정 지원뿐 아니라 현장지원단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청년농업인은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다 전업 농업에 도전하게 됐는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2025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한 '충남 지역특화 AI음원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고, 이를 충남도민체전 부대행사와 연계한 전시형태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의 지역 정체성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AI 기반 음악창작 기술의 활용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60건의 작품이 접수돼 예술성·기술성·지역성과 대중성 등 다각적 기준의 2차 전문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충남 방문의 해 여행 테마를 담은'Chungnam all day, all night!'가 선정됐다. 이 곡은 도시 감성을 담은 시티팝 장르를 바탕으로 충남의 하루를 리드미컬하게 풀어내며 완성도 높은 음원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충남 Like that', ▲'아빠의 딸기밭', ▲'충남, 15개 빛' ▲'WOW 충남'등 총 5편이 우수상과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들은 AI기반 작곡·편곡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점에서 실험성과 표현력 모두를 인정받았으며, 지역 자원의 감성적 해석과 음악적 확장을 가능케 한 사례로 평가됐다. &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인기 예능, 드라마 등 방송‧영상 촬영지로 주목받으며 전국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11일 JTBC와 유튜브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음악 프로그램인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의 촬영 무대가 되며 아름다운 도시 풍광에 대한 방송계의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날 방송 촬영은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인 세종시청 내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와 국내 인공호수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세종호수공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세종시의 정돈된 도심 구조와 예술 작품같은 건축물이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들과 어우러져 다채로운 영상미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세종시는 최근 몇 년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선정되며 도시 전체가 마치 ‘거대한 오픈 세트장’처럼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23년 큰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세종호수공원에서 촬영됐고, 2024년에는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뒤웅박고을에서 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4일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박채란의 소리여행-큰 수레를 함께 타고’ 토요상설공연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연을 선보이는 박채란은 우리가락 박채란 국악연구소를 통해 전통 민속음악 가, 무를 연주하고 연구한다. 특히 옛 가야금 역사의 맥을 잇기 위해 전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후견 양성과 국제 교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에서는 남도 성주풀이 판소리. 태평무. 거문고 산조. 가야금 병창. 비천무학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4일 서초구 서래마을 인근 서울지방조달청 주차장에서 ‘2025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속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은 프랑스학교가 자리해 프랑스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매년 한국-프랑스 주민들이 한·불 음악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화)가 주최하는 ‘2025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는 2천여 명의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양국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나누고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는 고품격 음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서는 오후 5시에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와 먹거리 판매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저녁 6시 축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무용, 리듬체조, 발레, 태권무, 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와 율동, 프랑스학교 학생 합창 등 주민참여 공연이 열리고, 프랑스 가수 제레미, 한국·프랑스 뮤지션 밴드 벤치위레오, 스윙타임, 가야금 연주자 박세연과 무용 콜라보 등 초청 뮤지션들이 고품격 음악공연을 펼친다. 총 10개 팀의 음악공연 이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농협유통센터에서 ‘만세보령쌀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와 만세보령농협쌀조합법인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보령쌀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도록 소비자와 함께하는 떡메치기, 시식회, 홍보용 쌀 증정, 쌀 할인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보령쌀의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보령쌀은 비옥한 토지와 서해안의 풍부한 해풍을 맞고 자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최근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쌀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과 명성을 입증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울산농협유통센터 판촉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보령쌀의 진가를 알아보고, 보령쌀이 전국의 밥상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회장 조석탑)는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 안동저전동농요전수관(서후면 풍산태사로 3328)에서 ‘안동저전동농요 교류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전통 농요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무형유산으로서 농요의 문화적 가치와 전승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를 비롯해 예천공처농요보존회, 포항흥해농요보존회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농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동저전동농요 공연 △포항흥해농요 △예천공처농요의 초청 공연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농요는 고유한 농업 환경과 공동체의 삶 속에서 형성되고 전승돼온 전통 민요로, 이번 교류공연은 다른 지역의 농요를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전통 농경문화의 맥을 잇는 무형유산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공동체를 잇는 소통과 연대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조석탑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 회장은 “이번 교류공연은 단순한 무대가 아닌, 우리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계승하고 미래 세대에 자랑스럽게 물려주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6월 11일 안동 그랜드호텔 그랑포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 현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함께하는 우리, 새로운 경북시대를 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신명 나는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으로 문을 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서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는 퍼포먼스 무대가 펼쳐져 현장을 활기차게 만들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유공자 표창 수여식 △양원석 푸른복지사무소 소장의 특별강연(주제: ‘패러다임 정책, 로봇 AI, 인간의 일’) △박석신 꼬씨꼬씨 대표의 힐링 드로잉 콘서트(주제: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임섭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위해 소통하는 이 의미 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동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6월 14일 오후 3시부터 웅부공원 일원에서 ‘2025 안동 환경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불 나눔을 통한 새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지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동시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체 프로그램은 △탄소 나눔 △희망 나눔 △자원 나눔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주관하는 ‘탄소 나눔’ 부스에서는, 산불피해 지역에 식재 가능한 산림생태 복원용 자생식물(94종)과 생태복원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안내와, 자전거 정비 버스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시민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희망 나눔’ 부스는 산불 피해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시민을 위해 마련된 힐링 체험 공간이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