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8월 12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대통령 관저에서 이명박 前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했다. 만찬에는 윤 대통령 부부, 이 前 대통령 부부, 정진석 비서실장 부부가 함께 했습니다. 이번 만찬은 윤 대통령과 이 前 대통령의 첫 공식 만남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 前 대통령 부부가 만찬 참석을 위해 관저에 도착하자 영접했다. 윤 대통령이 "대통령님, 잘 계셨어요"라고 묻자 이 前 대통령은 "반가워요, 고생이 얼마나 많아요"라며 손을 맞잡았다. 만찬이 시작되자,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나토 순방 기간 중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할 당시 하와이 날씨를 이야기하며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만찬은 윤석열 정부와 이명박 정부 두 정부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며 정감이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 前 대통령께서 재임 시절 2008 베이징·2012 런던올림픽 때 역대 최다 13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번에도 공교롭게 13개 역대 최다 금메달을 딴 공통점이 있다"며 "파리 올림픽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8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의 마지막 이틀(8.8~8.9)을 계룡대에 머물며 육군과 공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대통령이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대통령은 9일 오전 계룡대 전시지휘시설(U-3)을 방문해 '24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연습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이 전시지휘시설을 방문한 것은 지난 '22년 8월 남태령 전시지휘시설(B-1), 지난해 8월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CP TANGO) 방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대통령은 계룡대 전시지휘시설에서 시설 현황을 보고받은 후, 3군 참모총장들과 함께 주요 구역을 꼼꼼히 둘러봤다. 대통령은 시설의 방호능력과 장비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지휘소 내의 모든 시설과 장비들이 언제라도 임무가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시설 점검 후 대통령은 전투통제실로 이동했다. 대통령이 전투통제실에 들어서자 근무 중인 60여 명의 육·해·공군 장병들은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박수로 환호했다. 대통령은 3군 참모총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이틀(8.6~8.7) 동안 진해 해군기지에 머물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7일 오후 해군 및 해병대 장병들과 농구, 족구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하며 단합을 다졌다. 대통령이 진해기지사령부 체육관에 들어서자 해군 장병 30여 명이 "필승"을 외치며 환영했고, 대통령은 장병 한명 한명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수고가 많다"고 격려했다. 대통령의 점프볼로 장병들의 농구 경기가 시작됐고, 경기를 관람하던 대통령은 경기 쉬는 시간 동안 자유투 라인에서 슛에 도전했다. 대통령이 첫 슛에 실패하자 장병들은 "한번 더!"를 외쳤고, 그 응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슛에 도전했다. 대통령이 세 번째에 슛을 성공한 데 이어, 5번째, 마지막인 6번째 슛도 연달아 성공하자 다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했다. 이어 대통령의 첫 서브로 장병들의 족구 경기도 시작됐습니다. 대통령은 경기에 참여한 한 소령에게 "마치 선수 같네요. 화이팅!"을 외치며 직접 응원도 보냈다. 대통령은 체육활동을 마치고 이동하면서 모든 참여 장병들에게 "열심히 해요. 해군 화이팅!"이라는 응원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禹의장 "사도광산 등재 둘러싼 외교협상 전모 공개해야“ 6일(화)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결정 관련 입장문 발표 군함도 권고 미이행과 사도광산 등재 관련 우리 정부의 조치 공개할 것 요구 이번 일을 계기로 일본 정부에 강제동원 피해자 명부 제공을 요청할 것 요구 "강제동원 피해 원상회복은 불가능하지만, 배상과 진실 기억할 의무는 있어“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화) "사도광산 등재를 둘러싼 외교협상의 과정과 내용, 전모를 공개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발표한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결정 관련 입장문에서 "'지옥섬'으로 불릴 만큼 처참했던 강제노동 현장인 군함도에 이어, 사도광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대응에 관해 제기된 의혹을 밝힐 책무가 국회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일본 정부는 군함도 등재 결정 직후부터 강제동원·강제노동을 부인했고, 이후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여론전을 펼쳐왔다. 이번 세계유산위원회에서도 일본 대표는 강제노역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고 '한반도 출신 노동자'라는 용어를 사용해 강제성을 재차 부정했다"면서 "그런데도 정부는 이를 용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여군 잠수함 승조원 ‘돌고래 휘장’ 달았다 해군잠수함사, 통합수여식 1년간 총 4단계 SQS 평가 통과 “빛나는 수중무적 전통 계승” 다짐 지난 2일 해군잠수함사령부 본관에서 열린 잠수함 휘장 통합수여식에서 홍승택(대령·맨 왼쪽) 91잠수함전대장이 도산안창호함 전투정보관 유효진 대위에게 금빛 돌고래 휘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가장 깊은 곳에서 우리 바다를 수호할 여군 잠수함 승조원이 ‘돌고래 휘장’을 달고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했다. 잠수함 기본과정부터 잠수함 승조원 자격부여제도(SQS) 평가까지 약 1년간의 교육을 모두 통과하면 주어지는 돌고래 휘장은 진정한 잠수함 승조원으로 거듭났음을 의미한다. 해군잠수함사령부는 5일 “SQS 평가를 통과한 잠수함 승조원을 대상으로 잠수함 휘장(돌고래 휘장) 통합수여식을 지난 2일 거행했다”며 “특히 수여식에는 여군 최초로 잠수함 승조원에 도전해 당당히 휘장을 단 3000톤급 잠수함 부대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밝혔다. 강정호(소장) 사령관이 주관한 통합수여식은 올해 1월 잠수함 기본과정을 수료한 뒤 지난 7개월간 잠수함 근무를 하며 SQS를 취득한 잠수함 기본과정 38기를 대상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2482명 ‘명비’ 세웠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 현장 방문 제막 명단 추가 가능하게 여유 공간 마련 지원사항 점검·유가족 감사 오찬도 강정애(왼쪽 둘째) 보훈부 장관이 5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에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명비를 제막하고 있다. [보훈부 제공]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2482명 이름이 모두 새겨진 ‘명비’가 우리 정부의 예산 지원 아래 현지에 세워졌다. 국가보훈부(보훈부)는 5일(현지시간) 오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市)에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명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명비는 지난해 7월 말 우리 정부의 예산 9000만 원을 지원받아 완성됐다. 기존 참전기념비 옆에 자리한 명비에는 전사자를 포함해 모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명비가 참전비가 세워진 후 뒤늦게 세워진 이유에 대해 보훈부 관계자는 “과거 에티오피아 공산주의 정권 시절 6·25전쟁에 참전했던 모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기록 등이 소실됐기 때문”이라면서 “최근까지도 6·25전쟁 당시 정확하게 몇 명의 용사가 참전했는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보훈부는 명비 건립을 위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5일 오후 남해안 최대 수산시장인 경남 통영중앙시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의 통영 시장 방문은 지난해 3월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참석차 방문한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많은 상인들과 시민들이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윤석열"을 연호하며 대통령을 환영했다. 대통령은 시민들과 악수하며 "더위에 잘 지내셨나요", "건강하십시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통영중앙시장은 300여 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통영의 정서가 깃든 명물 시장으로 꼽힌다. 시장은 해안가를 끼고 있어 싱싱한 해산물이 주요 품목이며, 인근에는 동양의 ‘몽마르트 언덕’으로 불리는 동피랑 벽화마을과,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거북선, 강구안 문화마당 등 볼거리가 풍부해 일평균 8천여 명의 고객과 관광객들이 시장을 찾고 있다. 특히, 이날은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을 기리는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나흘 앞두고 있어 시장은 손님 맞을 준비로 북적였다. 대통령은 수십여 곳의 상점을 돌며 상인 한 분 한 분과 악수를 하며 "잘 지내셨나요", "고생 많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8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30일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호주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역내 및 국제사회에서 여러 가지 전략적 도전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6.25전쟁에 참전해 함께 싸운 우방국이자 우리 인태전략 이행에 있어 핵심 파트너인 호주와의 연대가 우리에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안보와 경제·방산 협력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웡 장관은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윤 대통령님 취임 이후 한-호주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면서, 특히 안보, 방위산업,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고 지역·국제 무대에서 전략적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