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체육회가 주최한 제18회 합천군 생활체육대회가 9일 합천체육관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별도 개회식 없이 진행된 이번 대회는 13개 종목 900여명이 참가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통영시에서 열린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2년 연속 군부 종합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낸 합천군의 생활체육 열기를 이어갔다. 또한 이날 김윤철 군수, 유달형 체육회장 및 체육회 부회장 등으로 구성된 격려단은 각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생활체육이 더욱 정착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윤철 군수는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다시 한번 우수한 성적을 거둬주신 덕분에 합천의 체육이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건강에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체육 분야가 생활체육인만큼 군에서도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도암 이대봉 재단은 9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참빛그룹 이대만 부회장, 김윤철 합천군수, 재단 관계자 및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 출신 모범 대학생 10명에게 각 2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명칭이 변경된 도암 이대봉 재단은 참빛그룹 산하 법인으로, 고(故) 이대봉 회장이 1988년 음악장학회로 설립했다. 이는 서울예고 재학 중 학교폭력으로 숨진 성악도 이대웅 학생(故 이대봉 회장의 막내아들)을 기리기 위한 뜻에서 시작된 재단으로, 현재까지 성악도 육성과 국내외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사회와 미래 인재들에게 큰 희망을 선물해준 도암 이대봉 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그 결실을 사회에 환원하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암 이대봉 재단은 2002년부터 매년 합천 출신 모범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국외로는 베트남 공안열사 유자녀, 소수민족 극빈자 자녀, 중국 항일독립투사 자녀 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입원 치매환자와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하하호호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총 7회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소통 및 칭찬’을 주제로 긍정적인 말의 중요성을 배우고 칭찬게임 등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입원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나를 사랑하자’라는 주제로 건강 체조,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해 환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어머니와 함께 웃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꾸준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어머니의 성격이 많이 밝아졌음을 느꼈다”라며 “나 또한 부정적인 생각들은 잠시 내려놓고 긍정적인 생각과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입원환자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치매환자의 중증화 억제와 인지 강화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4 아트포유 버스킹 페스티벌이 ‘Geoje: Play On’ 이라는 주제로 11월 9일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열렸다. 거제시 문화예술부문 지원 공모사업인 아트포유는 지역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문화예술 창작활성화와 창작활동 기반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진흥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거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12개의 공연팀과 응원단, 시민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 2부로 나누어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 애광원소울의 영남사물놀이로 시작해, GMS알레크시아공연단의 라틴댄스, 소울클랙식의 피아노 듀오, 블루매직의 마술, 이영환의 색소폰 공연, 주흔·골드브랜치의 밴드공연 등 6팀이 기량을 펼쳤다. 2부 행사는 오후 2시에 장영호의 색소폰공연을 시작으로, 김희영의 한국창작무용, 핏합릴리즈의 피트니스+힙합공연, 박용보의 사물놀이 북춤, 팝클라우드와 그린라이트의 밴드공연 등 6팀이 참석하여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에 거주하고 버스킹이 가능한 예술인(단체)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해 실시되며 옥탑이나 반지하 유무 파악을 통해 주거지원정책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가구(1만 8,755가구)이며 행정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건축년도 5년부터 30년 아파트는 현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등 최대 14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현장을 확인하거나 가구를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최근 사생활 보호 의식의 확산으로 조사환경이 매우 어려운 현실”이라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되며, 이번 조사는 국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8일 컨벤션 웨딩홀 2층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여 2024년 향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일수, 박주언 도의원,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들과 재향군인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안보를 다짐하며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는 국가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회원 간의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부에서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안보 강연이 진행되었고, 2부 기념식에서는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는 축사와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어 3부에서는 회원 간 단결 활동이 이어져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수 거창군 재향군인회 회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정세로 인해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재향군인들이 하나로 결속하여 국가위기에 대비하는 국토 수호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자각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과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가을철 소나무류 무단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소나무류 원목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비치 여부, 적치된 화목에 매개충 침입공 및 탈출공 유무 등을 확인한다. 또한 화목사용 농가에 대해서도 소나무재선충병 점검과 더불어 소각산불 계도 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할 수 있으며, 이번 특별단속 실시 중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을 지켜나가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인위적인 확산을 차단하는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수동면 현장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지난 9월 함양읍·마천면, 10월 휴천면·유림면에 이어 11월 8일 수동면 민생현장인 내백마을 소규모 용수로 정비, 도북마을 구평전들 농로 정비, 하교마을회관 신축 현장 등 3곳을 찾았다. 첫 방문지는 내백마을 소규모 용수로 정비 대상지로 용수로의 노후화로 인한 누수가 발생하여 농민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진 군수는 기존 용수로 보수 외에 주변 농가가 보다 편리하게 농업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신규 수로를 설치하는 방안 등을 현장에 나온 마을이장 및 주민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사면 토사유출로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도북마을 구평전들 농로 정비 현장을 찾아 과수 농가 및 함양산청축협사료공장 직원들의 불편사항을 공감하며, 토지 소유주와 조속히 협의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하교마을을 찾아 신축될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변 환경까지 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풍물연합회 및 난타협회가 주관한 권역별 순회 어울림 한마당 및 난타 발표회가 30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묘산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제 회장의 대회사와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묘산면 풍물단의 판굿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읍면 풍물단 5개 팀, 난타공연단 3개 팀, 고고장구 2개 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초청공연으로 연희 Connect 이음의 비나리 공연과 삼도사물놀이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깊어가는 가을, 한 해의 결실을 함께 나누며 전통음악의 흥겨운 몸짓과 신명 나는 소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 풍물연합회와 난타협회 회원들 덕분에 큰 휴식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 “사물놀이와 난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통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군민들에게 훌륭한 공연을 선사해준 풍물연합회와 난타협회 회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밀양시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제24회 밀양시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10개 클럽 6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회식에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 모두가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됐다. 정상우 협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동호인들 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을 주신 밀양시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은 대회 관계자와 참가자들을 격려하며“이번 대회가 지역사회를 하나로 결속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 되는 생활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은 전국 최고 수준의 배드민턴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생활 체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라며“앞으로 크고 작은 대회를 지속해서 유치해 지역 경기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