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선생님, 이 뉴스 진짜인가요?” 인터넷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학생들이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디지털 시대,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이 커지는 이유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 사례 확산을 위해 ‘2025.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단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2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수 ‧ 학습 자료 개발 및 연수 강사단으로 활동할 지원단 50명이 참여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이해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구성 체계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수업 설계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허위 정보를 구별하고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교실에서도 적용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에 이어 4월 26일에는 ▲ 디지털 미디어 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6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도 부산 초·중학생 체육대회’에 관내 초·중학교 68교, 137팀, 381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초·중학생 체육대회는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운동 잠재력 계발과 우수선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 대회는 오는 5월에 펼쳐지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경남 김해)에 참가할 부산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대회는 종목별 경기규칙에 따라 토너먼트 및 리그전으로 치러진다. 동래교육지원청 학생선수들은 육상, 수영, 체조, 테니스 등 총 22개 종목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인 및 단체 1, 2위와 공동 3위에게는 시상도 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선수에 대해서는 참가를 제한한다. 이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참가선수들의 건강 관리 및 컨디션 조절을 통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총무학교 및 주관 회원종목단체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 원감 및 부장교사 등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별 담당장학사가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의회는 각 지구별 관리자 10명 내외를 하나의 소그룹으로 구성해 모두 7차례 실시한다. 협의회에서는 ▲자율적ˑ창의적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 방안 ▲유치원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예방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2025학년도 부산유아교육방향에 따른 교육청 정책사업 및 사업부서별 중점 반영사항을 전달하고, 청렴·소통·공감의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소통과 공감의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치원의 현안을 잘 살피고, 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이해 ‘관광·여행 특성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여행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인문학을 접목한 특강과 지식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해운대도서관은 특강‘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과 독서체험행사‘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을 준비했다. ‘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4월 12일 우동분관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인문학당 달리의 박선정 소장이 실크로드의 통로 중 하나였던 중앙아시아 국가 도시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설명한다. ‘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 프로그램은 우동분관 어린이실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2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한 가족들은 사서가 선정한 ‘바다여행’테마 어린이 도서를 가족과 함께 읽고, 바다유리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은 4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부산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프로그램실‘시민공감책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공감책방’은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 북큐레이션 특강을 수강한 시민이 직접 북큐레이션을 기획해 도서관에 마련된 공간에 전시하는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3회에 걸쳐 북큐레이션 주제 선정, 도서 선정 등을 알려주는 특강을 실시한다. 이후,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수강생과 사서가 함께 시민공감책방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문학언어역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이 시민과 책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책을 경험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3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부산 관내 중학교 32교 학생 6,669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영역의 과학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탐구해본다. 기초과학, 응용과학, 전시체험, 천체, 환경, 해양 등 다양한 영역의 과학 체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중력의 비밀, 그래비트랙스’, ‘균형의 비밀, 무게중심을 찾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높여준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창의융합교실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교직원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공무원 맞춤형복지제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05년부터 시행된 ‘맞춤형 복지제도’는 교직원이 개인별로 배정된 복지 점수 내에서 자신의 필요와 선호에 따라 다양한 복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이다. 복지 점수는 기본배정점수에 가족 점수와 근속점수를 가산해 배정되며, 각종 재해와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보험 가입과 개인 능력 발전․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기 계발 △건강관리 △여가 활용 등의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건강 증진을 위해 전 연령을 대상으로, 격년제(2025년: 홀수년생 대상)로 특별건강검진비 3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 장려를 위해 출산축하금(자녀 순번x100만 원)과 난임 치료(50만 원), 태아․산모 검진(10만 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해 첫째 자녀 10만 원, 둘째 자녀 20만 원, 셋째 자녀 이상 30만 원으로 가족 점수를 대폭 인상했다. 정종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본청 시설과 회의실에서 전문가와 도서관, 설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 영천도서관 건립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열리게 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도서관의 공간 배치 △이용자 편의시설 △친환경 설계 요소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와 학습 공간 조성 △스마트 도서관 시스템 도입 △열린 문화 공간 조성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영천도서관 건립 사업은 영천시 망정동 416-6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6,500㎡, 신축 총면적 2,980.18㎡(지하 1층, 지상 3층) 사업으로 총예산액 215억 원(경북교육청 175억 원, 영천시 40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인근 수변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영천시의 부족한 복합 문화 시설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운영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사업 대상교 10교와 경북교육청 주관 31교 등 총 41교를 선정해 특성화고등학교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사업은 4차 산업 시대 디지털 전환 등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해 특성화고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특성화고의 자발적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학교들은 △디지털 이해 교육 △디지털 융합 활용 수업을 필수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교사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관련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업교육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사학습공동체에 참여한다. 또, 학교는 이웃 학교와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과정의 선도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사업의 여러 가지 과제 수행을 통해 경북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융합 인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봉화, 영양, 청송, 울릉)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 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취약지역 유아들을 위해 지역 예술단과 연계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영유아들이 함께 모여 문화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는 경북 지역의 교육 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유보통합 운영 방안의 하나로, 영유아의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총 22회의 공연을 통해 25개 기관, 약 650명의 유아가 공연을 관람한 바 있으며, 올해도 인형극과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구성으로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사업은 3월 중 희망 기관을 모집한 뒤, 재원 아동 40명 이하의 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