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관내 22개 공익(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위한 ‘멘토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 사업은 법인들의 적법하고 건전한 운영을 돕고,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법인 담당자 등 2명이 해당 법인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들은 사전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익법인과 비영리법인의 비교 ▲목적사업과 수익사업에 대한 이해 ▲재산의 종류 및 관리에 대한 절차 ▲정관 변경에 대한 흐름과 신청 절차 ▲법인의 회계 관리 및 예·결산서 작성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교육지원청은 법인 관계자들의 실무역량을 키우고, 공익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이번 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사업이 공익(비영리)법인의 건전한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2시 30분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위원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백경미 대상초 영양교사가 나와 ‘학교급식 운영과 급식소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백 교사는 강의를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학부모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모든 위원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위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급식소위원회’는 학교운영위원회 소관 위원회다. 안전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제반 활동에 참여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학급급식에 관한 사항에 대해 효율적으로 심의할 수 있도록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신규 발령 교사 52명을 대상으로 수업 핵심역량 성장 지원을 위한‘중등 신규교사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한다. 이번 멘토링은 선배 교사와의 교류 활동을 통해 신규교사의 교직 생활과 학교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의 ‘2024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핵심역량 강화 직무연수’ 하나로 운영하는 멘토링은 ‘질문하기 수업으로 나만의 수업브랜드 만들기’를 주제로 교과별 5시간씩 진행한다. 이날 결연식은 선배 교사와의 역량 강화 코칭 멘토링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신규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한다. 결연식 이후 이들은 수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인 배움과 성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멘토링 활동은 교원의 동반성장과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직 문화 조성의 기반을 다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의 수업역량 향상과 질적 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것으로, 관내 유치원 53원·초등학교 58교·중학교 37교·고등학교 38교·특수학교 3교의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하윤수 교육감의 부산교육 정책 특강, 前 금양초 교장 최묘흔 강사의 ‘행복한 아이의 성장을 위한 상담자로서의 학부모 ・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주제 특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 가운데 최묘흔 강사는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했고, 2018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교육부의 ‘다들어줄개’ 프로그램 전문상담사로 활동했다. 최 강사는 전문상담사로서 직접 겪었던 사례들을 바탕으로 자녀 발달 상황에 따른 적절한 소통법에 대해 알려준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학교 참여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학교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대학 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부산대학교와 서울 주요 8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2025 대입의 특징과 대학별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설명회는 11일 부산대와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13일 고려대, 서강대 ▲18일 연세대, 중앙대 ▲20일 서울대 ▲25일 경희대, 한양대 순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5일까지 각 대학별 설명회 신청일에 맞춰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입설명회에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 정보를 충분히 얻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대입 정보를 제공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작년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선보인 공교육 인강이 올해는 부산지역 중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책임진다. 부산광역시교육청는 오는 12일 오전 부산진구 동평중학교에서 ‘부산형 인터넷 강의 중학교 과정’ 시범 오픈 행사를 열고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사교육비 경감, 자기주도학습 활성화를 통한 학력신장을 위해 지난해 9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제공한 부산형 인강을 부산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확대 보급한다. ‘부산형 인터넷 강의 중학교 과정’은 부산지역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과는 국어, 수학, 영어이며, 콘텐츠는 정규강의 6개 강좌 120차시 내외, 숏폼 18여 편으로 이뤄졌다. 상반기는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운영하고 하반기에 사회와 과학을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교사들로 꾸렸다. 서류전형, 수업 실연, 면접 등 심사를 거쳐 12명을 선발했고, 교과별로 국어 2명, 수학 2명, 영어 2명, 사회 2명, 과학 4명이다. 교재는 강사와 제작지원팀 교사들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과 12일 2차례에 걸쳐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고1 학부모 1,9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학생의 과목 선택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부산교육청 중등교육과정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11일 연수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도선경 금정고 교사가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를 주제로, 노아름 부산강서고 교사가 ‘과목 선택 안내와 학생 사례 소개’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특히, 노아름 교사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으로 대학에 진학한 5명의 인터뷰도 소개한다. 같은 시간 시작하는 12일 연수는 이주현 동래여고 교사의 ‘대입과 연계한 과목 선택 안내’ 주제 강연으로 운영한다. 이 교사는 학생의 진로에 맞는 대학 진학 과목 선택 방법 등을 알려준다. 부산교육청은 참가 신청자의 자녀가 재학 중인 자녀 학교로 연수 교재를 배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BCM2024)'이 45개국 660개 업체 2천148명의 구매자(바이어)와 판매자(셀러)가 참가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콘텐츠 허브 부산’ 주제로 시장(마켓), 투자유치(펀딩), 대규모 회의(콘퍼런스), 아카데미, 관계망(네트워킹) 등 국내외 콘텐츠 제작자, 창작자의 만남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이 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크게 성장한 규모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거래를 위한 세계적(글로벌) 시장(마켓)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구축했다. 2007년 첫 출범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부산콘텐츠마켓은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매년 1억 달러 이상이 거래되는 세계적(글로벌) 시장(마켓)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거래실적은 지난해 대비 5천409만 달러가 증가한 총 2억 2천158만 달러(약 3천24억 원)의 거래실적을 기록했다. 개최 이래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어선 쾌거를 거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전 세계 콘텐츠 판매자(셀러)와 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특별 예우에 나선다. 박 시장은 오늘(10일) 부산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를 직접 만나 이들의 희생과 공훈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는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통해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먼저, 오늘(10일) 오후 2시 박 시장은 부산보훈복지회관을 찾아 부산 보훈단체장 12명과 차담회를 가진다. 이들에게 참전·보훈명예수당 및 의료비 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활성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예우 강화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행사 개최 등 시가 마련한 주요 국가유공자 예우·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단체별 건의·현안사항을 청취·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논의된 단체별 건의·현안 사항이 모두 지원·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차담회에 이어, 시는 초고령화 도시에 대응해 박형준 시장의 대표 공약이자 노인 복지정책인 '찾아가는 의료 버스'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학교 앞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초등학생이 스스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출범한다.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 지킴이'다. 이 제도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그간 시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총 39개 초등학교에서 208명의 학생(4학년 76명, 5학년 67명, 6학년 65명)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히어로즈 역할 및 안전신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교육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현황 보고 ▲위촉장 수여 ▲안전실천 선서 ▲인사말씀 ▲격려사 ▲안전구호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행정안전부 관계자, 안전모니터봉사단, 학부모 등 2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