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월 1일부터 24일까지 10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등지에서 교육과정 전문지원단, 교과별 선도교원, 희망교사 등 8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3~6학년)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문가를 양성하고 학교 현장을 도울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해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학교의 상황에 맞춰 교육과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 내용을‘3~6학년 교과 교육과정, 교사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전문가 특강, 분반 실습, 온라인 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번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의 초청 특강은 김종훈 건국대학교 교수가 ‘교사 교육과정의 실현을 꿈꾸다-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외에도 연수생들은‘학교자율시간 설계하기’와 ‘3~6학년 교과 교육과정 톺아보기’를 통해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적용을 위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 17일과 24일 낙동강 하류 물금·매리지점의 조류개체수를 측정한 결과, 조류개체수가 각각 밀리리터(ml) 당 3천219개, 4천639개로 조류경보제 관심단계 기준인 밀리리터(ml) 당 1천개를 2회 연속 초과해 오늘(27일)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발령 :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높은 낮 최고기온, 강한 일사량 등 조류 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계속 유지됨에 따라 유해남조류(이하 조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6월 15일에 처음 발령됐지만, 올해는 1~5월 부산·경남지역의 많은 강수량으로 발령일이 2주가량 늦어졌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남부지방의 정체전선 영향으로 당분간 잦은 강우가 예상돼, 향후 조류개체수 증가는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정수장 조류유입 차단(차단막 설치, 살수장치 가동), 상수원 원수와 정수 모니터링 강화, 정수처리공정 강화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조류가 대량 증식할 것으로 예상되는 7월부터는 조류제거선(2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제4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관계 기업·기관 대표와 함께 '원스톱 기업투자 신속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기업투자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 추진해 수도권과 지방의 성장 격차를 극복하고, 시장 기반의 경제성장체계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2년간 역대 최대인 8조 4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지만, 이러한 투자가 현실화하기까지는 많은 기간이 소요된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투자의 ‘속도’와 ‘성과’에 핵심 가치를 뒀으며, 이를 통해 시민이 진짜 공감하는 경제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대규모 기업투자의 신속 가동을 위한 원스톱 기업지원체계 구축, 투자사업장 걸림돌 제거, 기업투자지원 역량강화 3대 전략과 이를 실천할 8대 과제를 마련해 추진한다. [원스톱 기업지원체계 구축] 먼저, 기업이 여러 부서·기관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기업지원단'과 '원스톱 투자지원 협의체' 등 원스톱 기업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시교육청 소속 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6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건전한 성가치관 형성과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도와 안전한 교육·근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흔히 발생하는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사례를 중심으로 알려주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교사의 역할을 안내해 학생지도와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문제인식, 피해자의 권리, 2차 피해 예방 등의 내용으로 교육의 효과성을 높인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4대폭력 예방 연수를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성별 고정관념이나 편견 없는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육전문직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을 안내해 바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적용을 위한 교육전문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중점 개정사항,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박사, 시교육청 빈지현 장학사, 주문경 장학사가 각각 강의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바뀐 교육과정이 교육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적용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의 역량을 높여줄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새 교육과정 속에서 꿈을 키우고 원하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등의 시행으로 학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오륜학교(부산소년원)에서 제과제빵반 보호소년 36명을 대상으로 김덕규 명장의 ‘명장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이흥용 ㈜행복한느림보 대표 특강에 이어 보호소년들이 지방기능경기대회 준비 과정에서 목표 의식을 높이고, 기술자격 취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특강에서 김덕규 명장은 실제 직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제과제빵 관련 기술과 노하우, 경험담 등에 대한 조언을 통해 보호소년들의 관심과 제과제빵 실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덕규 명장은 통영칠성 제과의 생산직원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최고 장인(2012), 대한민국 신지식인(2016), 대한민국 제과 명장(2019)으로 선정됐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012), 우수 숙련기술자에게 수여하는 고용노동부 장관상(2018)에 선정되는 등 제과제빵 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명장특강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호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7월 한 달간 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식품 안전 관리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해 건강관리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어린이․노인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무허가·무표시 식재료 사용 ▲식재료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여부 등이다. 특히, 어린이·노인의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재료 부실 관리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 검사와 농수산물품질관리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 검사기관 연계 협력 검사 등 과학적 단속기법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사경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위법행위를 적발한 업체에 대해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라 형사입건 등 엄단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부터 7월 7일까지 벡스코에서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기존 전시 중심의 모터쇼에서 탈피해 볼거리뿐 아니라 체험·즐길거리 등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월드프리미어 5대를 포함한 브랜드별 신차와 컨셉카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며, 슈퍼카, 클래식카, 튜닝카 등 이색 차량과 해상모빌리티, 이차전지, 레저용 모빌리티, 전기 이륜차 등의 다양한 모빌리티와의 만남의 기회도 제공한다. 체험거리로는 브랜드별 신차 시승, 클래식카 슈퍼카 체험, 오프로드 동승체험, 모션 시뮬레이터 체험, 자동차 안전띠 체험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여름밤의 낭만을 책임질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도 7월 3일부터 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전시장에서 펼쳐져 시원한 수제 맥주와 푸드트럭에 마련된 음식들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전망이다. 동시 행사로는 ▲코리아캠핑카쇼 ▲오토매뉴팩 ▲부산로봇자동화산업전 등이 개최되며, 이를 통해 모빌리티와 관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다대포해변공원 일원에서 관광객 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염병의 주기적 유행(엔데믹) 이후 관광 수요는 코로나 이전의 수준으로 가파르게 회복하고 있다. 시는 '여름의 도시'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 친절한 서비스, 위생 및 감염병 대응, 안전관리, 안내 체계 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선제적 대책 수립에 나서며, 특히, 부산의 관광업계와 유관기관이 다 함께 모여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 부산'을 향한 상생 협약 체결과 결의를 다짐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관광서비스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해 각 분야 점검 및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상생협약 및 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다대포생선회먹거리타운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특히, 박형준 시장은 이날 행사의 전 일정을 순회하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을 촘촘히 점검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행사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2시 30분 부산현대미술관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민행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박 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부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과 바람들을 들어보고자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는 서부산의 문화예술 중심인 부산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됐다. 오늘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 경험을 가진 총 7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박 시장과 시민들은 함께 걸어온 2년 시정을 돌아보고, 일상적인 삶과 정책 현장의 이야기, 그리고 미래 부산에 대한 바람 등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행복도시 부산’을 주제로 시민 각자가 정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평소 갖고 있던 지역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박 시장이 답하는 진솔한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가덕도신공항 신속 건설, 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 투자유치 전략, 생활체육 천국 도시 조성, 글로벌 관광도시, 15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