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2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가뭄 재난사태 이후 위축된 지역 관광을 되살리기 위한 활성화 방안 및 내년도 주요 사업 방향을 논의한다. 추진위원회는 10월 3일 서울·부산을 시작으로, 총 3회 6개 지역에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강릉의 가을 대표 축제인 커피축제와 누들축제 집중 홍보, 강릉 주요 관광지 홍보, 강릉관광 설문조사, 관노가면극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에게 강릉의 매력을 직접 체감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친절·정직·깨끗 각 분과별로 강릉역에서 관광객 환영 캠페인도 순차적으로 전개한다. 지난 3월부터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했던 기존의 정례 캠페인을 분과별 환영 캠페인으로 확대하여 관광객 맞이 활동을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게 강화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이라는 어려운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친절·정직·깨끗한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거듭나 지역 관광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는 10월 1일,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제11회 삼척시 보훈가족 경로잔치'를 개최해 보훈가족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삼척지회가 (회장 박주희) 주관했으며,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하에 1,000여 명의 보훈가족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평양예술공연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를 마치고 이어 보훈가족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가수들의 공연을 즐기는 2부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주희 회장은 “보훈가족을 모시고 대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 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보훈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주최, 국립춘천박물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국보순회전 '황금빛 매혹, 신라 장신구' 특별전을 9월 30일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퓨전 국악그룹 ‘라폴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신라 황금문화의 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참석자들은 전시장 관람을 통해 신라 황금 장신구의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특별전은 국보 ‘보문동 합장분 금귀걸이’를 비롯한 총 26점의 신라 황금 장신구를 선보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춘천연탄은행이 겨울철 난방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다시 문을 열고 따뜻한 나눔을 시작한다. 사단법인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대표 정해창 목사)는 2일 춘천연탄은행 행복센터(금강로13번길 11-1)에서 춘천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허기복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대표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춘천시는 이날 춘천연탄은행에 ‘春1000인 천원나눔’ 후원금으로 연탄 2만 장(1,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메타리치한국금융, 서린커뮤퍼니, 신영종합개발주식회사도 연탄을 기증했다. 춘천연탄은행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며 겨울철 난방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춘천연탄은행은 이날부터 내년 3월까지 연탄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과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해창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 대표는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천한우사랑말유통 영농조합법인은 9월 3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 수상자 시상식”에 참석하여, 희망나눔 단체부문 사회공헌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은 도내 사회복지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2012년 제정 이후 매년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희망나눔’, ‘사랑나눔’, ‘행복나눔’ 3개 부문으로 시상해 왔다. 홍천한우사랑말유통 영농조합법인은 2016년에 전국 1,672개 사회적 기업 가운데 한우유통조직으로는 최초의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유통사업을 통해 이익을 남기기보다는 유통사업의 이익을 배당하지 않고 지역에 환원한다는 원칙을 실천하며, 취약계층 불고기 나눔행사, 아동 및 청소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홍천군과의 협약을 통한 연간 7,000만 원의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하여 꾸준히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나종구 대표는 “다른 조합에는 없는 우리 조합만의 독특한 운영방식이 있다. ‘농가는 소를 판 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완연한 가을을 맞이하는 지금, 10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수도권으로 새로운 중심을 잇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토론회”가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국회 정책토론회는 유상범·김선교 국회의원실과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홍천군, 양평군, 강원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1부 행사에는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정희용 국회의원, 신영재 홍천군수, 전진선 양평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의장, 황선호 양평군의회 등이 참석하여 개회사 및 축사를 진행, 이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1부 행사에 이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원연구원 장진영 박사가 발표를 진행했고, 주제 발표와 관련하여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본부장을 비롯한 철도 분야와 관련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토론을 진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 대한민국의 정치 중심지인 국회에서 개최한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홍천철도의 필요성과 유치 당위성을 알리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홍천군 관계자 모두한 마음, 한뜻으로 끝까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결식우려 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연휴 기간 일부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의 영업 중단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아동급식카드 이용 아동과 보호자에게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안내에는 관내 가맹점 운영 현황과 ‘속초시 아동급식카드’ 애플리케이션 URL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1식 9,500원, 1일 결제 한도를 2만 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보건소 식품안전팀과 합동 위생점검을 완료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이 충분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급식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속초시가 단풍철을 앞두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설악산 일원 특별교통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추석 연휴와 단풍 절정 시기가 겹치면서 탐방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교통혼잡 완화와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난달 30일, 설악산 신흥사·속초경찰서·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속초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단풍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책은 오는 11월 8일까지 지속 운영된다. 속초시는 목우재삼거리, 설악교 등 주요 지점 4개소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속초경찰서는 설악산로 일대 통행 제한과 사고 처리에 경찰 인력을 투입하고,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차량을 분산 유도한다. 신흥사는 소공원 주차장 관리와 버스 회차 및 C지구 주차장 대기 유도를 맡고, 국립공원사무소는 교통체증 시 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 셔틀버스와 교통약자 승합차를 운영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 단풍철은 긴 연휴와 절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릉시와 강릉시 체육회는 가뭄 상황으로 그간 연기됐던 전문·생활체육대회를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이번 조치로 경포마라톤대회, 강릉시민생활체육대회, 전국여자바둑대회, 전국리틀야구대회 등 주요 15여 개 대회가 재개되며,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행사 진행 시 물 절약 캠페인을 병행하고, 기상 상황 모니터링 및 응급 의료체계를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들의 기다림 속에 다시 열리는 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체육을 통한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릉시가 안목여행자센터가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가 주최한 '2025 강원건축문화제'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목여행자센터는 지역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공간 구성, 기능적 설계로 전문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공시설로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의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공성도 인정받았다. 지난 2024년 11월 준공된 안목여행자센터는 관광 안내 기능과 함께 휴식 및 워케이션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해당 시설은 여행자쉼터, 관광기념품 판매장, 물품보관함, 공중화장실, 야외쉼터로 구성되어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강릉시의 공공건축 정책과 도시경관 향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향후 공공건축 모범사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안목여행자센터가 강릉의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로서 건축적 가치까지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건축을 통해 시민과 여행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