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재외동포 청년들에게 알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진주시는 7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지수 승산마을에 미국, 카자흐스탄 등 14개국 40여 명의 재외동포 청년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재외동포 청년들이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원동력인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진주를 찾으면서 이루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재외동포 청년들을 환대하며 “진주와 인연이 있는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이 지난 세기 대한민국의 경제 기적을 만들었다”며, “진주시는 이러한 진주 K-기업가정신을 국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포럼,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K-거상 관광 루트 조성 사업, 국제 청년 창업 빌리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근에는 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을 맞이하는 제4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통영지속협 소개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제4기 위원장 선출, 제3기 위원장 공로패 수여, 제4기 위원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4기 위원장으로는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사무국장인 남정희 위원이 선출됐다. 이날 위촉받은 30명의 위원은 앞으로 2년간 통영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계획 수립 및 추진·평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및 교육, 홍보 등의 활동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시민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지속협은 그간 가치공유 파트너, 지속가능한 통영학당‧통영대학, 지속가능한 통영 읽고 제안하기, 지속가능한 동아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오는 22일에는 올 한해 동안 통영지속협 사업에 참여해 활동한 개인 및 단체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6일 고성읍 덕선리 귀농지원센터에서 귀농인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현장에서 직접 제철 식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2024년 귀농·귀촌 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고성군 귀농인협의회에서 총괄 기획하여 귀농인이 지역민들과 상생하며 우리 지역 농업인으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이날 행사장 먹거리부스에서는 제철 요리 음식 나눔, 판매부스에서는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마당행사로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하여 흥겨움을 더했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꾸준한 귀농·귀촌 인구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귀농·귀촌을 결심한 모든 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오색단풍이 물든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가지고, '대한민국 공룡 1번지' 경남 고성군에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진행된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3일간의 행사 기간에 184,051명의 유료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사업비 27억 원으로 4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잦은 강우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말하는 AI공룡, 파충류 전시, 서커스 공연, LP음악카페, 바비큐 시식회 등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들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퍼레이드를 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지난 엑스포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노력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엑스포 기간 중 군민스태프 140명이 채용되어 4억여 원의 인건비가지급됐으며 지역 특산품 판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 일정 금액 이상 현장권 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여성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는 7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48명의 합천군 여성민방위기동대원과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박정이 5870부대 4대대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여성민방위기동대 경상남도연합회 부회장 외 6명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서는 기수단 입장과 활동 영상 상영, 모범대원 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대원들의 실기경연대회와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실기경연대회는 응급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과 대원 간의 단결력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야로면이 최우수상을, 묘산면이 우수상을, 대양면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영광을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한마음 결의대회를 통해 대원 간 단결을 더욱 높이고, 앞으로도 여성민방위기동대가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합천군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대원들의 결속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부터 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2024년 가족 사랑 힐링 캠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인 천제연폭포, 오설록티뮤지엄, 에코랜드 등을 방문해 힐링하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아이들은 창밖으로 보이는 구름 위 풍경에 탄성을 질렀고, 보호자들 역시 아이들 못지않은 설렘과 기쁨의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웅동1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및 준공검사 전 사용허가 취소처분에 이의가 있어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11월 7일 부산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창원시의 행정소송을 기각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023년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에 사업기간 내 개발 미완료, 실시계획 미이행, 시행명령 미이행 등 책임을 물어 웅동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을 내린 데 대해 창원시가 행정소송을 제기한 지 1년 6개월여 만에 내려진 판결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재판부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우리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에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소송대리인과 함께 판결문을 면밀히 분석 후, 내부 논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맨발걷기 운동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여, 도심 속 힐링공간을 한층 더 확장하기 위해 약 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죽전공원 내에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걷기 산책로는 총 길이 약 570m, 폭 2m로 설계되어 다수의 이용객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과 신발장 등 평의 시설도 마련했다. 죽전공원의 맨발걷기 산책로는 거창창포원과 거창사건추모공원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공간으로, 완만한 동산 지형과 조경수 사이에 조성되어 경관이 뛰어나다. 산책로는 황토와 마사토가 적절히 배합되어 이용자들이 다양한 질감의 산책로를 체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읍 중심에 위치한 죽전공원의 맨발걷기 산책로는 접근성이 뛰어나 약 4만여 명의 읍 주민이 쉽게 방문할 수 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죽전공원을 찾아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과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7일 밀양시 교동에 있는 진로교육원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진로교육과장과 감리단장에게서 진로교육원 설립 추진 현황에 대한 자세한 보고를 받았다. 박 교육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진로교육원이 제때 개원할 수 있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밀양시와 교육청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로교육원(밀양시 밀양아리랑대공원로 120)은 터 1만 5,714㎡에 교육관 지상 3층, 생활관 지상 4층, 총면적 1만 1,871㎡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내년 3월 1일에 개원할 예정이다.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7개 체험관과 20개 체험실로 꾸며진다. 교육관 2층에는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 ▲상상과 아이디어로 창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창직관 ▲진로상담관을 선보인다. 교육관 3층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미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이 지방시대위원장 특별상에 이름을 올렸다. 7일 산청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개최한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통해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특별상을 받았다. 지난해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한 2023산청엑스포는 138만명이 방문해 40억원 이상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대한민국 로컬 엑스포에서 최대 규모 성과를 달성한 2023산청엑스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며 산청군을 전국에 알리고 항노화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