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체육회와 코레일관광개발 정선지사는 6월 16일 정선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지역 관광산업과 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선군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체육행사에 참가하는 방문 체육인들에게 정선레일바이크 이용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자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선군체육회 강신열 회장과 코레일관광개발 정선지사 박종해 지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선군 체육행사와 정선레일바이크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운영 지원 △양 기관 행사에 대한 협력 및 공동 사업 추진 △지역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군 방문 체육인에게 정선레일바이크 탑승 시 2인 기준 30,000원, 4인 기준 40,000원 요금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2004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철도 여행 문화를 선도해온 관광전문 공기업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 화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6일 화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 돌봄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그림바위지역아동센터 교사와 학생들이 정성껏 꾸민 화분에 붉은 꽃이 피는 장미베고니아를 심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김선미 민간위원장은 “이번 반려식물 나눔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붉은 꽃처럼 사랑과 활력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만 화암면장은 “정성껏 반려식물 나눔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의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연말에는 그림바위지역아동센터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과 반려식물이 함께한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은 퓨전국악 공연인 ‘명륜당음악회’가 6월 19일 오후 6시 30분, 정선향교 명륜당 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인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2021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다. 정선향교는 2021년부터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부터는 정선향교의 유교문화와 정선아리랑을 접목한 ‘불사이군의 선비정신, 아리랑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명륜당음악회’는 정선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리며, 가야금, 피리, 해금, 아쟁의 독주, 타령과 국악가요, 농악놀이 개인기인 버꾸춤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국악그룹 ‘모꼬지’가 진행하는 퓨전국악 무대로 구성되며, 기존 유교문화 체험과 석전대제 등이 진행되던 명륜당 뜰에서 열리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색다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정선아리랑시장 장터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선향교는 ‘명륜당음악회’ 외에도 ‘향교와 5일장의 만남’, ‘찾아가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종합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여름철(6월~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강한 세력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군은 2월 말부터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17개소를 포함한 산사태 취약지역 238개소, 소하천 124개소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을 통해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배수펌프장과 우수저류시설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추진해왔다. 아울러 지난 5월 22일에는 주민참여형 극한강우 대피훈련을 실시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도 강화했다. 군은 6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청 안전과 내에 상황실을 설치해 2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행복한 내일(JOB)’을 6월 17일과 20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홍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서석면 구룡령로 2733)에서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구직자 비중 증가와 기업 맞춤형 인력 연계의 어려움에 대응하고, 귀농귀촌 준비자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예비 교육생이며, 홍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행복한 내일(JOB)’은 관내 일자리 소개와 자기 이해 기반의 직업탐색 교육, 지역사회 소통을 통한 경제활동 기반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예비 이주자가 현 거주지에서 기술을 습득한 후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정착 후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주기반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경제활동인구 유입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6월 13일, 강릉시 주문진에 위치한 ‘(사)작은샘터회’가 주최한 ‘어르신 한마음대잔치’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및 무료 음료 코너 운영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 선거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어 이날 진행됐다. 이날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은 전날 밤늦게까지 직접 만든 사랑의 빵 400여 개를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 황서예 학생은 “이번 행사는 이동형 커피트럭을 제작한 후 외부에서 처음 진행한 행사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라며 “우수한 장비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도립대학교의 (사)작은샘터회 봉사활동 참여는 2002년부터 시작되어 25년 가까이 꾸준히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6월 16일 춘천시 의암호 일원에서 춘계 체육행사를 개최하며,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청렴한 공직문화 선도’를 주제로 감사위원회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소양정에서 청렴결의문 낭독과 청렴 다짐 행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 정신을 되새기는 의암호 다산길 청렴 플로깅 활동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후에는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시간 등을 통해 직원 간 유대를 다지고, 조직 내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렴이 단순히 교육이나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문화를 생활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감사위원회는 도민들의 청렴 메시지를 모아 새로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총 9종의 국비사업에 2,308억 원을 투자, 강원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본격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1일 ‘한국반도체교육원’ 착공을 시작으로, 성능 시험장(테스트 베드) 2개 사업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중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총 6개 사업, 1,311억 원 규모로, 교육부 공모사업에서는 - (2023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 강릉원주대학교(78억 원), - (2024년) 반도체 특성화대학 / 강원대학교(132억 원), - (2024년) 반도체 공동연구소 / 강원대학교(494억 원) 등, 총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704억 원(국비 629억 원)을 확보하고 내실 있게 추진 중이다. 이어, 2025년 교육부가 추가로 공모한 ‘첨단산업(반도체)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한림대학교가 새롭게 선정, 총사업비 46.5억 원(국비 45억 원)을 확보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첨단산업 현장에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안전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도내 건축공사장 21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침수 우려 지역 및 사면·옹벽 등 붕괴 위험이 높은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6월 중 모든 대상지에 대해 안전조치 이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도 건축안전센터의 구조 분야 전문가와 시군 건축물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특히 구조전문가는 사면 붕괴나 옹벽의 구조적 안정성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건축안전센터는 2020년 3월 설치 이후, 현재까지 건축공사장 289개소, 노후건축물 230개소, 해체공사장 48개소 등 총 567개소를 점검해왔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재해 유형별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건축안전센터장)은 “우기와 폭염같은 자연재해는 피할 수 없지만,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사고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사전예방 중심의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 빵사모(태백 빵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 김욱상)는 지난 6월 14일 장성동에 지역 내 이웃을 위한 쌈채소 15박스를 기부했다. 김욱상 대표는 “건강한 먹거리를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성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빵사모에 깊은 감사말씀드리며, 장성동도 지역의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쌈채소는 관내 경로당 등에 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