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4월 8일 대회 경기장 중 하나인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 '2025년도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 참관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다. 서울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시작된 이래,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금메달 입상자(총 797명)를 배출한 대회로, 숙련기술인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서울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총 41개 부문에 357명의 기능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참관행사에서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회 전반에 대한 현황 및 직종별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후 실제 경기를 참관한 뒤, 기능경기대회의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서울기능경기대회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자, 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근 마라톤 대회가 열리기만 하면 참가 신청이 당일 완판되고 주요 포털에서도 ‘5km 러닝 루틴’, ‘30일 완성 러닝 계획’, ‘아침 루틴 운동법’과 같은 러닝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러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높아진 러닝 수요를 반영해 ‘7979 서울 러닝크루’를 10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 ‘7979 서울 러닝크루’는 러닝을 처음 경험하거나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시민을 위해 2022년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총 30주 동안 4,711명의 시민이 다양한 도심 코스를 달렸다. ‘7979 서울 러닝크루’에는 입문자들도 자신의 체력과 수준을 사전에 파악하고 부상 없이 즐겁게 달릴 수 있도록 전문 육상선수 출신 코치들의 수준별 러닝 지도가 마련돼 있다. 전문 육상선수 출신 코치진은 권역별로 ▴청계광장 장호준 코치(전 국가대표 육상선수) ▴반포한강공원 신용욱 코치(전 남양주시청 육상선수) ▴여의도공원 유승엽 코치(전 국가대표 육상선수) 등이 배치돼 시민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러닝 코스를 사전 점검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사진공모전 '시선이 머무는 곳에, 성북'의 당선작 중 미회수된 작품 총 11점을 지역 내 독거가구와 센터 등에 기부하는 ‘사진 나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전 종료 후 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될 수 있었던 당선작들을 지역사회에 의미있게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기부된 사진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과 다중이용 시설에 전달돼 주민에게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된 작품들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공모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성북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을 담아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문화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특히, 수녀의 풍경이 담긴 오동공원 작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어린 시절 수녀가 되기를 꿈꾸었던 때를 떠올리며, 사진 속 수녀 그림이 더욱 특별한 선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진 나눔 사업을 통해 성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의 ‘2025 약자와의 동행 - 자치구 지원’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총 1억 1,500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공모는 지역에 특화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응모한 ‘고립은둔청년 가상회사체험(니트오피스)’과 ‘느린학습자(경계성지능인) 축구교실’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니트오피스가 6천500만 원, 느린학습자 축구교실이 5,000만 원이다. ‘니트오피스’란 고립은둔청년과 니트(NEET, 교육받지 않고 일하지 않으며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는: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청년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가상의 회사다. 참여자는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하면서 자신의 일상을 관리해 나간다. 이들은 홍보팀, 회계팀, 사회공헌팀 등에서 역할을 맡아 업무를 수행하고 주간 회의와 컬처데이, 워크숍, 지역탐방, 사내동아리 등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고립은둔청년 조기 발굴 지원과 자기관리능력 향상,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 및 사회에 대한 신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가 K-뷰티를 이끌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경쟁력을 가진 뷰티 중소기업의 판로확보에 나선다. 서울시는 올해 ‘유망 뷰티 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서 SNS와 팝업스토어 2개 분야 총 30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유망 뷰티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은 유망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중소 뷰티 기업에게 소비와 유통채널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초기 기업들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SNS 기반 온라인 마케팅’과 현장에서 직접 잠재 고객들과 대면하며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울 행사 연계형 팝업스토어’를 동시 지원한다. 시는 선발 과정에서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과 하이서울 인증기업,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업 등에 가산점을 부여해 K뷰티를 대표하는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발굴,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뷰티 산업의 다양성과 최신 미용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화장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울시 박물관·미술관이 ‘문화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전시 관람을 넘어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수시 개최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영감과 일상 속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 박물관, 미술관에서 클래식 실내악 공연을 선보이는 ▴서울시향 '뮤지엄 콘서트', 여유로운 토요일 낮시간, 성악·기악 등 공연을 선보이는 ▴한성백제박물관 '시민동행콘서트', 박물관 앞마당을 거리예술가의 무대로 탈바꿈시키는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가 있다. 또한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관 공간을 활용한 영화 상영회, 북콘서트, 연주회 등을 개최하는 '뮤지엄 나이트'를 운영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 서울시 주요 박물관·미술관을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문화로 야금야금(夜金)’도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공연은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관람객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장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은 작품 감상에 깊이를 더하고 두 장르의 예술 사이에 창의적인 대화를 이끌어 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서울시 전역에서 모기 감시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감시 기간을 2주 연장하고, 감시 횟수를 늘려 더욱 철저한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시민들의 생활공간에 따라 두 가지 방식으로 모기 감시조사를 시행한다. 공원과 산책로 등에서 서식하는 모기를 대상으로 하는 ‘숲모기 조사(자체)’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소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유문등 조사’로 나누어, 서울시 전 지역의 모기 발생 현황을 분석한다. 유문등 조사는 기존 33주에서 35주로 2주 더 연장하고, 숲모기 조사는 채집 횟수를 늘려 증가하는 감염병 매개 모기의 발생을 더욱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에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됐으며, 채집된 흰줄숲모기에서 최초로 일본뇌염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감염병 매개모기의 이상 출현이 감지됐다. 숲모기 감시 결과, 작은빨간집모기가 7월 4주차에 채집됐으며, 이는 2010년 이후 서울에서 처음 확인된 사례이다. 또한, 흰줄숲모기에서는 일본뇌염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유문등 분석 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안정적인 투자와 저축, 노후자금 관리 등 생애주기별 재무관리가 필요한 1인가구 대상 ‘경제교육’이 진행된다. 재무설계 상담부터 소비지출 분석과 부채관리는 물론 목돈만들기, 성공적 투자방안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노후대비 과정도 확대‧편성했다. 서울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1인가구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자산관리를 돕는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총 57회에 걸쳐 서울에 거주‧생활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2022년 시작된 ‘1인가구 경제교육’은 지난해 총 48회에 걸쳐 647명에 교육을 제공했다. 재무교육을 수강한 1인가구 청년 A씨는 “투자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장기투자·분산투자의 중요성에 공감하게 됐다”며 “경제개념을 쉽게 설명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노후자금 관리와 부채·신용관리, 창업금융, 사기예방 등 경제교육‧재무컨설팅을 대폭 확대했다. 제2의 인생 준비에 도움이 되는 경력전환, 재취업, 구직 스킬 향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가 학교 밖에서도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위해 비인가 대안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에 나선다. 서울장학재단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의지가 뚜렷한 비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100명을 선발해, 1인당 연간 200만 원의 '서울꿈길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과 진로 개척 의지가 뚜렷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배움을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꿈길 장학금'은 2019년 첫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608명에 약 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있는 비인가 대안학교에서 초·중·고등 교육과정에 재학 중인 만 9세부터 24세 사이 청소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 의지가 높아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업지원금을 이미 지원받고 있거나, 학력 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서울 외 지역 비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일반 학교 학적 보유 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개인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지난 4월 9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2024년 10월부터 진행 중이며,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 부처,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이 함께하고 있다. 김명희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단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동네의 활기, 골목상권, 학교, 일자리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준다”라며, “강북구의회도 이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명희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