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원주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정 소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구독·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원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은 축제, 관광지, 주요 정책, 시정 정보 등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위해 2회의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1회차 이벤트는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원주시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에 시청 소감 댓글을 남겨 인증한 뒤, 네이버 폼에 참여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를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100명을 추첨해 치킨세트(5명) 및 커피(95명) 쿠폰을 지급한다. 1회차 이벤트 당첨자는 7월 7일 발표되며, 경품은 7월 10일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원주시 유튜브·홈페이지·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은희 시정홍보실장은 “유튜브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정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 할 수 있는 중요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원주혁신도시상인회가 주최한 ‘강원원주 혁신도시 상생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혁신도시 상생마켓은 지난 13일과 14일 2일간 혁신도시 미리내거리(반곡동 1902번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건강보험공단, 국립공원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이전 공공기관들이 부스를 열고 홍보 물품 등을 제공했으며, 혁신도시 내 상인들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해 먹거리 및 체험 부스 등 46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행사 기간 지역 예술 공연, 공공기관 및 학교 동아리 공연, 혁신愛살다 릴레이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에 더해 혁신도시에서 가장 큰 과제로 꼽히는 공실을 어린이 플리마켓, 공실체험부스, 공연자 대기실, 운영본부 등으로 활용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 과정에서 공실을 자연스럽게 소개해 상권 활성화를 도왔다. 이틀간 1만 2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방문객 7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 점수 4.2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2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나는야! 어린이 디자이너!’에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접수한 이번 공모에는 역대 최다 작품인 792점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마리·시시와 함께 먹고 싶은 음식이라는 주제로, 유치부 381점, 초등부 411점이 접수되어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어린이들의 많은 인기를 받는 행사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유아교육, 예술, 언론 등 4명의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248점(본상 24점, 입선 224점)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유치부에는 이주아(6세)의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딸기’, 초등부에는 최서연(13세)의 ‘옥수수마리와 감자시시’가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 두 작품은 2026년 포스터 공모전 홍보 포스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릉문화원 김화묵 원장은 “공모전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고 작품 수가 늘면서 명주인형극제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높아졌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대표 가족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65세 이상 지역주민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건강클럽’프로그램을 권역별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성덕동 소재),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유천동 소재),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포남동 소재) 등 세 곳의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권역별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해당 센터 등록자이며, 센터별 선착순 15~20명을 모집한다. ‘어르신 건강클럽’은 근력 및 유산소 운동,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센터별로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인지 개선 프로그램, 노인 우울증 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접근성 높은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 및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능력 함양을 위한 'ChatGPT 100% 활용법' 교육을 추진하며, 행정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활용이 확산됨에 따라, 기존의 일하는 방식에 혁신을 더하고자 하는 내부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획됐다. 인공지능(AI) 시대 본격화로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 트렌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실무에 적절히 접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업무 효율성 제고에 핵심이라는 인식이 확산 되면서, 조직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이 요구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1·2차에 걸쳐 총 325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1차 교육은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200명이 수강했고, 514명 신청하는 등 높은 교육 수요에 따라 2차 교육을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가 제60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지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시는 8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52개, 은메달 138개, 동메달 128개를 획득하며 1부 종합 1위(49,037점)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강릉시는 축구, 야구, 배구, 롤러, 요트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뿐 아니라 최근 집중 육성 중인 레슬링, 유도, 탁구, 볼링 등에서도 고른 성적을 거두며 균형 있는 종목 발전을 입증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우승은 선수단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그리고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의 저변 확대와 전문 체육의 동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오는 10월 전국체전 등 대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육성과 인프라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여름철 ‘인명보호 최우선’를 목표로 현장 중심 사전 대비 체계 구축과 실정에 맞는 대응계획을 마련해 인명피해 제로·재산피해 최소화 및 호우·태풍·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6월은 평년보다 많고 7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극심한 폭염과 극한호우 발생이 현저히 높아져 여름철 현장 중심의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16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재섭 부시장의 주재로 원주시 재난부서, 읍면동, 36사단,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등 민간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와 기관·단체 간 협조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풍수해를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41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438개소, 급경사지 154개소, 대규모 건설 현장 등 재해 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6일 오후 3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국정과제·2026년 국비확보 통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하여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추경 대응, 2026년도 국비 확보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국정과제와 국비 확보를 연계한 통합 논의는 이번이 처음으로 도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의 연속성과 성과 창출을 위해 정책과 예산 양축 모두에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은 앞으로 5년 도정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농사”라며, “오늘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만큼, 향후 60일 동안 선정될 100대 과제에 도의 핵심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미래산업, SOC, 민생회복, 따뜻한 복지 4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과제를 집중발굴했으며, 이번에 논의된 과제에는 대통령 선거 당시 공약에 포함된 내용은 물론, 공약에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6일 태백시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원장 서동면)과 태백 청년센터(태백청년창창센터) 공공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서동면 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청년정책 확대 기조에 맞춰 청년센터의 전문성 제고와 강원 남부권의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청년 창업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년센터 활동 홍보(SNS 운영 등) ▲폐광지역 창업 지원 ▲폐광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경제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태백청년창창센터의 전문성 있는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태백시와 협약을 통해 청년 사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소상공인 업무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원에 적극 앞장서며, 태백시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 청년센터는 오는 10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빌라드아모르 큐피트홀에서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지 원주, 미래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원주시와 강원도민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고속도로, 철도, 공항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과 정부 건설 정책에 발맞춰 지역연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과제와 제언’을 부제로 삼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연명 한서대 항공부총장과 김태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학계 교수 및 학회 전문가, 시의회 상임위원장 등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원주 교통망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미래발전방안 모색에 나선다. 주요 발표 내용은 ▲김연명 항공부총장의‘원주공항의 미래발전방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김태동 연구위원의‘원주시 교통망 변화에 부응한 지역발전 방향’ 등이다. 한편, 원주시는 영동·광주원주·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