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근 무서운 기세로 K리그1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강원FC의 강릉 홈경기가 열리는 오는 9월 1일, 속초시와 고성군이 ‘2024시즌 강원FC 홈경기 시군의 날’을 공동 개최하며 우승 경쟁 중인 도민 구단에 힘을 보탠다. 9월 1일 일요일 저녁 7시, ‘2024 하나은행 K리그1, 29라운드’ 강원FC와 수원FC의 경기가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경기는 속초시민과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경기관람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권 예매는 온라인의 경우 인터파크를 통해 시군의 날 할인권으로 예매한 후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티켓으로 교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유소년 스포츠클럽 선수들 22명이 경기 출전 선수들과 경기장에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하고, 취약계층 30명을 초청하여 무료로 경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장외에서는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고향사랑기부금제 홍보 및 속초시 공식 SNS 구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제군청 검도부는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4단부) 신준호(23세) 선수 우승, 황서현(24세) 선수 3위,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실업검도연맹과 창녕군검도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2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인제군청 검도부는 그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쌓아 온 안정된 팀워크와 뛰어난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개인전 모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우수한 성적으로 인제군 위상을 높여 준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제군 검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청 검도부는 이번 대회의 기세를 이어 9월 5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중에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은 9,71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홍천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1회 추가 경정 예산안(8,318억 원)보다 1,400억 증가(16.84%)했으며, 일반회계는 1,338억 원이 증가한 8,784억 원, 특별회계는 62억 원이 증가한 934억 원이다. 이번 추가 경정예산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홍천사랑상품권 특별발행 1억 원, 전통시장 주차장 환경개선 10억여 원,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등에 10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또한 민생안정의 일환으로 교통약자 편익을 위하여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4억 원, 군민 안전을 위하여 군민 안전보험 가입 등에 1억 5천만 원, 출산 친화적 홍천군 조성을 위해 산후조리 비용 지원 3억 원, 농업경영 안정을 위한 반값 농자재 지원 18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와 함께 사회기반 시설 확충에 700억 원을 추가 편성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부동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은 기업 경영 활성화와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강원지방조달청을 초청하여, '홍천지역 공공 조달 파트너십데이'를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에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홍천군 관내 기업 및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들을 초청했으며, 강원지방조달청에서 직접 방문하여 조달청의 주요 기능과 운영하는 쇼핑몰 입점 절차 등 조달 시장 진입 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관내 조달 기업의 및 제품 정보를 구매담당자들에게 제공 및 홍보할 예정이다. 이는 공공 조달 시장 진입을 원하지만 제도와 방법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들에게 관내 조달 기업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관내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와 기업 경영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체감도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이와 같은 기업을 위한 설명회를 매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의회는 8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5일간의 제300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흥표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송수옥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8건의 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 '정선군 민원상담 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정선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4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590억 9,614만 1천 원(9.37%) 증가한 6,899억 5,832만 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중점 심의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제9대 의회 후반기를 여는 첫 임시회를 맞아,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실현하기 위한 초심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산 신품종 쌀로 지어진 고품질의 밥이 추석명절 식탁에 오른다. 화천지역 첫 벼베기가 지난 24일 화천읍 신읍리의 한 농가에서 시작돼 본격적인 추석명절 햅쌀 출하가 임박했다. 올해 햅쌀은 화천농협이 내달 12일까지, 총 120톤을 수매할 예정인데, 이는 지난해보다 약 13% 증가한 수준이다. 이날 첫 수확된 벼는 조생 신품종인 ‘진옥’으로, 지난 봄에 이앙돼 건강하게 성장했다. 올해 화천지역에서는 모두 606농가가 494㏊ 면적에서 벼를 재배하고 있다. 품종별 재배면적은 오대가 13.4%, 삼광이 82%, 설향찰 2.4%, 해들 1.2%, 기타(성산, 진옥 등) 1% 등이다. 화천군은 올해부터 조생 신품종 벼 시험재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11월, 지역 벼 생산량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삼광’이 2025년부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신품종인 조생종 성산(1만0511㎡)과 해들(8,264㎡), 중생종 청품(1만051㎡) 시험재배를 진행했다. 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는 8월 30일부터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하고 운영 중인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은 30만 본의 수목과 화초류가 식재되어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 8,000본이 식재된 수국을 활용하여 올해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8월 말부터 분홍색 단풍이 드는 목수국은 복자기 가로수길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2,000㎡의 수국원은 늦여름 정원에서의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또한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원식물 보급에 참여하고 있는 JB가든센터도 올해 연당원 수국축제에 함께한다. 연당원에 1,000본 이상의 수국을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며, 군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수국을 보급할 좋은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10월 중순까지 정원 내 카페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 연당원 수국 축제를 통해 내년에 개원 예정인 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원주댄싱공연장에서 ‘제28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립합창단, 팀 랩터스’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원주의 어제 오늘’을 주제로 한 시민의 날 영상 상영과 함께 시민의 노래 합창 등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저녁 7시 30분부터 스컬·하하(레게 강 같은 평화), 박상민, 별, 정다경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5,200여개 좌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원주시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결과 지금의 행복이 넘쳐나는 안전한 원주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찾아 잠시나마 삶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제28회 시민의날 기념 읍면동 노래자랑’이 댄싱공연장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 81개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3,240억 원을 포함한 총 4,03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의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29개 사업에 선정, 국·도비 531억 원을 포함해 총 83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공모사업 추진에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공모사업은 △문화의거리 공영주차타워 조성 179억 원 △원주 꿈이룸 커뮤니티센터 건립 196억 원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 242억 원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 231억 원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 160억 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미래산업 분야 12건 923억 원 △문화·교육 분야 10건 2,340억 원 △교통 분야 4건 215억 원 △복지·주민 편의 분야 17건 173억 원 △지역경제 분야 13건 156억 원 △농업농촌 분야 7건 118억 원 △기후·환경 분야 5건 80억 원 △관광·체육 분야 13건 28억 원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외에도 민선 8기 들어 지역현안 사업 중 원도심 전통시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825억 원(4.48%)이 증가한 1조 9,233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월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내국세 징수 부진에 따른 비상재정 시국을 감안하여 국·도비 매칭부담금, 국·도비 반환금 등 필수 편성사업 외 준공 시기가 도래한 대규모 마무리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24억 원, 세외수입 79억 원, 지방교부세 153억 원, 국·도비 보조금 203억 원, 순세계잉여금 261억 원, 보조금등반환금 31억 원 등으로 하반기 내 집행가능한 재원을 총동원했다. 주요사업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을 위해 △민속풍물시장 시설개선 4억 원, △우산천골목형상점가 주말야시장 1.4억 원 △타시도 이전기업 지원 35억 원 △간현관광지 통합건축물 신축(내수면 생태관) 8억 원 △금빛 똬리굴 주차장 조성 10억 원 △반곡역 공원 조성 8억 원 △기업형 새농촌 만들기 2억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