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이 AI(인공지능)와 보다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한림대학교 마이크로캠퍼스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12월14일까지, ‘AI 코딩, 이미지, 음악,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교육은 화천커뮤니티센터 4층 평생교육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화천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의 작동원리와 학습기법을 이해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동화 콘텐츠를 생성 후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용적 이미지를 만들거나 음악을 제작할 수 있는 과정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에서부터 데이터 테이블링의 이해, 다양한 작문형 인공지능, 이미지와 음악 생성과 활용 등이 다뤄진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페이지와 유튜브 동영상 자동 요약, PPT 자료 생성 및 편집, 딥페이크 기술 활용, 자신을 닮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보건소진료소에 이어 8개 보건지소에서도 슬기로운 걷기생활‘스틱 걷기’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보건진료소 스틱걷기로 107명의 주민이 마을 둘레길과 동네길을 걸은 결과, 체지방은 감소하고 골격근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고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틱 걷기는 허리와 무릎 관절에 주는 부담이 적고 자세 교정에 탁월한 효과가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하반기 스틱 걷기는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8개 보건지소 만성질환 등록자 대상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주 1회, 총 6회차로 운영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체성분 분석과 함께 ▲개인 맞춤형 바른 걷기 ▲바르게, 안전하게 걷는 방법 ▲오르막길, 내리막길, 동네길 걷기 등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와 연계해 고혈압·당뇨 질환교육(1차), 영양교육(2차) 등 만성질환 교육을 지소별로 운영하고 합병증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스틱 걷기가 활기찬 삶을 위한 건강관리의 시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의회는 23일 11시,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제245차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평창군의회이 주관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군의회 의장 16명, 심재국 평창군수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자주권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등을 의결하고 기타 협의와 논의를 진행했으며, 회의 종료 후 월정사성보박물관을 관람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익순 협의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남진삼 의장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자”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NH농협 태백시지부·태백농협과 평창군 농협 임직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태백시와 평창군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교차 기부하였다. 이번 상호기부는 태백시와 평창군 농협 임직원 77명이 동참하였으며, 두 시군의 화합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대한 응원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김준태 지부장과 김병두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도농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상호기부로 시와 농협이 동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준 NH농협 태백시지부 및 태백농협과 평창농협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로 지역 농협 간 우정과 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며, “태백에 전해주신 마음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21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으로 진행했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개발 과정 수료식과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의 경력 단절 여성과 취·창업을 준비하는 은퇴자 20명을 대상으로 식품 가공 이론 수업부터 요리법 개발, 밀키트 메뉴 실습 및 현장학습까지 이론과 실기를 아우르는 실전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의 메뉴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과 조별 밀키트 개발 메뉴를 발표하는 시식회를 통해 두 달간의 성과 결과를 공유하며 수료식을 마무리했다. 시식회에서는 수강생들이 평창과 충주의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밀키트가 호평받으며 평생학습 교육과정이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소득 창출의 길을 열어줄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수강생들은 다가오는 제10회 평창군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해 밀키트 시제품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축제에서 판매할 수 있는 먹거리 상품화 전략을 시도해 볼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밀키트 개발 과정을 통한 배움이 발판이 되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순환구조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 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가 21일 오전 10시 30분 남이섬 세쿼이아홀에서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남이섬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원문화 도시 조성과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장, 민경혁 ㈜남이섬 대표이사, 조연환 한국정원사협회장, 김건호 천리포수목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민간정원 발굴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정원문화 및 산업 진흥을 위한 민간정원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또 민간정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관광자원 육성, 정원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 및 정원조성 공간 제공, 정원콘텐츠 기반 시민공감형 정원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편 남이섬은 지난 7월 31일 춘천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정원으로 지정 및 등록됐다. 국내 등록된 민간정원 중 남이섬은 최대 면적이다. 또한 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154억 원을 투입해 상중도 일대에 청정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호수지방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해 2025년 대한민국정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한우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홍천늘푸름 한우 농촌 체험행사가 8월 21일 홍천축산농협생축장과 서석면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됐다. 홍천군한우협회, 홍천축산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임원 및 회원 200여 명을 초청해 홍천한우와 홍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은 이날 찰옥수수 체험장에서 옥수수 따기 체험과 시식 행사를 마쳤으며, 이어 홍천축산농협생축장을 둘러보며, 한우 사육 현장을 견학하고 먹이 주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홍천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한국 종축개량협회 강원지원 김병습 본부장, 강원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정연복 강원지원장, 전국한우협회 박진근 홍천군회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따듯하게 맞이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홍천 한우와 홍천군 농 특산물이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맺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도농 교류 행사를 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가 이달부터 춘천우체국과 손을 잡고 복지 등기 우편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30분 접견실에서 시와 춘천우체국은 복지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 등기 우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 등기 우편은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등기 우편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등기 우편은 집배원이 수신자에게 직접 우편을 전달해야 하는 만큼 대상자의 환경을 관찰하고 면담하는 등 생활 실태를 확인할 수 있다. 집배원이 복지 등기 대상자를 방문한 후 생활고 여부나 식사 상태, 집 내부 상황 등을 시에 알린다. 이를 통해 시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 대상은 건강보험료를 체납했거나 단전, 단수 등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다. 사업에 앞서 시는 250가구를 선정했으며, 이르면 이달부터 복지 등기 우편 사업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우체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민원담당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장과 민원창구 담당자와의 만남으로, 민원업무의 고충과 사례 공유를 통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원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점심 도시락을 함께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 간 고충 민원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민원인들의 고성, 폭언 등에 노출된 직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민원담당공무원 보호조치와 힐링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직원들의 심신 안정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나아가 시민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원처리담당자의 보호와 관련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 시행에 따라 모의훈련 연2회 실시와 더불어, 시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을지연습장 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장을 방문한 김시성 의장, 김용복 부의장, 박윤미 부의장,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 원제용 사회문화위원장,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 박찬흥 경제산업위원장, 이영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13명은, 훈련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뒤 폭염과 태풍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훈련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시성 의장은 “을지연습은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비상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무엇보다도 이번 연습기간 동안 폭염과 태풍 등 악조건 속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