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2일 구청에서 (사)희망나눔협의회, 강남구약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지원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위해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AI 돌봄기기를 활용한 안전·안부 확인을 비롯해 사회참여 프로그램,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사)희망나눔협의회는 독거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2013년 비영리민간단체로 출범한 후, 2015년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은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독거노인 지원 전문단체다. 회원과 독거노인이 1:1로 연결되는 ‘일촌맺기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희망나눔협의회는 2022년 3월부터 강남구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참여해 식품세트, 영양제 등 후원품을 지원하고, AI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돌봄사업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유급봉사자 ‘희망나눔서포터즈’ 활동비를 후원해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남구의회는 2일 오전 강남대로(신논현역·강남역·우성아파트앞 사거리) 일대 등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서 진행된 2025년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와 먼지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소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전인수·윤석민·안지연·박다미·황영각·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여했으며,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호귀 의장은 "지역사회를 돌보고 가꿔 나가는데 솔선수범해주시는 구민 여러분이 계시기에 강남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 곳곳을 면밀히 살피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새봄을 맞아 관내 주요 교통섬과 가로화단 등을 봄꽃으로 새단장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도심지 내에 꽃모를 식재하고 가꾸는 ‘사계절 꽃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도시에서도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먼저, 지난달 22~23일 양일간 구청 녹지대를 시작으로 아차산 숲속도서관, 자양사거리와 올림픽대교 북단 교통섬 등지에 꽃을 식재했다. 꽃모는 활기찬 봄에 어울리고 가로환경에 적합한 초화류로 루피너스, 아네모네, 꽃양귀비, 수선화 등을 선정했다. 이어 우리동네 꽃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각 동주민센터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비올라 및 팬지 등 5종의 봄꽃 30,100본을 분양했다. 동네 곳곳에 다채롭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달에는 더 많은 주민이 꽃길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걸이형 화분 900여 개를 내건다. 천호대로 버스 중앙차로, 잠실대교 북단 통행로, 장평교 등 주요 도로와 통행로에 제라늄, 버베나 등 차량 주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연한 색상의 꽃으로 꾸밀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봄꽃길 조성으로 많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오는 4월 4일 (금) 오전 11시로 확정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 대응을 한다. 헌법재판소 및 대통령 관저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2일 오전 10시 긴급 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정근식 교육감 주재로 부교육감, 실·국장, 각 부서 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해 헌법재판소 및 대통령 관저 인근 13개 학교의 임시휴업, 단축수업, 돌봄대책 등 안전과 교육활동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은 4월 4일 탄핵심판 선고 전 예상되는 돌발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운영해오던 통학안전대책반을 다음주에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탄핵심판 선고일 후인 다음주 월요일 집회 시위 양상에 따라 헌법재판소 및 대통령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서울시 거주 3~5세 유아와 가족 270명을 대상으로 주말인 4월 26일에 가족특별체험을 운영한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타악기 동요 음악회(우리 함께 해요) 관람을 비롯하여 요리(가족 텃밭 케이크 만들기), 목공(우리 집 연필꽂이 만들기), 공예(우리 가족 비누 만들기), 원예(우리 집 문패 만들기) 체험도 이루어진다. 또한, 서울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 영역 중 숲속·모험·음악 영역에서도 놀이 체험이 이루어지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사진방(포토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4일부터 서울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의 ‘가족특별체험 예약하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회적 배려 대상(양육시설 및 특수교육 대상 등) 유아의 가족들에게는 3월 31일~4월 2일까지 우선 신청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유아와 가족이 지속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평일가족체험을 월 2회, 토요가족체험을 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보다 가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공공성 확보와 돌봄 품질향상을 위해 서울시가 공인하는 ‘좋은돌봄 인증’을 받은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지원이 대폭 늘어난다. 낮은 급여와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인 돌봄종사자를 위한 인건비 지원과 인센티브 등 경제적 보상을 강화하고 근무환경도 개선해 장기근속을 유도한다. 데이케어센터 야간 운영지원비도 인상해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가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담당할 좋은돌봄 인증기관을 찾는다. 각종 지원과 인센티브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의 질은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제’는 노인 인권 보호, 시설 안정성과 재무 건전성 등의 요건을 충족한 장기요양기관을 서울시가 공인해 주는 제도로 2009년 도입됐다. 데이케어센터(주야간보호시설), 노인요양시설, 안심돌봄가정(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부터는 방문요양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현재 서울시내 장기요양기관 2,132개소 중 현재 256개소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인증기간은 3년이며, 3년간 운영보조금(1천6백~1억6천8백만원)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우선 ‘데이케어센터’에는 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5월 3일 1,000팀의 가족과 유아차 1,000대가 서울 도심을 달리는 이색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평소 유아차로 다닐 수 없던 곳들을 유아차에 탄 자녀와 함께 달리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 3일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K-콘텐츠, K-컬처의 중심지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펼쳐지는 종합 문화·관광 축제인 ‘서울스프링페스타’ 기간 중 연계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은 유아차를 동반한 영유아(48개월 이하) 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라는 점에서 여타 마라톤 대회와 차별화된다. 최근 저출생 시대에 달리기 열풍이 더해지며 가족 단위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고 유아차에 자녀를 태우고 마라톤에 참가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만, 유아차 동반 가족만을 대상으로 하는 마라톤 대회는 색다른 시도다. 코스는 초보자들도 무리 없이 뛸 수 있는 5km 길이로, 광화문광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가 기존에 5개 권역으로 발령되던 오존경보를 앞으로는 ‘단일 권역’으로 조정하고, 5~8월에는 ‘고농도 오존 대응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또 생활권 비규제 배출원 관리를 강화하는 등 그간 미세먼지 저감에 집중돼 있었던 ‘대기질 개선 정책’을 오존까지 확대, 손질하고 시민에게 ‘고농도 오존 알리기’에도 발 벗고 나선다. 서울시는 4월 1일부터 ‘고농도 오존 관리 특별대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 마련을 위해 시는 건강 위해성·모델링 등 분야별 오존 전문가, 관계 부서 회의 등을 거쳐 3대 추진 방향, 4대 중점과제를 도출해 냈다. 시는 1995년 7월 전국 최초로 ‘오존 예·경보제’를 도입, 오존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일찍이 주목해 왔다. 서울시는 오존 발생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관리를 위해 소규모세탁소 VOCs 저감설비 지원, 자동차 도장시설 수성 전환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서울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오존’은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주요 원인물질로 작용하는데 휘발성유기화합물 전체 배출량의 85%는 유기용제 사용과정에서 발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심 이동과 시민들의 생활 패턴 등 핵심 지표를 나타내는 서울시 교통데이터가 기업, 스타트업, 연구 기관 등에 개방된다. AI 시대를 앞두고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다양한 서비스 개발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발맞춰, 교통 분야에서 AI 기반 서비스 개발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교통데이터 수요조사를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 데이터가 넓은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AI 및 교통 분야를 포함한 산업, 학계, 연구기관, 시민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중교통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방대하고 품질 높은 교통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서울교통빅데이터 플랫폼’,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공공데이터포털’ 등에서 버스·지하철 승하차 승객수, 교통 시설 정보, 교통 속도 등 주요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교통카드 태그 승하차 시스템을 통해 매일 승하차 경로, 시간 등이 기록되고 있어 높은 신뢰도를 갖추고 있다. 대중교통 도착 정보의 경우 내비게이션, 지도 앱 등 위치기반 서비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가 미래 게임체인저 중 하나인 바이오・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홍릉 일대에 조성한 ‘서울바이오허브’에 138억 원을 투입해 스타트업 발굴・유치부터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지원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으로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올해 추진하는 바이오・의료 R&D 및 사업화 지원 등의 운영계획을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바이오·의료 산업을 서울의 주요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학과 종합병원, 국책기관 등이 밀집한 홍릉 지역을 중심으로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바이오·의료 분야 신생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를 개관했다. 또한, 바이오기업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서울 바이오 펀드도 현재 9,000억 원 규모에서 2026년까지 1조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간 시는 서울바이오허브를 통해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투자유치 지원·실무 교육 등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지난 8년간 서울바이오허브에서는 바이오·의료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