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과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각각 1위와 4위를 차지하며 춘천시가 강원도 독서문화의 중심지이자 도내 최고 수준의 공공도서관 운영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 42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장서·전문인력 등 도서관 운영 전반과 △도서대출 실적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참여도 등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종합 점수를 산정했다. 그 결과 춘천시립도서관이 1위를 차지, 시립청소년도서관도 이번 평가에서 4위를 기록하며, 두 공공도서관 모두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춘천시립도서관은 지난해 ‘2024년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에도 강원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상기 춘천시 평생교육원장은 “춘천시 공공도서관 운영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 민원콜센터가 시민과 시청 직원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가 지난 5월 민원콜센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 응답자의 97.0%가 전반적인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시 소속 직원들의 만족도도 79.1%에 달해 응대 품질과 행정 효율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민원콜센터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민 대상 조사는 △친절도 △전반 만족도 △설명 이해도 △응답 정확도 △처리 신속성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친절한 응대와 전반적인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직원 대상 조사는 △상담사 친절도 △업무 만족도 △민원량 감소 효과 △업무 집중도 향상 △상담사와 부서 간 소통 기여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 콜센터가 민원 처리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시범적으로 진행한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97.6%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이번 조사에서도 비슷한 수준이 유지돼 콜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보스턴에서 북미 생명과학계와 손잡고 국제 협력의 새 지평을 열었다. 춘천시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Wyndham Boston Beacon Hill 호텔에서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춘천시와 K-BioX(미국한인생명과학자교류단체), 한국의과대학협회(KAMC), 럿거스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국내외 바이오 연구자와 산업계, 병원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스턴은 하버드대학교, MIT,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기관들이 집적된 도시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심지다. 춘천시는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제약 속에서도 이 도시를 벤치마킹하며, 바이오를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재편해 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 개최와 K-BioX와의 협약 체결은 춘천이 국내를 넘어 세계와 연결되는 실질적 전환점으로, 30년 전략의 가시적 성과이자 글로벌 확장의 시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개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항공 분야 직업 탐색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사의 발전 과정, 항공산업의 현재와 미래, 블랙이글스 탑승 VR 체험, 조종 및 관제 시뮬레이션, 기내 안전 훈련 등 다양한 항공 관련 직업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공 분야의 진로를 체험하며 세계와 대한민국 항공의 역사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자이로 VR을 통해 공군 특수 비행팀의 부조종석에 함께 타는 가상 체험은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금성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항공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과 진로 탐색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언제든지 청소년들의 상담을 우선하여 수행하는 상담 전문 기관으로,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 누구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 또래상담연합회 ‘위플레이’ 소속 또래 상담자들을 대상으로 ‘또래 상담 심화 교육 및 요리체험’을 포함한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문화축제는 또래 상담자로서 학교 내 또래 청소년 문제 해결에 필요한 공감과 배려 역량을 강화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문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요리체험이 진행되며 회원 간 협력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 참여한 또래상담연합회 회원들은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힘이 되는 또래 상담자가 되겠다”라고 다짐하며, 다양한 학교의 또래 상담자들과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또래 상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상담,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특화사업으로 운영한 ‘온 마을 편식 예방 프로젝트 뿌리채소 편’의 성과에 이어, 올해는 ‘열매채소 편’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유아의 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 마을 편식 예방 프로젝트는 어린이집,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단계별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유아가 채소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1단계(애착 형성)에서 푸드아트 테라피, 요리 활동, 활동책, 교육 영상 등을 활용해 채소에 대한 흥미를 높인 후 ▲2단계(간접 노출) ▲3단계(소극적 노출) ▲4단계(직접 노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구성으로 편식 개선을 유도한다.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해당 프로젝트로, 열매채소를 활용한 푸드아트 테라피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마토, 파프리카, 가지, 오이 등 다양한 열매채소를 활용해 미술치료 기법을 접목한 창의적 놀이와 요리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채소를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놀이·예술·치유의 매개체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열매채소의 색상과 향기 탐색 ▲열매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필통(Feel이 通하는)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13일에는 전야제로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2개 종목으로 청소년 e-sports 대회 결승전을 진행했으며 14일에는 기념식과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 환경 퀴즈 골든벨,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축하공연, 시상식 및 경품 추첨 등 본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청소년동아리들이 다양한 부스와 공연을 준비했으며, 지역사회연계로 더욱 다채로운 장이 펼쳐졌다. 특별히 이번 축제는 ‘환경’을 주제로 하여 일회용품 없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리유저블 컵 대여소를 운영하고, ‘분리수거 ZONE’을 만들어 모든 참여자가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 공연 참가청소년은 “그동안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고 심사위원분들게 평가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서 더욱 실력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시설은 5월과 10월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축제를 운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반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복지증진과 자원봉사 활동화를 위해 영월군자원봉센터, 한반도 사랑봉사회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인적 안전망 강화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 됐다. 각 기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자원연계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협력할 예정이다. 방기남 위원장은 “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 가구의 위기상황 해소 및 사회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으로 지난 2005년 7월에 개관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에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작가와의 대화 – 사진가 김녕만'을 개최하여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사진 애호가와 영월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 사진가 김녕만은 “동강사진마을의 탄생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초창기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을 역임한 본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영월 동강사진마을의 탄생 과정에서부터 동강국제사진제의 시작과 발전 그리고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과 이후 20년 동안의 전개 과정을 짚어보고 이를 통해 영월 동강사진마을이 현재 한국 사진예술 문화와 영월 지역문화의 발전에 끼친 나비효과와 직간접적인 영향을 동강사진마을의 힘으로 규정하면서 앞으로 모두 힘을 모아 더욱 발전해 줄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강연을 마쳤다. 사진가 김녕만은 1978년부터 2001년까지 동아일보 사진기자로 재직하며 판문점과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를 지냈으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을 정식 개관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식전행사인 ‘원주시 자원봉사 청소년 합창단 공연’과 ‘어린이와 시장님이 함께 읽는 동화구연’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축사, 경과보고, 어린이사서단의 편지낭독에 이어 생각자람의 첫 시작을 알리는 ‘피켓 퍼포먼스’와 ‘희망 비행기 날리기’ 행사, 시설 관람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도서관 자료실에서 풍선아트, 쉐이커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포토존, 원화 전시, 소원트리, 동화 작가 강연, 마술 공연 등의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무실동 중앙공원 2구역 내에 연면적 2,558㎡,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조성한 어린이 특화 문화 공간이다. 장서 17,879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난달 24일 임시 운영을 시작해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최초의 공공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