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영시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회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2025년 통영시 출산장려 행사’를 지난 13일 통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술 아티스트 손미정의 흥미로운 공연으로 시작의 문을 열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마술 공연은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 속에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열린 개회식에서는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회 박현숙 회장의 기념사, 천영기 통영시장의 축사, 배도수 시의회 의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통영시의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자녀 4명인 다자녀가정 3가구에 가구당 50만 원씩 출산장려금이 전달됐다. 지원금을 받은 가정은 자녀 4명을 둔 △주혜린 씨 △백송희 씨 △김신혜 씨 세 가정으로, 이들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축하를 받았다. 개회식 후에는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큰 공을 굴려라', 사다리 이어달리기', '맨몸 프로그램', '장애물을 헤쳐라'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5일부터 직원 활기 충전 원데이 클래스인 ‘베이킹·일품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활기 충전 클래스는 직원 사기 및 조직 활력 충전을 위해 마련된 후생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 1일에는 4주 과정의 바리스타 교육을 시작했으며,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베이킹 체험,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한식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운영된 바리스타 교육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베이킹 프로그램 역시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베이킹 수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치즈케이크와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맛보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평소 좋아하는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참 좋았다”며 “다음에는 한식 요리체험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활기를 되찾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북구 드림스타트는 9월 14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드림스타트 가족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드림스타트 가정에게 지역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화합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9가정 27명의 아동과 가족들이 라이온즈파크 스윗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고,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한부모라 아이 둘을 데리고 야구장 오려면 너무 정신없고 힘든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야구장 가족나들이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움과 활력을 얻고, 가족과 함께 웃으며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이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발생한 사망사고 등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중대재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김순호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오수미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원 및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 공유 ▲관내 중점 관리대상 사업장 현황 보고 ▲상반기 안전관리 이행사항 점검결과에 따른 미흡사항 개선대책 및 향후 계획 ▲중대재해 예방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중대재해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작은 위험 요소라도 철저히 점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선제적 예방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례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관내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안전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중대재해‘제로화’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의대없는 전남에 통합대학교 국립의대와 대학병원을 신속히 설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8월 정부 국정과제에 전남 의대 신설이 반영된 이후, 국정과제 이행 후속 추진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록 지사는 “2027년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개교는 200만 전남 도민의 한결같은 염원이자 소망”이라며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신설 정원을 포함한 의료인력 수급 추계를 연내 마무리해 반드시 2026년 2월까지 정원 규모를 확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남은 상급종합병원 부재로 고난도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중증·응급환자 타지역 유출률이 전국 최고 수준이다”며 “국립의대와 연계해 지역맞춤형 의료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필수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 동부·서부권에 상급종합병원을 설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정은경 장관은 “전남의 어려운 의료 여건과 의대설립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에서 지역별·필수과목별 필요 의사 정원 추계에 전남 지역도 포함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는 국내 기업의 브라질 우주항공산업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우주항공청,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2025 EMBRAER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산업 강국인 브라질과의 전략적 협업 중요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 3위 민간 항공기 제조업체인 브라질 엠브라에르 사와 국내 우주항공 기업의 수출 및 투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일정으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국내 주요 5개 기업의 6개 공장을 방문하는 산업시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중 사천시 관내 기업은 3개이며, 이를 통해 엠브라에르 관계자들에게 국내 우수 기업들의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직접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 2일 차인 18일에는 포럼 및 설명회가 부산 윈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 정부에서는 항공산업 육성의 비전과 전략,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엠브라에르 사 역시 각 부문 담당자들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3일 환경미화 근로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환경미화 근로자 한마음 대회”행사를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수행과정에서 안전수칙 준수, 노동강도 증가에 따른 환경미화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영읍팀, 직영동팀, 동광산업팀, 청보팀 4개팀으로 나누어 체육경기 및 팀별 명량 단체경기인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나르는다라이, 자리잡기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또한, 환경미화 근로자로 구성된 ‘백경철과 그 아이들’의 색소폰 공연과 함께 팀별 노래자랑에서는 출전한 팀의 단합을 넘어 대회에 참여한 사람들 전체 호응을 이끌어내며 환호의 열기를 더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시가 깨끗한 도시로 변모되어 가는 것은 온갖 민원과 어려움에도 묵묵히 일 처리하는 환경미화 근로자 여러분의 덕분으로, 이번 행사가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천시를 가꾸는데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창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최종 지급률이 99.5%를 달성하여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민생회복 1차 소비쿠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해 9월 12일 마감 결과 거창군민 총 58,528명이 128억 원을 신청·수령했다. 군은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소비쿠폰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군수 총괄 지휘하에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예산지원팀, 운영팀, 인력 및 행정망 지원반으로 이루어진 전담 TF팀을 구성했고,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56개 138명) 운영과 찾아가는 서비스단을 추진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종 지급률 경남도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군민편의를 제공하고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군내 전 가구에 종합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모바일·우편 서한문을 병행 발송해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거창군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2차 소비쿠폰도 추석 전에 신속 지급해 지급률 95%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12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거창오리영농회 350만 원, 거창군조사료법인협의회 300만 원, 高大83 송강회(松江會)에서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내 오리 사육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거창오리영농회는 회원 26명으로 구성되어 2018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고, 올해는 전년보다 50만 원을 늘려 350만 원을 기탁했다. 서인성 회장은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탁금을 써달라고” 전했다. 또한, 거창군조사료법인협의회는 조사료법인 경영체 대표 35명으로 구성되어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기탁식에 참석한 손신구 회장은 “거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高大83 송강회(松江會)는 고려대학교 83학번 서울 송파·강동구 지역 동기회로 가조면 기리 출신 이해두 83학번 총동기회 부회장 등 회원들이 거창군 관광 기념 및 출향인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100만 원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5일 오후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2025년 성남시 아동위원 1차 워크숍(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동별 대표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8월 조례 개정을 통해 아동위원을 기존 42명에서 962명으로 대폭 확대했다”며 “아동위원 여러분의 다양한 네트워크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여러분과 함께 촘촘하고 견고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아동위원 962명 중 51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오리엔테이션, 기념사, 기념촬영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정병수 L&D센터장이 "우리가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아동위원의 역할과 힘"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성남시는 지난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오는 16일에는 아동·보육시설 종사자 6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