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4차산업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 ‘드론기술’과 미래교육의 근간이 되는 ‘수학의 원리’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고자 다음 달 15일과 17일 ‘Y교육박람회 2025 전국청소년경진대회’ 3종을 개최하고, 이달부터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창의‧논리력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제3회 챗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 먼저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ChatGPT)을 활용한 영어말하기 대회 ‘챗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미래기술의 수용 능력과 창의‧논리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대회는 2년간 전국 4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올해 예선 주제는 ‘2050년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미래의 직업, 우리는 어떤 일을 하게 될까’, ‘청소년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이며, 이 중 하나의 주제에 대해 챗GPT를 활용한 영문 원고와 3분 이내의 영어 말하기 발표영상을 심사한다. 참가 대상은 영어 말하기와 챗GPT에 관심 있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랑망우공간 교육전시실 및 야외 전시장에서 2025년 상반기 기획전시 ‘광복 80주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립과 건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망우역사문화공원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기존 전시 구조물을 재활용하여 ‘이에스지(ESG)’를 반영한 친환경 전시관으로 조성됐으며, 근현대사의 중요한 전환기를 생생하게 재현하여 세대와 관계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에서는 유관순‧한용운 등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든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하며, 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강조한다. 또한 ‘웃는아이’(단장 설선영)와 협업해 전시와 연계된 깜짝 공연(플래시몹)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전시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는 4월 5일과 12일에는 중랑망우공간 1층 미디어홀에서 거리(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화창한 봄날 공원을 찾는 구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관람객들이 더욱 흥미롭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트릭아트 포토존 ▲한복 체험 ▲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자전거를 일상 속에서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먼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총 21회에 걸쳐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세척 서비스’를 운영한다. 자전거 이용이 활발한 중랑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과 주요 아파트 단지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 타이어 펑크 수리, 공기주입,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 단순 고장을 현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여기에 고온고압 스팀 세척까지 더해져 자전거를 말끔히 손볼 수 있다. 단,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자비 부담이다. 운영시간은 일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로, 수리·세척 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중랑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구는 4월부터 장안교~장평교 인근 면목동(727-78번지)에 위치한 ‘중랑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에서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체험장은 총 5,400㎡ 규모로, 자전거 경기 트랙(2,400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중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영유아의 기초체력 증진과 신체활동의 생활화를 위한 신규 사업 ‘튼튼! 몸짱 아이즈’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기(4월~7월), 2기(9월~12월)로 나누어 진행되며, 영유아 가정 총 60가정과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영유아의 발달과 흥미를 고려한 신체 놀이 자료를 제공하고, 유아교육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자체 개발한 놀이 방법을 안내해 보다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에는 기관용 신체놀이 자료인 ‘피지컬백’을 월 1회 배송하고, 신체활동 지도 방법에 대한 교사 세미나를 운영한다. 또한 ‘찾아가는 튼튼교실’을 통해 신체활동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불어 사업 전후로 영유아의 기초체력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2회 제공해 신체활동을 통한 성장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정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체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 가정에는 월 1회 신체놀이 자료인 ‘튼튼꾸러미’를 제공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매주 수요일 사내 방송을 통해 쉽고 재밌게 청렴의 가치를 익히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청렴 딜리버리, 청렴을 나눠요’를 진행한다. 청렴 딜리버리는 업무를 시작하기 전 송출하는 사내 방송을 이용해 전 직원에게 청렴 관련 제도와 법령을 알려주고, 청렴 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매달 한 번씩 진행하는 ‘청렴 퀴즈’ 코너는 구청장 등 국장 이상 간부와 MZ세대 새내기 직원이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방송 내용은 일상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이와 관련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정보로 이어지며 ‘청렴퀴즈’로 직원들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대담에 참여한 고위직 간부와 직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구는 퀴즈 참여율이 높은 부서에 청렴 간식을 제공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많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나아가 청렴 문화가 조직 내 널리 확산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대담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임용 한 달 차 새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31일 ‘2025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고액기부자와 특별공로자 29명을 초청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진행된 모금 캠페인에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총 34억 원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개인, 기업, 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 구는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기부자와 이웃사랑 실천에 공로가 큰 인물을 대상으로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이날 참석하지 못한 기부자에게도 감사장을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든 기부자에게는 구청장 감사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모든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참여한 분들이 존중받고, 따뜻한 기부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요건을 완화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자영업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골목형 상점가는 2천㎡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하고, 상인조직이 결성된 경우 지정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전통시장법상 등록 제한업종 제외) ▲거리 축제 및 행사 등 마케팅 지원 ▲시설환경 개선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기존에는 해당 구역 내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과반수 동의가 필수 요건이어서, 점포는 충분해도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강남구는 '강남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해당 동의 요건을 삭제했다. 이에 따라, 실제 영업주가 중심이 된 상점가들이 보다 쉽게 지정 요건을 갖추게 돼 제도권 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남구 내 음식점, 서비스업, 소매업 등 생활밀착형 점포는 약 5만 5천여 개에 달하며, 이 중 골목상권에 위치한 점포는 6,800여 개로 전체의 12.4%를 차지한다. 이번 개정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25일 통장단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심폐소생술을 익힌 일반인이 응급 상황에서 인명을 구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홀몸어르신 세대와 1인 가구 방문이 잦은 통장들의 심폐소생술 숙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된 교육에서 통장단은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방안과 응급처치 기술을 배웠다. 통장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심장마비나 호흡곤란 등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뿐 아니라 지역 사회 내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을 습득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님들의 안전 의식이 향상되고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이 향상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장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도서관의 숨겨진 역사와 매력을 들려줄 특별한 인문학 강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오는 6일과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주간 펼쳐지며 ‘배움과 지혜의 보고, 우리 역사 속 도서관 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고려의 국자감부터 조선의 집현전, 서원, 규장각까지, 우리 역사 속에서 ‘지식과 정보의 중심’ 역할을 해온 도서관 문화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단순한 역사 지식이 아닌, 오늘날 도서관이 왜 중요한지를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다수의 매체에서 한국사 전문가로 활약한 바 있으며, 대학교 강연과 도서관 등에서 인문학 특강 강사로 활동 중인 오태진 강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오태진 강사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풀어내는 데 강점을 지닌 전문가다. 4월 6일 1차 강연에서는 고려 시대 최고의 교육기관이었던 국자감과 사설 학문의 중심지였던 9재 학당을 중심으로 당시 학문과 지식의 흐름을 살펴본다. 이어서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학문연구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20일 갈현초등학교와 지난 27일 은명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통학지도 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과 교육은 서부‧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진행됐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1년 523건, 2022년 514건, 2023년 486건이다. 그중 서울에서는 2021년 68건, 2022년 77건, 2023년 8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은평구는 통학로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등굣길 통학지도 캠페인과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구는 운전자들의 학교 앞 주정차를 금하고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서행운전을 유도하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 맞춤형 오엑스(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교통안전 수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한국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