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5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최대 2개까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비급여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고향 사랑 지정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구강의 저작 기능 회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은평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50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하다고 진단을 받은 자이다. 신청한 순서로 선정되고, 대상자로 결정되면 관내 협력 치과의원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은평구 보건소는 관내 10개 치과의원과 협력해 임플란트 사업을 시작한다.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비용 중 1개당 100만 원 이내로 최대 2개, 총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오는 6월까지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지원사업 참여하는 관내 치과의원에 방문해 지원 자격과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2025년 상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청 1층 민원여권과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민이 느끼는 불편함과 개선점을 파악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4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민원실 접근 편의성 ▲시설 이용 편리성 및 환경 쾌적성 ▲담당공무원의 친절성 및 전문성 ▲처리 과정 안내 충분성 및 신속성 등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다. 참여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 내 구민 참여 설문조사 게시판에 접속하거나 민원여권과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활용하거나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설문 대상은 민원여권과를 방문해 여권 발급, 증명서 발급, 가족관계 등록 신고 등 민원을 처리했거나 컴퓨터(PC), 팩스(FAX), 건강체크 코너 등 편의시설을 이용한 주민이라면 누구나다.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는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민원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1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서울교육정책 교사동행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근식 교육감이 참석하여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교육활동을 하는 148명의 교사들에게 교사동행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1년간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사동행단은 교육활동에 열정이 있고 서울교육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교사를 공개 모집 및 기관 추천을 통해 위촉했다. 이들은 교육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통로로서 1년 동안 교육감과 만나 교육정책에 대한 조언과 제안을 하며, 현안과 정책 수립 관련 설문조사, 정책 포럼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교사동행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학교와 교육청 간 공감과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교사동행단에 참여한 이미진 교사는 “동행이라는 말이 주는 울림이 커서 참여하게 됐는데, 현장의 선생님들과 함께 서울교육정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참여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31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홍익대학교 ‘레드로드 R4, R5’에서 ‘봄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마포구는 주민들의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공 및 민간분야 모든 (도로)시설물에 대한 대청소 시행을 장려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 오늘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구의회, 직능단체,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해 ‘레드로드 R4, R5’ 클럽 거리를 청소하고 시설물을 씻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52%가 찾는 랜드마크이자 젊음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거리다”라며, “마포구는 3월 한 달을 대청소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골목골목을 청소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마포를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노윤상 대표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11일, 북한산 유아숲 체험원(미아동 산 108-19) 삼양동을 방문하여 2024년 북한산 유아숲체험원 정비사업 통해 확충된 시설을 점검하고 올해부터 진행될 숲 태교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북한산 유아숲체험원 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체험시설과 맨발 걷기 체험장 등의 개선 상황을 확인하고, 숲 태교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지난해 연말 북한산 유아숲체험원 정비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전망 데크, 외나무다리 건너기, 바구니 그네 등이 설치됐고 나무 의자 등 상태가 양호한 기존 시설물은 도색이 진행됐다. 이번 방문에는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공무원과 올해부터 북한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는 임산부들을 위한 숲 태교 프로그램을 위해 보건소 관계자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노의원은 그동안 현장을 방문하며 노후화된 유아숲체험원 개선과 임산부를 위한 숲 태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었다. 노윤상 의원은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3월 24일, 주민들의 쉼터인 우이천 수변환경 개선사업 현장 3곳을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강북구의회 박철우 의원과 강북구청 강상준 치수과장과 함께 ▲우이천 노후옹벽 단면보수 사업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번창교 일대 우이천 제방 개선사업 등 3개소에서 이뤄졌다. 첫 번째로 방문한 ‘우이천 노후옹벽 단면보수 사업’(쌍우교~쌍문교)은, 노후된 옹벽(1.15km)과 악취차단수문을 정비해 우이천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총 15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0월 착공해 오는 4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어 점검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수유동 647-4 일대)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 중이다. 수변 테라스와 스탠드형 계단 등을 조성하여 휴식과 여가가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약 88%로 오는 5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인근 백년시장과 수유먹자골목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5년 4월 4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형산불 피해사고 복구 지원을 위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산불 피해지역 구호 및 예비재원 확보를 위한 사업비 증액을 위해'2025년 지역교류협력기금 운영 계획 변경(안)'을 긴급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3월 31일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긴급 회의를 열어 임시회 일정 논의와 함께 의정활동비의 일부를 구호기관에 전달하고, 의원과 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하고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들도 논의했다. 최 의장은 “전례 없는 규모의 산불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상을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역대 최대의 산불 피해를 당한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신속한 대응과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 발생 이후 원내 긴급회의를 통해 서울시 및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영남 지역의 산불 상황 종료 및 향후 피해 복구를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 또한 신속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총력 지원에 나섰고, 이미 지원된 산불피해지원금에 이어 지역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하여 구호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50억원 규모)을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구호예산 확보로 영남 지역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4월 4일 금요일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상임위-예결위-본회의 등 신속한 안건 처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차원의 자원봉사에 함께 참여하여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을 살펴볼 계획이며, 서울시의 구호지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3월 25일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제59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며, 서울시 건축 발전과 안전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의회 김태수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서울시건축사회 박성준 회장, 서울시건축사회 소속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건축 전문가들의 집합체로서 올해로 60주년을 맞아 서울의 도시ㆍ건축환경 조성과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며, 도시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건축사들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을 세계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건축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특히, 최근 건축 안전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건축물의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부터 안전 기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형환 대통령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31일 오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 대표 신혼부부 주택정책인 ‘미리내집’ 롯데캐슬 이스트폴(광진구 자양동)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입주 예정 신혼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미리내집'은 2007년 도입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를 신혼부부에 특화한 버전이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입주할 수 있고 자녀 출산시 거주기간 최장 20년까지 연장, 두 자녀 이상 출산시 시세보다 저렴하게 해당 주택을 매수 할 수 있는 기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첫 물량인 올림픽파크포레온(300가구)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22호의 미리내집을 공급했다. 올해 공급목표는 3,500호며 내년부터는 매년 4,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는 “매일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집을 구하던 고생에서 드디어 벗어나게 됐다”며 “미리내집에 입주하면서 아이 낳을 생각도 하고 또 미래에 대한 설계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외벌이지만 가구소득 제한 때문에 늘 청약 사각지대에 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