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5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군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총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집·경로당·장애인복지시설 등 관내 11개 시설에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교육은 생애주기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생활안전, 교통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재난안전 등 5대 분야 10개 영역에 대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특히, 지난 9일에는 남지읍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 어린이 56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 차와 사람 구분하기, 신호등 색깔의 의미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2만 7,283건에 대해 총 28억 7,400만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창녕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125cc 초과)의 소유자로,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중도에 차량을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이 부과된다. 아울러, 올해 초 연납한 차량과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비과세 대상 차량은 이번 과세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의 ATM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등 가상계좌를 통한 온라인 납부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관련 문의는 군청 재무과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이후에는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체납 시 차량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6월 30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기자 | 산청군, 어린이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 실시 오부초등학교 전교생 대상 산청군은 지난 9일과 11일 오부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7월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 함양을 위해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마음체인저’를 통한 아동·청소년 마음 건강 키우는 방법, 정신건강 위기 상태 자각과 올바른 대처법, 도움 요청 등이 진행됐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과 함께 지역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신개선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느끼고 건강하게 자신을 돌볼 줄 아는 학생으로 거듭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과 청소년들이 정신적 어려움을 느낄 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문화와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위기상담전화(109 또는 1577-0199)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진주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문화행사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여름의 문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대가 형형색색 수국으로 물들며, 싱그러운 녹음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말 문화공연으로는 오후 3시, 달음홀에서 참여놀이연극, 풍선마술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4시, 산돌마당에서는 타악퍼포먼스와 마당극 등 흥겨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저녁 무렵인 오후 6시에는 작가정원에서 팬플루트, 오카리나, 대금, 기타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밤이 깊어지는 오후 8시 30분, 숲속어린이도서관 야외무대에서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이어진다. SNS 인증을 완료한 방문객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의 수국을 즐기며 한 장의 엽서를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 보라색 드레스 코드를 입고 참여하는 ‘보랏빛 순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진주시는 6월 13일부터 29일까지 일호광장 진주역 기획전시실에서 ‘화가의 정원’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를 기념하며, 정원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자연과 예술의 관계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화가의 정원’은 숲과 나무, 꽃 등 정원과 관련된 소재를 중심으로 진주지역 작가 12명의 회화 24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강해중, 권연순, 권혁춘, 문미순, 박건우, 박규민, 박혜경, 백진화, 신옥순, 진혜영, 조현순, 허정숙으로, 각자의 시선으로 정원을 해석하고 화폭에 담았다. 정원은 인간이 꿈꾸는 자연에 대한 동경을 상징하는 공간이자, 감정이 깃든 사유의 장소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술가들에게 지속적인 영감의 원천이 되어온 주제이기도 하다. 예술가들은 현실 너머의 낙원과 같은 정원을 자신만의 내면과 결합하여 아름다운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진주시는 예술과 정원을 연결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정원산업박람회에 문화적 깊이를 더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교통 약자와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중앙시장과 서부시장 인근 횡단보도 2개소에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은 AI 기반 카메라를 활용하여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보행 시간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보행 신호 시간을 연장하는 스마트 교통 솔루션이다. 특히,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보행 속도가 느린 교통 약자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돕는다. 설치 장소는 진주경찰서와 한국도로교통공단의 협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노인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등 교통사고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지정됐다.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현재, 보행 안전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스템 도입은 시민들의 보행 편의를 개선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도입은 사람 중심의 교통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10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거제시 농협 임직원 240여 명이 동참한 고향사랑기부금 242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진주시(중부·남부·북부·문산·금산농협)와 거제시(해금강·사등·연초·일운·장목·장승포·하청·거제농협) 농협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이루어졌다. 진주와 거제 지역의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2023년부터 3년 연속 상호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두 도시 간 긴밀한 협력의 결과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진주와 거제가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100%,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이 주어지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종사자 36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역량강화교육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에게 활동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꼭 필요한 ▲응급상황 대처방안 ▲장애인 인권 및 인식개선 교육 ▲부정수급 예방 청렴 교육으로 현장 종사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 제고와 장애인 권익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과 권익증진에 앞장선 모범 장애인활동지원사 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하여 종사자 사기 진작 및 활동지원사의 위상을 한껏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인력으로 이들의 전문성 제고는 곧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장애인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된 이래, 올해로 세 번째 실시한 이번 장애인활동지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11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기구로, 민·관·군·경 22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분기별 회의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주요 안내 및 협조사항 공유, 통합방위 확립을 위한 주제발표, 안보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이 다뤄졌고, 특히 대통령 선거 후 변화하는 국내외 안보환경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방위태세 유지 확립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태세를 기반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항상 빈틈없는 대비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 실전과 같은 훈련과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 직원 대상으로 ‘소극행정 OUT 투명행정 UP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했다. 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깨끗한 공직윤리관을 확립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해 청렴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 직원의 관심도를 높였다. 먼저 기관장 청렴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보내 반부패 청렴 주간의 시작을 알렸고 시청 로비에서는 ‘소극행정 OUT 투명행정 UP’실천을 강조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엽서를 전달하여 청렴성을 당부했으며, 진주시 공무원 노조도 함께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했다. 또한 반부패 주간 중 나만의 청렴 문구를 삽입한‘청렴거울’과 ‘커피드립백’을 만들고, 청렴온라인 퀴즈대회를 열어 청렴 법령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한편 시는 올해 소극행정과 업무불투명을 부패취약분야로 분석 및 도출하여 ‘공정· 친절·적극행정’의 실현과 투명한 민원처리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