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6일 한림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청소년 독서문화운영'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한림읍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독서라는 매개체로 하나가 되어 청소년 독서 문화 생활화 운동을 고취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한 독서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 회원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 체험부스, 독서퀴즈, 글짓기 대회 등 청소년이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민의 독서문화 함양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에 더욱 관심을 가져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문화예술공연과 관광 콘텐츠를 매개로 필리핀 세부주와의 우정을 한층 더 두텁게 쌓았다. 제주도는 현지 시각 15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2024 코리아 페스티벌: 세부(K-Culture Next Door: 2024 Korea Festival)에 참가해 제주의 매력을 현지에 알리고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주필리핀한국문화원(KCC)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아모레퍼시픽,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등이 참가해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우정을 나눴다. 세부 행사로는 미니 케이팝 버스킹 콘서트, 필리핀 전통무용 공연, K-뷰티 커버 메이크업 시연, K-타이거즈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지방정부에서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참가한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도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안무자 김혜림)의 ‘태평제주, 천년의 춤’을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태평제주, 천년의 춤’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역사문화를 전통춤과 현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대표 관광도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세부주가 공동 번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8개 국가의 9개 도시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외교·경제 무대를 전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제주도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필리핀 세부주정부 청사에서 세부주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세부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이다. 필리핀 중앙 비사야스 지방의 상업적 허브로서, 물류와 조선 분야가 발달한 지역이다. 2011년 9월 섬관광정책(ITOP)포럼 회원 도시로 가입하며 제주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그웬돌린 가르시아 주지사와 알라리오 다비데 부지사, 세부주의회 구역별 대표 등 세부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오영훈 지사와 고윤주 국제관계대사, 김용석 평화국제교류과장, 장철원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 등이 자리했다. 제주도와 세부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국가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4일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린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년의 행보, 노인인권 존중의 길을 함께 걸어가다’라는 주제로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과 기관설립 20주년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권사진 공모전 시상, 기념사,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르신 인권향상에 애쓰시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 복지와 노인 보호 사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04년 설립 이래 노인인권보호사업, 노인학대예방사업, 노인인식개선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4일 시청 제3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의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서포터즈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서포터즈는 포럼 기간 내 주요 현장 사전답사, 참가자 사전 역량강화교육 진행, 원탁토론 조별 진행, 참가자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은 제주대학교 서포터즈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 시장은 그간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제주대학교 생물산업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인 유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14명의 서포터즈는 우수상을 받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청년포럼을 통해 젊은 세대가 만들어 갈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청년포럼이 서포터즈 여러분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세계습지도시 청년들이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귀한 자리가 꾸준히 이어져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를 방문하여 장애인고용지원 및 장애인 직업능력개발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제주맞춤훈련센터와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장애인 직업훈련 과정을 참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장애인고용률을 높이는 방안의 하나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 단원을 올해 안에 추가로 채용하여 장애인의 직업 능력 개발 및 경제적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제주지사는 장애인오케스트라에 채용되는 장애인 단원들에게 근로자로서의 대인관계, 의사소통, 직장 적응 능력, 전문연주자로서의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제주지사는 제주지역의 장애인고용과 직업 능력 개발 지원에 함께하며, 도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에 꾸준히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캄보디아와 관광·문화를 중심으로 교류를 확대하며, 대한민국과 캄보디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에 힘을 싣는다.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12일 오후 평화궁전을 찾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예방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달 서울에서 훈 마넷 총리와 공식 면담을 가진데 이어 한 달 새 두 번이나 캄보디아 국가 정상을 만나 제주와 캄보디아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제주도와 캄보디아는 관광과 문화, 1차 산업 등으로 교류를 다각화하고,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제주도와 캄보디아를 잇는 항공기 직항노선 취항을 추진해 양 지역의 연결성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제주의 세계자연유산과 앙코르와트로 대표되는 캄보디아의 세계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제주4·3과 캄보디아의 킬링필드를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훈 마넷 총리는 제주흑돼지를 비롯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6월 13일 농협은행 제주본부의 맞춤형 지원으로 교실 숲 조성 및 교육 기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은행 제주본부가 대한 적십자사를 통해 제주영지학교에 교실숲 조성 및 각종 기자재를 기부한 전달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과 농협은행 고우일제주본부장,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정태근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장애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농협은행 제주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교실 곳곳에 공기정화식물들을 비치해 청정 교실 숲을 조성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영지학교는 이번 기부로 인해 교실 숲과 함께 교육 기자재를 갖추게 되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고우일 본부장은 “장애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캄보디아·필리핀 지방정부와 새롭게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단장으로 제주관광협회와 함께 해외방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주와 필리핀 세부주를 방문하고 있다. 제주도 방문단은 이번 해외 출장에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주와 필리핀 대표 관광도시 세부주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또, 현지 대한민국대사관과 간담회를 개최해 제주의 지방외교 정책을 설명하고 협력을 끌어낼 계획이다. 제주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중심으로 활발한 지방외교를 펼치고 있으며, ‘22년 7월 이후 프놈펜주·세부주까지 8개국 9개 도시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예방하고, 제주와 캄보디아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오영훈 지사는 한 달 새 두 번이나 캄보디아의 국가 정상과 면담을 갖는 것으로, 제주에 대한 캄보디아 정부 차원의 높은 관심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1일 제주시 한천 제1저류지에서 화재진압대원, 구조대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진압 능력 향상을 위한 실화재 대응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에서는 2019년 첫 전기차 화재 이후 지난해까지 총 10건의 화재가 발생하는 등 전기차 보급 증가에 따라 화재도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소방은 전기차 배터리 구조 등 교육, 전기차 화재 단계별 진압기법 훈련, 돌파관창, 하부주수관창 활용 화재진압 기법, 질식소화덮개, 포켓형 수조 등 전기차 화재 전문 진압장비에 대한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는 최적의 전술을 모색했다. 한편 제주소방은 전기차 화재대응을 위해 대응매뉴얼 개발·보급 및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동식 소화수조, 질식소화덮개, 특수관창(돌파·하부주수·수벽형성·셀라) 등 전기차 화재진압을 위한 전문장비도 갖춰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고민자 본부장은 “실전과 같은 전기차 실물화재 대응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최적의 전술을 구현해 도민의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