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6일 주한대사부인회 15명을 초청해 진행한 강남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Better Life with Gangnam’ 팸투어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강남구 의료관광 소개, 메디컬 토크쇼, 퍼스널컬러 클래스, 피부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의료관광 체험 순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협력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인프라와 강남구 내 다양한 K-컬쳐 콘텐츠의 매력을 각국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플레이트 의원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기호 원장이 ‘슬로우 에이징’을 주제로 진행한 메디컬 토크쇼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환자에게 식품을 약처럼 처방하는 ‘푸드테라피’ 전문가로 유명한 이 원장은 “흔히 생각하는 시술이나 수술 외에도 건강한 식단, 라이프 스타일 코칭 등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의료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다”라며 “나이 듦을 피해야 하는 부정적인 요소로 보는 게 아니라 성숙의 요소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임으로써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서울 강서구가 ‘2025년 신년 동 업무보고회’에서 나온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보고회에서 접수된 총 154건의 건의사항 중 황톳길 배수시설 설치 등 10건은 이미 처리 완료됐고, 77건은 신속히 추진 중이다.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49건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 등 관련 기관으로 이관된 8건과 안전 문제, 법적 사유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10건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거쳐 지속적인 관리계획을 수립,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12일간 20개 동 주민센터에서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는 총 2,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로,교통, 공원, 녹지, 청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4건의 건의사항이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접수됐다. 주민 건의 사항은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내발산동 743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4일 발생한 땅꺼짐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내일(27일)부터 28일까지 동남로 및 상암로 일대 구간에 대해 지하 공동(空洞, 빈 공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상암로와 동남로 사고현장 주변 보도구간과 이면도로에 대한 지하공동 정밀 탐사를 실시하여 주민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에서도 오는 28일까지 상암로 및 동남로 구간에 대한 지하공동 정밀 탐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이용하여 노면하부에 대한 공동탐사용역으로 진행된다. 우선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로 해당 구간에 대해 전반적인 탐사를 실시한 후, 공동으로 의심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핸드형 지표투과레이더(GPR)로 정밀 탐사를 실시한다. 정밀 탐사에서 공동이 확인되는 위치에는 천공을 통해 공동의 유무를 확인하고 영상촬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당발전위원회’ 및 구민 21명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평소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적극적인 참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재천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이어오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작구의회도 수상자 분들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26일 오전,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삼진제약㈜와 함께하는 2025년 봄마중 어르신 효도밥상 행사’에 참여했다. ‘효도밥상’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점심 식사 지원과 함께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당뇨, 고혈압 등 건강 상담까지 시행하는 마포구만의 원스톱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이다. 이날 행사에서 삼진제약㈜은 효도밥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포복지재단에 2천만 원을 후원했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삼진제약 조규석 대표이사, 삼진제약 임직원 등 20여 명은 직접 효도밥상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설거지와 정리 정돈 등 배식 봉사를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의약품을 통해 국민 건강을 증진해온 삼진제약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효도밥상까지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마포구는 이러한 효심을 모아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3월 7일 더 많은 어르신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규모로 음식을 조리하여 공급하는 ‘제2반찬공장’을 준공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31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해당 안건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1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양순임, 김경이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양순임 의원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 확대 실시’를, 김경이 의원은 ‘아동친화도시의 안전을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촉구했다. 또한, 경수현 의원이 ‘기금 심의위원회 운영 방식과 일반회계와 기금회계의 관리 및 감사 절차’에 대하여 집행부를 상대로 일문일답의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박영섭 의원 대표발의) 등 17건이 원안가결 됐고, ▲서울특별시 성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수현 의원 대표발의)은 수정가결됐다. 임태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4월부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봄철 전국적 대형산불 확산에 따라 지역 내 산불을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6일 금천소방서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산불 예방 홍보에 나섰다. 금천소방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암늘솔길 일대에서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고압수관 보관함 등 산불진화장비를 점검했다. 구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발생 시 즉각 현장에 투입될 공무원 진화대를 편성했다. 또한, 금천소방서, 경찰, 군부대 등과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방지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국적인 산불이 신속히 진화되기를 바라며, 우리 구민들이 산불 피해 없이 안전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생활 속에서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6일 구로구청 토목직 공무원 대상으로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터널 공사’ 구간인 온수터널 수직구 공사 현장을 견학했다. 구로구 기술직 공무원의 기술력 배양과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대규모 터널 공사 견학에는 현항석 도로과장을 비롯해 23명의 토목직 공무원이 참여했다. 현장에 방문한 구로구 직원들은 터널이나 지하 구간 굴착 시 자주 쓰이는 나틈공법(NATM, New Austrian Tunnelling Method), 공사 현황, 대규모 건설공사 사업관리 방식, 품질‧안전 관리 기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터널 내부 시공 현장을 참관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구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를 통해 구로구 건설공사 시공 품질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5일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서 ‘시니어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니어자원봉사단’은 은퇴한 시니어들에게 단체 소속감을 부여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출범했다. 지난 2월 한 달간 만 55세 이상 자원봉사자 23명을 모집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필형 구청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봉사단 설립 취지 설명과 모집 경과 보고,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자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올해 활동계획 설명회와 함께 1365자원봉사포털 사용법, 자원봉사 인센티브 제도 안내가 이어졌고, 자원봉사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한 기본 교육이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시니어들이 은퇴 후에도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뜨거운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나도 잘되고, 남도 잘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봉사단은 올해 12월까지 ▲전문 교육(스마트폰, 정리 수납, 보드게임) ▲이불 빨래 봉사 ▲제빵 봉사 ▲빗물받이 청소 및 줍깅 ▲안전 돌봄 봉사 ▲김장 나눔 등 다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불확실한 정국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팔을 걷었다. 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총 13억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공동 출연하기로 했다. 강서구 2억 원, 우리은행 7억 원, 하나은행 3억 원, 신한은행 1억 원 등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 13억 원의 12.5배에 해당하는 162억 5천만 원을 신용 보증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희망금융 특별신용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경영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증지원규모는 총 162억 5천만 원이며,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치·향락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후 서울시 이자 지원 1.8%를 뺀 값으로 계산되며, 지난 3월 4일 기준으로 4년간 2.7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