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4년도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공모'에 평창과 영월 2개소를 신청해 100%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고령자·청년·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특화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것으로 크게 세 가지 형태로 공모가 진행됐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무주택·취약계층에게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한 형태로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일자리 계층에게 업무 공간 및 주거·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것으로 입주대상은 지역내 창업인,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근로자 등 일자리 계층이다. ‘청년 특화주택’은 도심 내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역세권 등에 복층·공유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미혼청년 및 대학생 1~2인 가구가 대상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평창군은 고령자복지주택으로 영월군은 일자리 연계형 주택으로 각각 공모를 신청했고, 최종 선정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LH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전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제13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속초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18일 오후 17:30, 종합운동장 내 설악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간 전국 95개 팀 4,00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이 열리는 설악야구장과 보조구장, 그리고 6월 말에 준공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내 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선수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의 선수단과 임원을 비롯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학부모가 속초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가철이 끝나가는 무렵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속초에서 대한민국 야구의 희망이자 미래인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가 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군이 다가오는 추석명절 연휴를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들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점검에 나선다. 군은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5개 읍면 사례관리 104가구를 대상으로 전수 방문점검을 진행키로 했다. 점검에는 군주민복지과 복지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사례관리 가구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간 이어지는 추석명절 연휴 기간 찾아오는 사람은 있는지, 외지 출타계획이 있는지 등을 살핀다. 또 폭염을 이길 수 있는 냉방 용품 구비 상황, 건강 등 생활상 전반에 대해 면밀한 조사를 이어간다. 군은 점검 결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수시로 긴급 지원 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화천군은 이달 중 추석을 대비해 장애인 거주시설을 비롯해 노인 요양시설, 아동 복지시설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키로 했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최근 폭염 경보가 이어짐에 따라 독거노인 가정방문, 경로당 운영시간 연장, 노인 대상 폭염대비 교육 등 고령자 건강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8월 14일 오후 3시 30분,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실국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의 주요시책 등과 관련해 자치단체의 추진성과를 중앙행정기관이 평가하는 것으로 국정운영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목표치 달성여부를 책정하는 정량지표 98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지표 17개로 총 115개의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된다. 회의에 앞서 2023년 합동평가 우수시군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최우수 등 9개 시군에게는 기관표창과 총 7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우수 기관에는 소관 66개 정량지표 중 65개를 달성하여 18개 시군 중 최고의 지표 달성률을 기록한 속초시가 선정됐고, 우수 시군에는 춘천시와 원주시, 장려상에는 고성군·강릉시·양구군·태백시, 특별상에는 삼척시와 철원군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 시군은 계량화된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달성률’, ‘정성지표 우수사례 참여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4일 오후 2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의 주재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정·보훈분야에 춘천·원주·강릉·영월·북부교도소 소장과 서부 및 동부 보훈지청장 총 7명의 위원을 신규로 위촉했으며, 신규위원과 김시성 도의회 의장을 포함해 민·관·군·경·소방 등 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대면 및 영상으로 참석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다음주 8월 19일부터 3박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개최하는 것으로 을지연습에 대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을 강화하여 통합방위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정세와 나날이 수위를 높여가는 북한의 도발상황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북한군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사태 선포 건의 및 심의·의결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에 신규로 위촉되신 교정·보훈분야 위원님들 반갑고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간첩 김신조 청와대 침투사건을 계기로 시작해 반세기가 넘었다”며, “북한은 핵무기를 생산하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 번영회가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천-평창 고속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건의문과 철도망 구축에 대한 군민의 염원을 담은 군민 서명부(8,133명)를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건의문에는 ①서남권과 동부권을 잇는 초단선 노선확보로 지역 균형발전 도모 ②강원권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 ③생활 인구 증가 및 기업 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 ④거점도시 및 주요 간선 철도망 연결로 남북 대륙 철도 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강호축 완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평창군 번영회 및 8개 읍면 번영회에서는 본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5월 1일 제43회 평창읍민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번영회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평창군민의 20%에 달하는 인원의 서명이 모여 본 사업에 대한 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동기 평창군 번영회장은 “제천-평창 철도사업은 지방소멸 고위험 지역에 진입한 지역의 생존을 위해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원주시 우수인재 학습지원’ 대상자 40명을 선발, 이달 14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 학생들의 성취와 노력을 축하했다. 이번 선발 대상자는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30명으로 장학증서와 함께 각각 1백만 원, 3백만 원 씩 총 1억 원의 학습지원비가 지원된다. 시는 지난 7월 학업성적 우수 인재와 예체능·과학·수학·언어 등 특정 분야 우수 인재로 나눠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총 195명이 신청했다. 특히 올해는 특정 분야에서 수상 실적이 높은 고등학생들의 접수율이 높았으며, 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로 가득찬 원주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장학증서 수여를 통해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인재들을 격려하고, 인재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간의 노력과 열정으로 결실을 맺은 학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원주시민 모두의 마음을 이 장학증서에 담아 학생 여러분들의 꿈과 잠재력이 마음껏 펼쳐질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철원군은 8월 14일 오전 11시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각급 기관의 통합방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을지연습 관련 계획과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의 각 기관별 임무 숙지를 통하여 북한의 국지도발 등 비정규전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했다. 철원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북한의 도발과 국제적 불안전한 상황에 따른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민·관·군·경 협력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법'과 '철원군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조례'를 근거로 하여 구성·운영되고 있다. 통합방위협의회의 주요 심의·의결사항은 △통합방위 대비책 △지역 내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 운용 및 지원대책 강구 △통합방위 작전 훈련의 지원대책 강구 등이 있다. 철원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관계기관 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발표를 보름여 앞두고 예산반영 현황과 쟁점사항 등을 점검하고 대응 논리와 전략을 가다듬기 위해 제3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광열 경제부지사, 실국장,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특히, 도에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기획재정부 심의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남은 2주간 최대의 효율을 내기 위한 전략을 가다듬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에서는 핵심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반응, 심의 동향을 전하고 실국 구분 없이 다양한 의견을 보태며 핵심사업에 대한 논리를 보강했다.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원, △노인성 질환 조기진단 및 예방솔루션 개발 30억 원, △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 28억 원 등의 미래산업을 비롯하여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250억 원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 20억 원 등 폐광지역 경제 부흥 사업, 제2경춘국도 500억 원,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230억 원 등의 SOC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의회는 8월 14일 11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채용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기 의장을 비롯한 원주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원장 후보자와 원주시 경제국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는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채용 경과에 대한 보고로 시작하여 원장 후보자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의원들과 후보자 간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후보자의 비전과 계획을 확인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조용기 의장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지역 경제와 의료 산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원장으로서의 역량과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후보자의 자질과 비전을 철저히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