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3월 25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여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 교육 내용은 ▲재난 대응 체계 및 관리,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통한 중대재해 예방으로 구성됐다. 재난의 유형과 안전관리 기능을 이해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 사용 방법과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방법 등을 익혔다. 또한, 사업장 안전을 위한 위험성평가 방법을 배워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되어 교육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과 예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구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안전은 예방에서 시작되며, 재난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계층과 복지위기 가구의 고독사 추정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2025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고령화 현상이 심화하는 등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하고 있어 해당 사업으로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에서 시행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은 ▲안부확인 ▲생활 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사후관리 등 4가지 유형으로 꾸렸다. 안부확인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우리동네돌봄단 △AI안부확인 △스마트플러그 등 안부확인 체계를 활용하는 ‘안부 돌보미 사업’을 펼친다. 우리동네돌봄단이 주 3일 방문이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AI안부확인은 주 1차례 자동전화를 걸어 수신여부, 불편사항, 미수신 사유 등을 파악해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스마트플러그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대상 가정에 설치해 전력량과 조도 변화 감지로 대상자의 이상 유무를 사전에 감지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송파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소형감량기(음식물 처리기) 구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소형감량기는 가열, 건조, 미생물 발표 등의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원물을 가공해 배출량을 줄이고, 악취나 벌레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구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주민들의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자 보조금을 지원, 오는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가정용 소형감량기를 구매한 송파구민이다. 품질인증과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하여, 구매금액의 40%까지 최대 28만 원을 지원한다. 단, 음식물을 분쇄하여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디스포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주민은 1개월 이상 사용실적을 제출해야 하며, 지원받은 제품을 2년 이내에 폐기하거나 처분하면 보조금이 환수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신청자 중 주민등록등본상 구성원 수가 4인 이상인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 접수순으로 125대까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내달부터 국‧공립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동물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아이들에게 생명 존중에 대한 중요한 가치를 가르치고 나아가 지역 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물보호교육 전문기관인 한국 사람과 동물 복지 교육센터(KOHAI)가 맡는다. 수업은 신청 기관에서 실시된다. 교육에서는 펫티켓 등 동물보호에 대한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가르친다. 대상에 따라 수업내용, 난이도를 조절해 진행한다. 대상은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다. 기관별로 모집하며, 신청은 3월 28일까지 동물 복지 교육센터(KOHAI)로 하면 된다. 총 64회의 수업만을 진행하기에 기관에서는 발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미취학·초등학생 시기부터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번 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총 20개 기관에서 64회의 동물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경제적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블루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정신적 어려움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을 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에서는 ▲우울증의 정의 및 원인 ▲우울증의 신호와 조기 발견 방법 ▲자가 검진을 통한 예방 지침 ▲정신건강 관리 및 치료 접근 방법 등을 다루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이후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내방 상담을 연계하고, 도봉구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심층적인 마음건강 평가 상담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조건부 수급자로 지역자활센터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는 주민들이다. 강의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3~4시, 도봉구 정신건강센터에서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만큼이나 중요하며, 우울증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블루문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신중년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최근 1인 가구, 맞벌이 가정의 증가에 따라 늘고 있는 정리수납에 대한 이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본 과정을 통해 정리수납 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주방, 옷장, 냉장고를 직접 정리하는 실습 위주의 강의가 진행된다. 대상은 46~64세의 도봉구민이다. 신청은 3월 27일부터 도봉배움e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18,000원이다. 과정은 4월 16일~6월 11일 매주 수요일(오후 3시 40분~5시 40분) 도봉구청 지하1층 은행나무방에서 운영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신중년들에게 노후 설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법인을 대상으로 ‘등록면허세(등록분) 카카오톡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타 지자체와 구별되는 점은 이 신고창구를 통해 신고서 접수뿐만 아니라 납부까지 가능하다는 점이다. 납세자가 신고서를 제출하면 구에서 즉시 고지서를 전송하고 납부 방법을 안내한다. 1대1 상담도 가능하다. 전담 직원은 납부 확인, 신고내역 정정 등 납세자의 민원에 대해 실시간으로 응대한다. 카카오톡 신고창구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고 대상 법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카카오톡 신고창구 운영으로 법인의 등록면허세 납부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법인은 방문·우편 위주의 신고납부 방법으로 구청 방문 후 등기소를 재방문해야 하는 등 많은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복잡한 등록면허세(등록분) 법률 규정으로 자진 신고 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의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본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세무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2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문화소외 아동‧청소년과 함께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 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리는 문화예술 교육’을 목표로, 양질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6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 중 80%인 48명이 다문화, 다자녀 가정 등의 아동·청소년이다. 전문 음악 강사가 지도하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소통과 화합,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22일 창단식에는 가족, 음악감독, 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 위촉장 수여식과 강사진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사운드트랙(OST) 등의 축하 연주가 진행됐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창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악기 연습, 이론 수업 등을 시작한다. 악기 대여와 음악 교육 비용은 전액 무상이다. 연말에는 정기연주회와 타 지역 오케스트라와 교류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관리하고, 주차질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180명을 어린이 보호구역에 배치하여, 차량 이동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바른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2인 1조로 근무하며, 주차질서 안내 및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방학 기간을 제외한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주‧정차 단속 공무원을 통해 지역 내 66개소 어린이 보호구역을 하루 2회 이상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개학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 주변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허가 거리가게(노점) ▲무단 적치물 ▲위험‧유해 광고물 등을 정비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드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미래‧혁신 일자리 창출 및 상생 일자리 정책 추진을 총망라한 ‘2025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한다. 지난해 구는 일자리 정책의 주 핵심전략인 관악S밸리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빛나는 성과를 냈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수상 ▲관악S밸리 입주기업 ‘CES 2025 혁신상 수상’ ▲관악S밸리 일대 지역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 선정’ 등 대외적으로 일자리 정책을 인정받는 쾌거를 얻었다. 또한, 청년인구 비율이 4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년 인구비율을 보이는 관악구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펼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지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12,300명 일자리 창출에 도전한다.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미래·혁신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맞춤형 민생안정 일자리 제공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회복 ▲미래인재 청년의 자립 및 정착 지원 ▲일자리의 질적 향상 노력 등 ‘5대 핵심전략 19개 실천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