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평창군은 22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평창군 청렴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심재국 군수의 주재로 주요 간부 공무원 및 평창군 도민감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결과에 대한 공유와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기관 내·외부의 청렴 확산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앞으로의 청렴 시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렴은 한 번의 노력으로 끝나지 않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렴 협의체 운영을 통해 끊임없이 청렴 시책에 대해 고민하고 보완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직급별 맞춤형 청렴 교육 지속 △부패 취약 시기 청렴 캠페인 강화 △청렴 협의체 확대 운영 등을 내년도 청렴 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원주시는 22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에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과 방안을 모색하는 ‘원주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산학융합원이 주관했으며,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기업과 학계,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대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해 세미나 분위기는 한층 더 열기를 띠었다. 세미나에서는 김진국 전 SK하이닉스 부사장이 발제를 맡아 지역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이희석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실장과 고광만 상지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통해 원주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원주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해 제정한 반도체산업 육성 조례를 기반으로 반도체산업의 흐름을 살펴보며 육성 전략을 고민하고, 지역 차원의 대응 전략과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다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부터 반도체산업 육성을 시정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라며, “학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지현)은 9월 22일 오후 1시, 복지관 앞 공터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한가위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근 1인가구 증가와 물가 상승 등으로 예전 같은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풍물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가요제, 전통 각설이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를 통해 주민 참여를 이끌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는 유난히 더웠던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한가위를 맞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마련해 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속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 설해스님 주관으로 합동 차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속초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점포 밀집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추진됐다. 시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속초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전기·소방·가스·건축·식품위생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했으며, 일부 개선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신속히 조치해 선제적으로 위험을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성수품을 보관 중인 비축 창고의 화재 위험성과 노상 불법 적치물 등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상인회 관계자와 함께 화재 예방 요령을 홍보하며 대피로 확보와 현장 안전관리 체계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안전관리자문단과 지역자율방재단은 점검과 함께 상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과 지원 제도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화재 예방은 상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평창군은 9월 22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원·소장과 부서장, 각 읍면장이 참석했으며, 군정 운영의 기본 기조인‘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과 시책이 논의됐다. 주요 시책으로는 ▲대체인력 뱅크 운영 ▲평창형 온라인 교육 기반 구축 ▲보훈 유가족 예우 확대 ▲평창형 아동 통합 돌봄 시설 전 읍면 확대▲스포츠산업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골목형 상점가 신규 지정 확대·지원 ▲청년 친화 도시 지정 ▲SOC 국가 계획 총력 대응 ▲산림치유 여행 런트립 시범운영 ▲평창형 주치의제 모형 운영 ▲스마트 디지털 건강관리 고도화 ▲반값 농자재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시책들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평창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군은 이번 시책들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6년 당초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 간 사업안을 공유하여 협업을 강화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속초시가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민선 8기 마무리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보고회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간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열린다. 보고회에는 배상요 부시장과 소관 국·과장 등이 참석하며, 사업소를 포함한 29개 전 부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문화관광재단의 2026년도 역점사업(공약·주요·공모·신규사업 등)을 점검하고 본예산안의 효율적 편성을 도모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2026년까지 마무리되는 ▲설악동 재건사업 ▲자생식물원 생태탐방로 조성 ▲대포동 1지역(화채마을) 도시재생사업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 등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이다. 이와 함께 ▲평화경제특구 지정 ▲속초해변 관광거점 연계사업 ▲상도문 돌담마을 골목길 경관개선 ▲설악산국립공원 진입도로 확장 ▲속초중학교 예정지 일원 도로개설 ▲스마트 생활안전 체험관 구축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의 추진계획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시는 2026년도 재정 건전화와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중앙정부 및 관계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홍천 청년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홍천군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활력이 넘치는 홍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해시는 제38회 무릉제를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 단체들이 고향 사랑 기부 릴레이를 펼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도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지난 9월 19일, 재울산동해시민회와 재안산동해시민회가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350만 원과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9월 20일에는 재고양강원도민회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재고양도민회 소속 회원인 진성웰푸드 김진 대표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5kg 국수 5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9월 21일에는 재수원동해시민회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기부 릴레이의 대미를 장식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무릉제 기간 중에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적극 참여해주신 출향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과 물품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n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10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2025 속초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이다. ‘속초학 아카데미’는 속초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인문학적 시각에서 통합적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자산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국가유산 신흥사와 불교미술 이야기 ▲매곡일기를 통해 본 지역 기록문학 ▲소설과 시를 통한 속초 문학 이해 ▲속초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징 ▲도시의 성장과 변천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속초의 역사, 문학, 자연환경, 도시 발전사를 아우르는 폭넓은 인문학적 교양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학 아카데미는 속초지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역사·문화의 특징을 공부할 수 있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횡성군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특화지구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특화지구형)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군이 농촌공간계획을 토대로 조성하는 농촌특화지구를 지정‧육성하는 사업으로 상호 기능보완이 가능한 2개 이상의 농촌특화지구를 연계 지원하여 공간 재구조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안흥지구 소재지를 중심으로 정주여건개선 등을 위한 ‘농촌마을보호지구’를 지정하고, 생산량이 많은 팥을 중심으로 한 생산, 가공, 유통, 체험 등이 연계된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지정‧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팥 가공 및 유통, 판매 체계를 확립하고 기존 조성된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체험과 연계하여 안흥찐빵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팥을 활용한 제품생산의 다각화로 안흥면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농촌마을보호지구의 경우 농촌융복합산업지구와 연계하여 청년 및 창업자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