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4년 3분기 강릉시 통합방위협의회'가 14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개최된다. 을지연습 위기관리연습기간에 맞춰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제12대 강릉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등 6명의 신규위원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및 통합방위 유공 표창장 수여, 재난대응협력 체계 구축에 관한 협약체결, 강릉시 통합방위 현황 보고,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회의는 2007년부터 강릉시와 공군 제18전투비행단간에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유지해 오던 협력체계를 육군 제23경비여단과 동해안군수지원단으로 확대하여 4개 기관이 합의서를 체결함으로써 강릉시 재난대응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적 침투·도발이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법'에 따른 민·관·군·경·소방 등 지역 안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심의기구로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하여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8월 14일 오전 10시, 청초호 호수공원 분수대 광장에 설치된 ‘속초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속초성폭력‧장애인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제7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인 8월 14일이다.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이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 기념식은 ‘함께 쌓은 인권과 평화의 가치, 희망의 나래짓으로’를 주제로, 캘리그라피 서예 공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추모 묵념 및 기념사,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퍼포먼스, 추모 글귀 작성 및 작품 전시 등 시민이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기념식의 의미를 모두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기념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간직되기를 바란다”라며, “속초시는 앞으로도 소녀상 관리와 기념 사업을 통해 피해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NH농협평창군지부, 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이만재 조합장 외 6명)와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H농협평창군지부와 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 임직원 272명은 뜻을 모아 영월농협, 태백농협, 단양농협, 평창영월정선축협과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기탁식 모금액 2,760만 원은 평창군을 응원하는 영월농협, 태백농협, 단양농협, 평창영월정선축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금한 금액이다. 김태윤 NH농협평창군지부장은 “평창과 인근 지역 농축협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라며, 평창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이 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는 만큼 평창군과 우리 농협이 더욱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조합장님들과 지역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농축협과 상생 협력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금을 가치 있게 활용하여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13일 오후 4시 제36보병사단 108여단 1대대에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조용기 원주시의회의장, 정성훈 8375부대 1대대장 등 원주시 통합방위협의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운영사항 보고 및 을지훈련 주요 내용, 안보 영상 시청 등이 이뤄졌다. 또한 나날이 수위가 높아가는 북한의 도발 위협 등에 대비하고 각종 비상대비 훈련 및 방위 요소의 육성 지원 등에 관한 사항과 다가오는 2024년 을지훈련에 대비한 민관군 협력 체계 구축 및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관내 통합방위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정기적인 통합방위협의회의 개최를 통해 긴밀한 헙력체계 및 비상대비태세를 확립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소집 훈련, 도상연습 등을 실시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3일 태장2동 일원에서 올해 다섯 번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순찰에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지역 방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70여 명이 참여하며, 오후 7시 30분 태장2동 태장문화마당에 집결 후 3개 순찰조로 나눠 태장2동일원을 순찰한다. 합동순찰대는 매월 1회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대별로 주 1회 이상 성범죄자 거주지 중점순찰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도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합동순찰대는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한 순찰 활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8월 13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정기회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9대 전반기 회장 선출의 건' 등 4개 상정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제18대 의장협의회 건의사항 처리 결과와 제19대 의장협의회 추진 방향 등을 보고 받고, 제19대 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을 선출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하여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상호 교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긴급 안건으로 상정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촉구 건의안'을 심의·의결했다. 김시성 의장은 “지방이 마주한 당면현안을 해결하고 보다 강력한 지방분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하여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님들이 머리를 맞대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할 때이다.” 라고 말하면서, “제19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주)셀트리온 서정진 회장과 인천 셀트리온 글로벌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김진태 지사와 서정진 회장이 만남을 가졌을 당시, 도와 셀트리온 간 항체분야 업무협력에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정진 회장이 김진태 지사에게 셀트리온 방문을 요청하게 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셀트리온은 신약개발 전 과정에 있어 세계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 유럽의약품청 허가 및 미국 FDA 시판 허가)에 성공해 생산과 수출 1위를 달성했고, 현재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셀트리온은 바이오 국가 첨단전략기술 및 산업 육성 거점 조성과 강원-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나서게 된다. 특히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사업은 대기업과 바이오벤처가 단계별로 분업과 협업을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강원 소재 우수 바이오기업은 셀트리온의 기술과 경영지원 컨설팅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지회장 유영곤)는 8월 1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린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가 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했으며,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인재 발전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으로 흔쾌히 쾌척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는 지금까지 무궁화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소외계층 반찬 배달 등 홍천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 유영곤 지회장은 “홍천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고,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인천광역시청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갖고 바이오-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첫 번째 만남은 지난 3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도청 방문으로 이번에는 김진태 지사가 지난 번 방문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답방을 했다. 김진태 지사는 먼저, 인천광역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강원과 인천이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특강에서 매운맛 정치인에서 순한맛 행정가로 변신한 모습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무원 초임과 군생활지가 강원도인 것을 시작으로 인천 유나이티드를 롤모델로 창단한 강원 FC, 파리 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10회 연속 금메달 달성의 주인공이 강원과 인천의 딸 임시현, 전훈영 선수인 것을 전하며, 강원과 인천의 인연을 소개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정과 달라진 모습을 전하며, 특별자치도는 자유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짓고 책임을 지는 일로 제로섬 게임이 아님을 강조했다. 특강 이후에는 업무협약식장으로 자리를 옮겨 김진태 지사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군과 화천군의회, 그리고 지역사회가 정부의 일방적 화천댐 용수 반도체 산업단지 공급결정에 반대하는 집단행동에 나섰다. 화천군과 화천군의회는 13일 오전 10시 화천댐 인근 간동면 구만리 파로호 선착장 전망대에서 화천댐 피해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어 열린 집회에서 40여개 사회단체 회원 500여명은 군민들을 무시한 정책결정에 대한 분노를 남김없이 쏟아냈다. 최문순 군수와 류희상 군의장은 이날 공동으로 성명을 낭독하며 이 같은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최군수와 류의장은 “반도체 산업발전은 누구나 바라지만, 댐 소재지 주민 의견 수렴도 없이, 화천댐으로 인한 상처가 그대로 방치되는 현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용수 사용을 결정한 것에 대해 강력히 명확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정부는 차라리 화천지역에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라”고 주장했다. 반도체 산업단지에 대규모 용수와 전력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화천발전소와 10억톤의 화천댐 용수가 있는 화천군이 최적지라는 이유에서다. 이 경우 극심한 주민 반대가 예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