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남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17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경남도와 18개 시군 중대재해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중대재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중심의 공동 대응 전략 모색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도-시군 협업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교육 관련한 편의는 거창군에서 지원했다. 산업안전상생재단 서정수 사업지원팀장이 ‘중대재해예방과 안전관리’를 주제로 한 강연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이근규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이 ‘중대재해처벌법과 사고사례’를 교육해 중대재해 예방과 대처방안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와 시군 담당자의 업무역량 향상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으며, 외국인 근로자 웹툰 제작, 질식사고 예방 맨홀 경고 표지 설치 등 도와 유관기관의 협업 사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강순익 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도-시군간 중대재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유기적인 안전 관리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항노화연구원은 17일'2025년 항노화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의 첫 성과로, 농업회사법인(주)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이 개발한 ‘산양삼 혈당케어 스틱’ 제품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산양삼혈당케어 스틱을 포함한 함양 가공제품 4종을 포함하여 총 64만 5천 달러 규모로, 경남 항노화 기능성 건강식품이 미국 진출 가능성을 열어주는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함양산양삼은 '2025년 항노화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선정되어, 산양삼을 활용한 혈당케어 제품의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해외수출 등을 지원 받았다. ㈜함양산양삼 이종상 대표는 “경남항노화연구원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미국 시장 진출이라는 큰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양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항노화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도내 항노화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단계별 지원을 통하여 기업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재)경남항노화연구원이 주관하고, (재)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영남권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 산불의 아픔을 함께 딛고 일어서자는 취지로 서울시와 MBC 주최, 롯데카드 후원으로 마련했다. 이날부터 19일까지 MBC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산청군을 비롯해 경남과 경북 산불 피해 지역 7개 시군이 참여한다. 산청군은 10개 농가가 참여해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며 전통 무명베짜기 재현 공연으로 목화의 고장 산청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17일 행사가 열리는 상암문화광장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 시군 단체장, MBC사장 등과 간담회를 통해 산청홍보에 앞장섰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장터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산불로 지친 군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재기의 희망을 주는 자리”라며 “산불로 침체된 지역 농가에 판로 확대 등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12일 초전공원 일원에서 진주시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의 날 기념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의 날 및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공무원의 환경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교육 필요성 인식, 숲과 정원 이야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심 속 정원이 단순한 조경 공간을 넘어 미세먼지 저감, 기온 조절 등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녹색 인프라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과 함께 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돕는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었다. 또한 전문 강사의 숲 해설을 통해 숲의 가치와 생태자원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실천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 직원이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의 환경정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계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중장년층(40~64세)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일자리 정보 탐색 및 구직 스킬 강화와 맞춤형 창업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 참여자들은 시 취업은행에 등록한 은퇴·퇴직 전문인력으로 초고령화 시대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일자리 정보 탐색과 구직스킬 강화, 맞춤형 창업 전략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 관리하는 중장년 은퇴자 취업은행에는 5월 말 기준 193명이 등록되어 취업 알선 등 관련 지원을 받고 있다. 취업은행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중장년 경력이음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중장년 맞춤형 교육특강을 운영 중이며, 매회 3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강은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취업 환경에서 중장년층이 재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중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홍용채 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2025년도 경제복지여성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하기 위한 민·관 협업 등 창원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17일 복지여성보건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원시에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대부분 가족돌봄 청년과 청소년이 지원 대상이 된다는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창원시가 나서서 숨은 대상자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가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일환으로 ‘2025년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모집한 결과 신청자가 9명에 불과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가족돌봄청년이 18만 명이라고 추산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서울시·인천시 사례를 언급했다. 서울시는 최근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해 6개 기업·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인천시는 요양·돌봄기관, 교육청,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과 함께 민·관 협업형 발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7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사천시와 남해군 등 관내 이용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휘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 해수욕장 안내판 ▲ 구조장비 비치 현황, ▲ 해수욕장 주변 위험요소, ▲ 안전관리요원 배치 계획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사항을 즉시 시정조치하고,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사소한 안전 사각지대도 놓치지 않고 점검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빈틈없는 해양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 전시회(MEDICA 2025)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주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경상남도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남도내 의생명·의료기기 제조기업들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MEDICA는 매년 전 세계 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행사로,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국내외 의료전문가들이 빠짐없이 참석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진흥원은 2018년부터 MEDICA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김해 의생명·의료기기 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에도 경남공동관을 총 6개 부스로 구성해, 도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2024년, 6개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엔투, 메디워커 등 참가기업들이 총 75,848달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소극장 창작 뮤지컬 활성화를 위한 낭독 작품 공모 '블랙박스 뮤G-컬'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랙박스 뮤G-컬’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을 기반으로 지역 중심의 창작 뮤지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낭독 쇼케이스부터 트라이아웃 공연, 그리고 본 공연의 유통까지 단계별 제작 시스템을 통해 ‘창작 초연’ 중심의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창작 초연’ 중심의 플랫폼 구축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김해문화의전당이 새롭게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서, 이렇게 특성화된 김해만의 기획공연을 통해 김해문화의전당은 타 지역 문예회관들과의 차별성을 추구하고자 한다. 공모 대상은 출연진 4명 이내의 중·소극장 창작 뮤지컬로서 기존 무대 공연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주제는 자유주제로서 김해 관련 역사·인물·문화를 다룬 내용도 가능하다. 다만 작가와 작곡가가 한 팀을 이루어야 하며, 대본은 기승전결 구조를 갖춘 60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17일,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어르신 외식 지원 사업인 '방방곡곡 행복 밥상'에 선정되어, 복지관 회원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특별한 외식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식 지원 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식비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와 더불어 정서적인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KBS강태원복지재단으로부터 100만원의 외식비를 지원 받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으니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요즘은 밖에서 밥 한 끼 먹는 것도 부담이 되는데, 이렇게 정성껏 마련해주시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성철 관장은“다가오는 장마철과 여름철 습한 날씨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은 물론,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가족이나 이웃과의 교류가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따뜻한 한 끼 식사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대표전화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