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이 21일 국회에서 개최된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국회의원 박정하·김성회 의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숙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관계자·언론·학계 등 전문가들이 모여 지방의회의 개별 의정연수원 설립과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토론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이미 사회 전반에 형성되어 있다”고 하며, 지방의회법 제정 시 ▲각 지방의회의 자율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례 위임 사항 확대, ▲지방의회사무처에 대한 예산편성권 부여, ▲정책지원 전문인력 추가 확보와 업무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지방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각 지방의회 실정에 맞는 정책지원관 도입(1인 1정책 지원관 도입)과 정책지원관 별정직화, 지방의원 교육제도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숙자 위원장이 서울연구원 정책연구를 통해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립대에 마련된 지방의회 최초 ‘시민 대상 정책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3월 20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무인자율주행 상용화 시대, 서울시 역할과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적극적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의 현황을 진단하고, 서울시의 정책적 대응 방안과 미래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정준호 교통위원회 의원의 주관으로 이병윤 교통위원장,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서울시에 상암, 강남 뿐만 아니라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등 다양한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기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에 따라 서울시의 선도적인 역할이 특히 중요하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이용과 함께 무인 자율주행 발전을 위해 관련 정책과 제도들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11월 30일까지 ‘아차산 역사문화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의 대표 명소인 아차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해설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연평균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 역사문화투어’와 ‘아차산 역사문화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역사 속의 아차산을 체험하며 아차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아차산 역사문화투어’에서는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차산성과 아차산 일대 보루군 등 역사 유적을 탐방한다. 투어에 참여하면, 평소에 개방하지 않는 아차산성의 내부로 들어갈 수 있으며, 가장 높은 곳인 망대지(望臺址)에서 내려다보이는 서울 시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문화투어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아차산 역사문화홍보관’ 프로그램에서는 어울림 광장 내에 있는 홍보관에서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을 듣는다. 홍보관 내부에는 아차산성에서 출토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AR(증강현실)로 삼국시대 복식을 체험할 수도 있다. 별도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식사 거르지 마시고 잘 챙겨 드세요! 중앙농협과 한국야쿠르트 강남지점의 고마운 나눔 군자동 주민센터는 19일, 중앙농협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310kg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충기 중앙농협 조합장은 “오늘의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문 군자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증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는 14일, 한국야쿠르트 강남지점에서 저소득 이웃을 위해 간편식 밀키트 52개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정일기 강남지점장은 “전달받은 분들이 간편식을 통해 한 끼 식사를 맛있게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자양3동 주민센터는 중장년 1인 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새싹 움트는 3월 봄을 맞아 송파구가 올림픽로, 송파대로 등 관내 주요 거리를 걷고 싶은 화사한 꽃길로 새단장하고 있다. 구는 매년 3월부터 11월 구 전역에서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을 펼친다. 꽃으로 사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계절마다 가로화단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푸른 정원수와 조경석, 다년생초화, 계절감 돋보이는 일년생초화를 정원을 꾸미듯 조화롭게 식재한다. 올해도 구는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매 계절 도심 곳곳을 색색의 꽃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다가오는 봄철에는 루피너스, 애니시다, 데이지, 비올라, 꽃양귀비, 수선화 등의 봄을 대표하는 화사한 품종을 준비했다. 우선, 3월 중순 구청 앞마당을 시작으로 총 2,000m²의 꽃밭을 조성한다. 올림픽로 3.5㎞가량의 종합운동장역~몽촌토성역 구간 중앙분리대와 잠실역사거리 교통섬, 가락시장역사거리 교통섬 등지가 꽃으로 장식된다. 4월에는 오금로, 백제고분로 등 8개 주요 도로에 걸이형 화분 7백여 개를 내건다. 더 많은 구민이 봄 정취를 만끽하도록 도로 폭이 넓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근처에 촘촘히 설치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는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구로구청 레슬링팀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제43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자유형 △92kg급 강대규 △70kg급 정용석 △61kg급 최미르 선수가 금메달을, 65kg급 최민우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 구로구청 레슬링팀에 입단한 61kg급 최미르 선수는 결승 경기에서 포항시체육회 손상현 선수 상대로 12:9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대학부에서 실업팀으로 옮긴 첫 경기에서 성공적으로 치러 팀에 기쁨을 안겨줬다. 정순원 감독이 이끄는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4월에 열리는 ‘제3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를 대비한 고강도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구로구청 레슬링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25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120여 명의 참석자들은 서대문 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교육안전망’인 ‘서대문 교육지킴이(edu-keeper)’로서 성실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시작으로 서대문 교육지킴이는 올 연말까지 교육 사각지대 발굴 및 공공 교육서비스 연계, 서대문구 교육 발전 아이디어를 내는 교육반상회, 교육 캠페인, 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다. 이처럼 지역사회를 잘 아는 반장 중심의 교육 네트워크 운영은 서대문구가 전국에서 최초다. 2023년 42명으로 시작된 ‘서대문 교육지킴이 사업’은 지난해 140명으로 참여 인원이 확대됐고 올해 들어서는 사업 효과와 활동 만족도, 참석률 제고를 위해 개인별 활동 여부 확인 후 재편성했다. 서대문구 4개 권역별 분과회의 중심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전체회의 확대를 통해 ‘에듀-맨십’을 제작하고 교육 현장에 배포하는 등 소통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가 민생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7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꼭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편성한 만큼, 구의회 의결 후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집행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민생경제 회복은 이번 추경의 중점 분야로, 26억 원을 투입한다. 행정력을 총동원해 민생경제 활력과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확대 20억 원, 공공배달앱(땡겨요) 추가 발행 2억 원, 상생장터 운영 확대 1억 원 등이다. 구민 안전 강화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30억 원을 편성한다. 다목적 폐쇄회로 TV(CCTV) 설치 10억 원, 노후 조명시설 및 자전거 보관대, 노상적치물 등 정비 6억 원, 대림동 청결 강화 4억 원 등이다. 적극적인 행정으로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반장 활동 지원, 청년 성장 프로젝트, 소통 강화를 위한 영등포 소식지 발간 확대 등에 7억 원이다. 구의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심의를 거쳐 27일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이후 초등학교 교내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통학로 안전 관리 인력 외에도 학교 내 안전 인력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노인 일자리 사업과 교통안전지도사 등을 통해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힘써왔다. 올해는 학교 안까지 안전 관리 범위를 넓혀 교육경비보조금을 통해 안전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2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학교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각 학교에서는 학교 상황에 맞춰 저학년 늘봄학교 안전 도우미 등으로 인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존 통학로 중심의 안전 관리 대책을 보완하고, 학교 안에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필요 시 추가 조치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 25개 자치구 중 학생 수 대비 최고 수준인 155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남구의회는 20일 제325회 임시회를 열고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제325회 강남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날인 의원 선출의 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추천의 건'이 가결됨에 따라 결산검사위원 9명을 선임하고,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4년도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