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효율적인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활성화 방안, 더봄 학생 관리·지원체계 마련 등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단장인 담당 부서장,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 학교 관리자, 경찰기관 성폭력 담당자, 성교육·상담 전문가,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학부모 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정기(현장) 지원·사안 발생 시 특별지원 방법, 피·가해 학생 지원방안, 장애학생 인권침해 관련 사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은 장애학생들의 인권 지원을 통한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장, 유관기관의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써 내실 있는 지원단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5층 지혜나눔터에서 관내 초등병설유치원 겸임 원감 12명을 대상으로 ‘2024 소통·공감 초등학교병설유치원 운영 지원을 위한 겸임 원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겸임 원감들의 소통·공감을 통한 원활한 업무 수행 역량을 키워줘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지영 성지초병설유치원 원감이 ‘유치원 운영 안내 및 2024년 월별 업무 톺아보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전 원감은 유치원 교육·방과 후 과정 운영 등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이해와 월별 원감 업무 등을 알려준다. 이어, 교육지원청 유아교육팀장이 부산 유아 교육계획을 안내하고, 참가자들 간 병설 유치원 운영과 겸임 원감 업무 등을 묻고 답하는 ‘혼자 NO! 함께 OK!’ 소통 시간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교직원과의 소통·공감 등 겸임 원감 업무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세대별 가치관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교육장과 함께하는 일심(一心) 점심’ 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과 직원 간 서로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일심(一心) 점심’은 ‘한마음이 되는 점심시간’과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뜻이 통하는 ‘이심전심(以心傳心)’의 뜻을 담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부서장을 제외한 팀 단위로 신청을 받아 행사를 운영한다. 교육장과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업무 내·외적인 요구사항 등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재한 교육장은 행사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부서장들과 만나 피드백할 계획이다.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즐거운 사무실 분위기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간의 소통·공감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전 9시 윈덤그랜드부산에서 관내 초·중학교 87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사업별 지원에 따른 분절적 학생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조기 발굴-예방’ 중심 통합적 학생 맞춤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인 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단‘서부 온(ON, 溫)’을 통한 학생 맞춤 통합적 지원 추진 방안에 대한 안내로 시작한다. 또, 주석진 고신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의 ‘학생맞춤지원의 필요성과 방향’ 주제 강의와 신연옥 서울 방화초 교장의 ‘학교에서의 학생 지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역할’ 주제 강의가 이어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복합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통합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의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는 9월 돌봄 대기수요가 많은 명지지역에 문을 열 예정인 ‘(가칭)늘봄 전용 학교’가 부지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시와 협력을 통해 ‘(가칭)늘봄 전용 학교’ 부지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용 학교는 시교육청이 돌봄 공백 해소와 돌봄·교육을 통합한 새로운 늘봄학교 모델 개발을 위해 시범 운영을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시유지인 ‘명지동 3245-10번지’를 전용 학교가 들어설 최적의 부지로 점찍었다. 이 부지는 돌봄 수요가 많은 공동주택 밀집지로서 이용자 편의성, 인근 도서관 위치 등을 고려할 때 좋은 교육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부산시와 부지 사용을 협의해 왔다. 여러 차례 협의 끝에 부산시가 명지지역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한 공공가치, 시급성 등에 공감하고 이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명지지역 아이들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준 부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부산시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아이들을 보살피는 데 공백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전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통시장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합리적 소비 방법 등 올바른 경제관념을 키워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부산시교육청은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관련 교육과정과 성취 기준을 반영한 ‘만 원의 행복으로 똑똑한 부자 되기’ 자료집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은 ▲선물용 과일바구니 상품 개발하기 ‘학급 활동형’▲가족과 함께하는 책방골목 나들이 ‘가정 활동형’ ▲수학여행 장소의 전통시장 탐방하기 ‘수학여행형’ 등 3개 유형으로 이뤄졌다. ‘선물용 과일바구니 상품 개발하기’는 시중 과일바구니와 직접 만든 과일바구니 가격을 비교하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윤추구 방법, 마진율을 고려한 판매가격 책정 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책방골목 나들이’는 중고 서적을 판매하는 책방골목에서 중고 거래의 장단점, 합리적인 제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입농수산물 취급 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행위 등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8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식자재 등 물가 상승 분위기에 편승해 수입농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행위를 차단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4차 방류 등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단속 대상 수입농수산물 취급 업소는 시내 식품제조·가공업소, 횟집 등 일반음식점, 농산물 도·소매업소 등을 중점으로 선정됐다. 적발된 업소의 불법행위는 ▲원산지 거짓(혼동)표시(9곳) ▲소비기한 임의연장 표시(1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제조·판매 목적 보관(1곳) ▲표시기준 위반 제품 보관·판매 등(7곳)으로, 이중 일본산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한 불법행위는 없었다. 이번 단속에서는 일반음식점 또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수입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거나 국내산과 혼합해 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업체가 대거 적발됐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일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로 전력·원자력 관련 주요 기업과 기관이 대거 참여해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세계 원전 시장의 최신 기술과 유행(트렌드)을 소개하고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전케이피에스(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주요 원자력 공기업 및 대기업부터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프랑스의 오라노, 프라마톰, 에너토피아 등 해외 유수 원전 기업까지 총 100개사가 참가해 400개 관(부스)을 운영한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초청, 해외조달 컨설팅관을 운영한다. 독일의 지멘스(Siemens), 일본의 히타치-GE원자력(Hitachi-GE Nuclear Energy), 이탈리아의 안살도(Ansaldo Nucleare), 캐나다의 앳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어제(17일)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과 린 로빈슨(Lynne Robinson) 벨뷰 시장을 만나, 상호 관심사와 향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면담에는 두 시장 외에 시애틀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경제사절단의 주요 인사들이 일부 참석했다.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은 아프리카-아시안 미국인으로 시애틀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이다. 먼저, 박 시장은 “세계적인 기업들을 보유한 시애틀시의 대표단과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은 시애틀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부산은 한국과 미국의 동맹과 교류에 거점이 되고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미국의 각 도시들과 더욱 활발히 교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애틀은 과거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 정보통신 산업의 중심 도시로 변신에 성공한 도시”라며, “우리 부산도 사람과 상품, 자본이 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2024 국가산업대상 '7th National Industry Awards' 산업 브랜드(공공) 부문에서 '마이스*산업 선도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으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기관·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마이스 선도도시로서의 세계적(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 마이스산업의 도약을 위해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마이스(MICE) 유관기관, 업계 등 원팀(one-team)을 구성해 마이스 유치 및 홍보 마케팅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4 유엔(UN)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170개국 3,000명) ▲2024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13개국 3,000명) ▲2025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191개국 3,000명) ▲2026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 총회(40개국, 1,400명) ▲2027 국제통계기구 세계통계대회(111개국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