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은 국회사무처 소속 청년과미래 주관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도첫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에 이르고 있다. 정선군은 충청·강원권 종합대상에 선정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기초단체 중 유일한 수상이다. 우수 기초단체 부문은 지자체의 청년참여기구 운용, 청년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참여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는데, 정선군은 정책부문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청년활동거점공간 조성·운영 △국민고향정선 청년포털사이트 운영 소통·참여부문에서 △청년포럼 개최 △정선로컬써밋 개최 △청년학교(나비캠퍼스·목수아카데미)운영 등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청년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고민할 파트너이기에 지역 청년의 희망찬 내일, 밝은 미래를 위해 다각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지역주민들에게 공시하고 전년도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기초)가 참여하여 1차 지역평가와 2차 중앙평가를 거쳐 일자리 우수 자치단체를 선발하는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시상식이다. 2012년 일자리 대상이 시작된 이래 시의 공시제 부문 수상은 올해가 세 번째로 같은 평가그룹에 속해있는 용인, 수원 등을 제치고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시는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에서부터 “원대한 일자리(원주시 산업전환에 대응하는 건강한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세부계획으로 구체화하여 지난해 고용률, 청년고용률, 여성고용률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하고,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상용근로자 수, 취업자 수는 강원지역 1위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다. 지난해 원주시는 지역산업인 제조업 성장 둔화와 구인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는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위치 조정 및 신호개선’ 등 총 6건을 올 상반기 적극행정·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하며 시는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의 질과 행정 효율을 향상시킨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올 상반기 최우수 사례는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위치 조정 및 신호개선’으로 교차로에 가깝게 설치되어 사각지대에 놓인 보행자를 인지하기 어려워 차량 우회전 중 보행자를 충격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 사업으로 시민 체감도와 직원평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외에도 ▷ 전통시장 및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삼척사랑카드 지원 ▷ 삼척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이용요금 무료화 ▷ 주민이 쉽고 간명하게 알아보기 위한 삼척시 공인 교체 ▷ 유존양지아파트 누수로 인한 긴급지원 ▷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예산편성 및 재정집행 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시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신설된 특별휴가를 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가 민선8기 전반기 2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132건 2,685억원의 재원을 확보하며 후반기 핵심 현안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특히,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36건 237억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주문진읍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88억원 ▲공공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35억원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사업(강릉문화유산 야행) 23억원 ▲로컬브랜드 창출팀 지원사업 10억원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 지원사업 10억원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8억원 등을 포함한다. 아울러, 공공기관혁신 구조개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700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민선8기 전반기 총 86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재난관리평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등 여러 분야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4년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이하 배꼽축제)’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배꼽축제는 ‘100× VITA FESTA 인생은 축제다’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배꼽축제는 문화예술축제로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하고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퍼포먼스, 가요·팝페라, 라틴, 전통연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문화예술축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축제기간 내내 진행되는 퍼레이드 공연으로, 거리음악극단 ‘음악당 달다’, 풍물패 ‘터’, 브라질 삼바팀 ‘라퍼커션’,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 등이 축제장을 가로지르며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무대 공연으로는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진혜진, 장군, 신현희, 길구봉구, 안성훈 등이 출연하는 ‘배꼽축제 축하 콘서트’가 열리고, 31일에는 흰(박혜원), 홍이삭, 육중완밴드가 출연하는 ‘100× 콘서트’가, 31일에는 불을 이용하여 춤을 추는 파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접경지 화천의 청소년들이 매년 이어지는 해외연수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가슴 가득히 꿈을 담아 돌아오고 있다. 지난달 22일 시작된 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가 10일 모두 마무리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중고교생 11개팀, 모두 64명은 약 9일 간 세계 100대 대학이 위치한 도시 곳곳을 탐방하고 돌아왔다. 해당 국가의 대학 도서관, 문화유산 등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화천을 벗어나 드넓은 세계에서 새로운 친구도 만들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더 많은 길도 탐구했다. 청소년 해외연수의 바통은 화천소년소녀합창단이 이어 받는다. 합창단은 오는 28일부터 9월3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등 음악의 본고장 동유럽을 찾는다. 합창단 단원과 지도자 43명은 이번 연수에서 제14회 프라하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동해 빈 대학 탐방, 비엔나 역사 유적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화천군은 화천청소년교향악단을 오스트리아에 파견해 그라츠 국립 음악대학교와의 교류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간성읍(신안리·상리·하리 일원), 거진읍(거진리 일원) 도심지역에 대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간성·거진읍 도심지역은 집중호우 시 우수관로 통수단면 부족으로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재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고성군이 환경부에 건의하여 2022년 11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본 사업은 총 2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집중호우 및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관로 4.78km를 신설·개량하고 우수 저류시설 1개소(1.2만톤)를 설치하게 된다. 군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고성군 하수도정비 대책 수립을 2022년 4월에 착수하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신청을 했으며, 원주지방환경청 및 한국환경공단의 현장실사를 통해 2023년 5월 하수도정비 대책수립에 대한 승인을 받은 상황이다. 군은 본 사업을 올해 1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여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마쳤으며, 2024년 8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탄소중립 선도도시인 속초시는 생활 속 폐기물 분리배출 실천과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여 작동하는 자동 접이식 쓰레기 집하장 2대를 시범운영 한다. 이번에 시범운영 하는 자동 접이식 쓰레기 집하장은 쓰레기 배출 시간에 맞추어 자동으로 확장 및 축소되는 시설이다. 이 과정에 필요한 전기는 친환경적인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다. 주간에는 축소된 상태로 있는 집하장은 일몰 후 배출시간이 되면 안내방송을 진행하고 자동으로 확장되어 일반적인 집하장처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수거 가능한 용량은 50리터 종량제봉투 25개 수준이며, 배출 시간 종료 후 쓰레기 수거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접히게 된다. 이용자들은 평소와 같이 편리하게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고, 배출 시간 이외에는 접힌 상태로 유지되어 여유로운 보행 공간 확보는 물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장소는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량이 많은 구) 선거관리위원회 맞은편 동해대로 부근이다. 보행자가 많은 만큼 신규 설치에 대한 이용자 반응이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구군이 정부에서 발표한 수입천 댐 건설계획과 관련하여 9일 오후 2시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수입천댐 건설반대 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양구군 수입천댐 건설반대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출향 인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구성 및 조직도, 위원회 명칭 결정, 위원회 회칙 결정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박종수 방산면 수입천댐 건설반대추진위원장을 선임했고, 부위원장에는 장만선 자원봉사센터소장(수석 부위원장), 신철우·조돈준 양구군의회 의원 등 12명을 선임했다. 고문으로는 전창범 전 양구군수와 조인묵 전 양구군수, 최경지 양구군의정회장, 정철수 양구중앙시장상인회장 등 4명을 선임했다. 또한 위원회 명칭을 ‘양구군 수입천댐 건설 반대 추진위원회’로 결정했다. 마지막 안건으로, 위원회의 목적과 구성, 활동 등의 내용이 담긴 위원회 회칙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양구군은 12일 오후 3시에 강원특별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위원장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2024년 제3회 강릉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릉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안’의 심의·의결을 진행한다. 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지속가능발전의 취지에 맞춰 시민들과 함께 계획을 수립해 왔다. 시민과 공무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지속가능발전의 이해도와 시민들의 요구를 파악했고,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숙의공론화장을 2회 진행하여 비전, 목표, 세부전략, 지표를 논의했으며, 지속가능발전 위원회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은 2025년에서 2044년까지 20년간의 계획으로, 비전(“살기 좋은 청정강릉, 희망찬 미래 도시”)과 경제·사회·환경·제도 분야의 17개 목표(GN-SDGs),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45개 세부전략, 118개의 이행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진계획은 기본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2025년에서 2029년까지 5년간의 계획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