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청양군은 지난 6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청양군 전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공직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서로를 격려하고 동료애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양한 체육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팀워크를 기르고, 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경기로는 ▲지구 옮기기 ▲볼풀공 서바이벌 ▲뗏목 릴레이 ▲제기차기 ▲미션 훌라후프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열정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경기를 즐겼다. 특히 내빈과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번외경기로 진행된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경기는 직원들의 가장 열띤 응원을 받았다. 이후에는 직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즉석 노래방 프로그램이 열려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는 전 직원이 하나로 어우러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광주광역시 빙상계가 침체기를 딛고 새롭게 출발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6일 염주실내빙상장에서 빙상 꿈나무들이 참가한 ‘제1회 광주광역시 연맹회장기 생활체육 빙상대회’를 호평 속에 마치며 광주 빙상의 재도약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4월 광주시빙상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박병석 회장이 낙후된 광주 빙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자 약속한 대회 유치 및 개최의 일환으로 열린 대회로,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및 피겨스케이팅에 생활체육 학생 150명이 참가했다. 그동안 광주 빙상은 과거 집행부 임원 공석 등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올해 박병석 회장이 취임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시빙상연맹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광주시장기 대회, 전국규모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유치할 예정이고, 대한체육회 등 각종 공모사업에도 도전해 국비 유치에도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박병석 회장의 목표는 각 생활체육 빙상대회를 정례화해 동호인 저변을 확대하고 선수 육성과 함께 지역 빙상 발전을 위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목표다. 시체육회도 빙상연맹과 긴밀히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화성특례시, ‘야구의 도시’로서 전국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의 축제의 장 열어 화성특례시는 9월 6일 오전 10시, 화성드림파크 주니어 1구장에서 ‘제13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 사회인 및 U-16 야구대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주말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교류를 펼친다. 대회는 ▲사회인 선출부 ▲비선출부 ▲U-16부로 구성돼 운영되며, 특히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U-16부 경기는 미래 한국 야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리틀야구단과 U-16 팀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지원은 물론,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야구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재 시는 총 8개소 15개 면의 야구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드림파크야구장과 히어로즈볼파크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로 손꼽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체육 화성’, ‘야구의 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화려한 시범공연을 선보였다. 시범단은 9월 6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2025년 박물관문화향연’ 행사의 일환으로 화려한 정통 태권도 시범을 펼치며, 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범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풍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찾아온 국내외 관중들에게 한류 원조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시범단이 준비한 시범공연 ‘광복’은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독립운동가 ‘파락호 김용환’의 일대기를 담아 민족 독립을 위한 투쟁을 조명했다. 약 50명으로 구성된 시범단이 화려한 고난도 기술로 약 60분간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이자 관중석 여기저기서 탄성과 함께 박수가 쏟아졌다. 특히,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높이까지 도약해 송판을 격파하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태권도 연합 동작을 시연하는 시범단의 모습은 관람객 500여 명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시범단은 시범공연 도중 관람객에게 격파, 태권체조를 가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KBO와 10개 구단이 한 시즌 동안 어린이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 구단 대항 티볼대회’가 충청북도 보은군 KBO 야구센터에서 6일에 성료됐다. 이번 티볼 대회에는 구단 별로 20명씩 총 200명의 어린이회원이 참가했으며, ▲KIA-김종모 ▲삼성-권혁 ▲LG-김용수 ▲두산-허준혁 ▲KT-신명철 ▲SSG-윤길현 ▲롯데-김대륙 ▲한화-장종훈 ▲NC-최금강 ▲키움-이병규 10명의 은퇴선수들이 각 팀의 감독이 되어 어린이회원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NC 다이노스가 우승팀으로 등극했으며, 롯데 자이언츠가 준우승, 삼성 라이온즈 및 키움 히어로즈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홈런왕 선발대회에서는 NC 다이노스의 최은성 어린이와 한화 이글스의 고은우 어린이가 각각 남녀 우승자가 됐다. 수상팀에게는 KBO 야구카드와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증정했으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OGK 어린이용 선글라스와 KBO 바쿠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 문도엽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1개) T31 2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17 3R : 9언더파 63타 (버디 9개)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 단독 선두 - 지금까지 경기 총평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반적인 티샷이나 아이언 게임이 잘 됐고 퍼트도 잘 따라줘서 버디 기회가 많았다. 2라운드에서는 놓친 버디 찬스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대부분 잘 살렸다. 그래서 좋은 결과로 3라운드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직전 대회에 이어 성적이 좋은데 요인이 있다면? 휴식기에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들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많이 했다. 특히 3m 이내 버디 찬스를 살리기 위한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다. 쉬는 동안 꾸준히 코치와 샷 연습을 하면서 아직까지도 감을 잡아가고 있다. - 날씨 영향은 어땠는지? 1, 2라운드보다 오늘 바람이 더 많이 불었다. 바람 세기를 고려해서 평소보다 클럽을 1~2 클럽 길게 잡기도 했다. - 최종라운드를 앞두고 단독 선두에 올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KBO 이주헌 기록위원이 KBO 리그 역대 첫 번째 기록위원 3,5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주헌 기록위원은 1994년 9월 24일 잠실 삼성-OB전에서 KBO 공식 기록위원으로 처음 출장했으며, 2004년 4월 10일 잠실 롯데-LG전에서 1,000경기, 2008년 4월 2일 목동 한화-우리전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이후에도 2012년 9월 15일 목동 한화-넥센전에서 2,000경기, 2017년 4월 11일 잠실 KIA-두산전에서 2,500경기, 2021년 5월 11일 광주 LG-KIA전에서 3,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이주헌 기록위원은 오늘(6일) 대구에서 열리는 한화와 삼성과의 경기에서 역대 첫 번째 3,500경기 출장 달성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이주헌 기록위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6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장배 전국 킥복싱대회’에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승패를 떠나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며 “대회가 끝난 후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행궁도 둘러보며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킥복싱협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킥복싱 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이태규(52)가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5(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태규는 4일과 5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 9개만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버디만 4개를 낚은 이태규는 이날만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이규윤(53)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태규는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이나 경기력이 좋기는 했다. 하지만 사실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고 웃은 뒤 “이번 대회장에 큰 아들과 같이 왔다. 아들이 운전도 해주고 같이 지내다 보니까 아들의 좋은 기운을 얻은 것이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태규의 2025 시즌 첫 승이자 K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2승째다. 이태규는 2023년 시니어투어에 데뷔했고 2024년 ‘제1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거뒀다. 1995년 KPGA 프로(준회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 정태양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단독 선두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 단독 선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늘 라운드 총평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샷이 안정적이었다. 오늘 보기를 1개 기록한 점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특히 샷이 잘 받쳐줬다. - 좋은 흐름의 요인이 있다면? 워낙에 링크스 코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경기 운영을 하다 보니 늘 결과까지 잘 따라준 것 같다. 외국 스타일 코스인데 필리핀에서 골프를 시작해서 그런지 다른 대회장보다 플레이가 잘 풀리고 있는 것 같다. 워낙 나와 잘 맞는 코스이다 보니 이번 대회에서 자신 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그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 본인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말해본다면? 퍼트에 자신 있고 샷 중에서는 특히 드라이버를 잘 다룬다. 탄도가 낮게 치는 편이라 바람 부는 날씨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도 강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