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 동구는 16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지역에서 성장한 대표 기업 ㈜오웬푸드셰프애찬과 ‘동구 기업제품 홍보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되는 ‘동구네 기업 홍보 TV’는 효동·용운동·가양2동·용전동·산내동 등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TV를 설치해, 민원인들이 대기 시간 동안 자연스럽게 지역기업의 제품과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동구청 로비에 조성된 ‘동구네 기업제품관’을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한 것으로, 홍보 TV를 통해 지역기업의 제품 홍보 영상은 물론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도 함께 송출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 참여기업 범위를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홍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기업의 판로 개척과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박우연 ㈜오웬푸드셰프애찬 대표는 “사업 초기에는 홍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동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오늘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지역기업의 한 일원으로서, 다른 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1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부문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상으로, 청년 정책과 소통 등 청년의 삶을 위해 노력한 우수 광역·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위원회는 대학교수, CEO,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으로 구성되며,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광양시는 ▲청년 전담 부서 운영 ▲청년 전담 공간 운영 ▲온라인 공간 마련 등 정책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4년 소통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청년 소통뿐만 아니라 청년 정책 분야에서도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광양청년꿈터 온·오프라인 운영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기업 맞춤형 청년 취업 아카데미 ▲빈 점포 활용 청년 사업가 육성 사업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양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상림공원 토요무대 행사장 일원에서 ‘2025 경상남도 전통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한 상인들은 각 지역의 특산품과 기념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장바구니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한방 연고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전통문화와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 홍보 및 법률 지원 상담 부스도 운영돼 소상공인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상인연합회 윤장국 회장은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전통시장이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진병영 함양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동래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 2차 아파트 단지 내에서 ‘좋은이웃 명륜 자원봉사캠프’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펫티켓 문제 풀기 및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네일아트 ▲나만의 배지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보드게임 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일일 자원봉사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봉사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입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나눔 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되어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소연 센터장은“이번 개소식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구에 자원봉사캠프가 늘어나면서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의 기회가 확대됐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자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주례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9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구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9월 18일 오후 2시,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집수리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일정, 선정 기준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정비하여 주민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될 경우, 주례동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외벽, 담장, 지붕, 옥상 등 주택 외관 보수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내부는 제외되며, 가구당 지원 규모는 자부담 10%를 포함해 최대 1,000만 원 이내이다. 신청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접수된 건은 도시재생과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40호를 선정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완주문화재단은 '2025 완주문화선도산단 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완주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대외에 알리며 지역 산업단지의 새로운 변화를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출범식은 지속 가능한 문화선도산단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관·산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주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완주형 문화산단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선도산단 거버넌스 참여자(완주컬처링) ▲청년친화 리뉴얼사업 선정기업 ▲산단에디터 1기 ▲공예 오픈스튜디오 강사 등 산업과 문화를 연결하는 핵심 주체들이 대거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산업단지 내 문화복지 확산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 위촉식도 진행됐다.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향후 사업 기획과 실행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지역 문화·산업 생태계 전환의 실질적 협력 주체로 활약하게 된다. 유희태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이지만, 문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완주군이 16일 완주군청 1층 로비에서 전북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2025년 자활생산품 시·군 순회장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완주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전북 관내 5개 센터, 총 17개 자활사업단이 참여해 자활생산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했다. 행사장에는 제과·제빵, 커피·음료, 농산물 가공품, 애완동물 간식 등 직접 생산한 4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이 선보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완주지역자활센터의 인기 상품인 ‘수제 초코파이’, 자활기업 완주로컬푸드에서 생산한 참기름과 들기름, 간식용 및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한과세트, 커피 드립팩 등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판매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자활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참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군수는 “이번 자활생산품 순회장터는 자활근로자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성과를 군민들께 소개하고, 자활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활센터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참여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호남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6~17일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전남 수출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6일 열린 개회식에는 강기정 시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박필순 광주시의원, 박종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격려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광주기업 36개사, 전남기업 33개사 등 총 69개 기업이 참가했다. 일본, 호주, 중국 등 해외 23개국 27개 비즈니스센터장이 직접 참여해 제품 전시, 1 대 1 수출상담, 수출계약 체결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지역 6개 기업과 전남지역 5개 기업이 총 11건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광주기업은 유기농식품, 전지설비, LED 뷰티기기 등 분야에서 6건 약 1018만 달러(141억원)를, 전남기업은 화장품, 선박창호, LED 제품 등에서 5건 약 830만 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광군이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4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실버동호인 축구대회”를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대부 12개 팀, 60대부 16개 팀 등 총 28개 팀,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1일 차 조별 예선, 2일 차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부를 넘어 우정을, 경쟁을 넘어 화합을 다지는 전국 실버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연령을 뛰어넘는 선수들의 투혼이 돋보였다. 대회첫날 쏟아진 호우에 이은 뜨거운 날씨를 이겨내고 50대부 우승은 제주우리FC, 60대부 우승은 부산광역시 60대 팀과 경남창원유나이티드가 차지하며 영광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대회 첫날 영광군수는 영광군 참가 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 방문을 진행했다. 선수단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대회선전을 기원하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대회를 치르길 거듭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15일, 금산여자고등학교(충남)를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현장 방문 일정으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여고는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생의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최교진 부총리는 수업을 참관한 뒤 교사‧학생, 충남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돕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1학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후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가 확대되고, 학업 성취가 낮은 학생에 대한 교육적 관심이 커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도 있으나 학교에서는 여러 어려움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교학점제 안착을 목표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빠른 시간 내 마련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