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10월 31일 고성읍 동외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고성군가족센터 리모델링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고성군가족센터 건립 사업은 2021년 10월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 선정되어 총사업비 4,833백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 고성군 산림조합 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군수는 사업개요 및 사업추진 상황을 청취한 후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연령의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센터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만큼 단열과 누수 등 추후 건물 노후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공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함께 설치하여 온 가족을 위한 가족친화적 복합센터로 조성하고 있다”라며 “다문화가족뿐 아니라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내실 있는 가족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고성군가족센터 건립 사업 리모델링 공사는 지상 3층, 연면적 1,082㎡의 규모로 조성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이번 2024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보건의료원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가 확보되면서 군민을 위한 의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하동군 보건의료원 건립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 내 취약한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선정되었다. 2022년 12월 전문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보건의료원 설립을 위한 지역의료기관 구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체결하여 순항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지난 2024년 7월,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승인되었으나, 사업비 과다와 의료인력 확보 대책 부족 및 예상 적자 등을 이유로 군의회에서 실시설계 용역비 예산을 삭감하면서 일시 중단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 군수의 지역 의료여건 개선을 위한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업 규모를 조정,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관련 예산확보 노력 등 실효성 있는 노력을 전개하면서 군의회와는 소통을 통해 의료원 설립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득하는 등 의료원 설립 희망을 이어 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조사로,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2025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 및 주거지원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관내 약 26,600여 가구로,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가구를 포함한다. 단, 건축연도 5년부터 3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행정자료로도 확인 가능하므로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항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원이 현장을 확인하여 진행되고, 전화(콜센터)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모든 가구와 주택의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행정자료의 보완 및 조사구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다. 특히 2025년에 100주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사를 대비하는 조사인 만큼 정확한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지난 2일 복지관 분관에서 ‘산엔청복지관과 함께하는 모두의 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형석)와 공동주관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장애인단체의 협력으로 운영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통합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과 지역주민, 이승화 산청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 한 행사에서는 △커피박키링 만들기 등 체험부스 △분식 및 음료 먹거리부스 △장애인생산품 및 지역업체 판매부스 △복지관 이용인 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산엔청복지관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자세히 알게 됐다”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관이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화합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포용적인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김종문(57) 단성중학교 교사가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최근 고인이 된 김종문 교사의 부친(김승곤) 뜻에 따라 이뤄졌다. 고(故) 김승곤씨 공직에 몸담으며 야간에는 야간학교 교사를 병행하는 등 후학 양성에 힘을 쏟았다. 특히 남다른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으로 1992년 청백봉사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종문씨는 “아버님 뜻을 작은 성의로 전하고자 한다”며 “따뜻한 마음과 교육에 대한 애정이 학생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교육에 헌신한 아버지의 뜻을 자식이 전해줘 더욱 의미가 깊다”며 “소중하게 전달해 준 장학금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햇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일부터 3일 김해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0회 김해진영단감축제’에 5만명이 다녀갔다고 4일 밝혔다. 1985년에 개최된 이래 40회를 맞은 김해진영단감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축제로서 특히 올해는 40주년을 기념해 더욱 다채롭고 성대하게 펼쳐졌다. 개막식 첫날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단감 체험행사를 즐기고 개막식 공연과 불꽃놀이를 관람하는 등 김해진영단감축제의 인기를 실감했다. 3일간의 축제 일정 동안 진영단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품평, 판매, 전시, 체험, 공연 등 10개 분야 40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을의 청취를 한껏 담아낸 포토존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진영단감 역사관을 확대 운영하여 시배목을 소개하고 다양한 시배지 체험 이벤트 행사를 실시해 김해 진영이 우리나라 단감 시배지이자 단감대표 주산지임을 널리 알렸다. 홍태용 시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진영단감축제는 진영단감의 진가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11월 한 달간 315개 공동주택의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종이팩 다모아 수집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고품질 재활용품인 종이팩(우유팩, 멸균팩)이 일반 폐지와 혼합 배출되고 있어서다. 시는 수거업체에서 11월 한 달간 배출된 종이팩 총 무게를 측정해 관리자에게 확인받고 세대수로 나눠 실적 우수 공동주택 3곳을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또 분리배출된 종이팩 1Kg당 종량제 봉투 10ℓ 1장으로 보상해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한다. 종이팩 1㎏(1,000㎖ 35개)으로 두루마리 휴지 3개를 제작할 수 있으며 종이팩 1t을 재활용하면 30년생 나무 20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 이와 관련, 시는 앞서 지난 3월 15일 시청에서 재활용업체인 ㈜대흥리사이클링과 분리배출 참여기관인 요양원, 어린이집, 카페(휴게음식점), 공동주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이팩 다모아 프로젝트 동행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홍태용 시장은 “공동주택 종이팩 다모아 수집경진대회를 시작으로 폐지와 함께 버려지는 종이팩이 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스포츠 대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4일 ”김해시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로 명실상부 스포츠 대도시로 거듭났다"며 "특히 대회 기간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은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는 물론 불편함을 감수하고 차량 홀짝제에 동참하며 양대체전 성공역사를 만든 전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지난 10월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해 30일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양대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전국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4만여명이 참가해 각각 49개,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수준 높은 경기에 신기록 행진이 이어지면서 전국체전에선 작년 96개의 2배인 192개, 장애인체전 또한 작년 232개보다 41개 늘어난 273개 신기록들이 쏟아졌다. 경남선수단은 전국체전 종합순위 2위, 장애인체전 3위로 무난히 목표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성적과 타이를 이뤄냈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월 31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남해군청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성현 사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농어촌과의 상생을 위해 광양만권 지역사회 나눔 사업을 시작한 이후 이웃인 남해군에는 처음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남해군이 다함께 성장하는 협력관계로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여수항만공사의 남해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면서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31개 종목(정식27, 시범4)에 선수단 1만 2천여 명이 참가하며, 11월 1일 오후 4시 충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정점식 국회의원, 박상웅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장․군수 및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도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올해로 35회를 맞는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도민들의 화합, 체력 증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리 330만 도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는 복지·동행·희망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도민 복지 증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생활체육대축전이 도민의 복지를 높이고, 함께 동행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