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8일 2학기 늘봄학교 확대 운영에 맞춰 봉평초등학교와 속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봉평초등학교와 속사초등학교는 2학기에 늘봄학교를 실시하는 곳으로 기존 방과후학교와 늘봄교실을 연계하여 늘봄학교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재 초1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8월 1일 자 신규 또는 직종 전환(기존 돌봄전담사, 방과후전담사)으로 배치된 늘봄학교전담사가 참석하여 강원형 늘봄학교가 전국의 늘봄학교를 선도할 수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청 차원의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2학기 모든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넘어 강원형 늘봄학교가 전국의 늘봄학교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1일 신규채용자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기초소양 연수를, 8월 5일과 8일에는 신규 및 직종 전환 늘봄학교전담사 대상의 역량강화연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해 강원 농어촌유학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 농어촌유학 정책과 농어촌유학 운영 학교 홍보 영상 상영 및 맞춤형 상담 등을 진행한다.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강원의 자연 친화적인 생태교육환경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작은 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알리기 위해 강원 농어촌유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 특별한 교육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올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학교별 특색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보다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2024년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속초 북부권 지역에 총사업비 425억 원을 투입, 가칭)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가 건설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유휴 학교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참여하며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축인 학생들의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는 교육체계 구축은 물론, 남부권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각종 교육·문화·체육 등의 시설 접근성이 떨어지는 북부권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했다. 우선, 속초시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학교복합시설 추진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 또한 본 사업의 실질적인 수혜층인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의 의견수렴을 거친 뒤 주요 시설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확정된 가칭)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 조성 사업은 속초중학교 이전 후 속초중학교 체육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2024년 2차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원주, 속초, 철원 지역의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의 필요에 따라 교육·돌봄시설, 문화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를 활용한 돌봄교실 운영, 생존수영, 골프 등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육개발원 컨설팅 진행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지자체가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 등 기관 간 긴밀하게 협력했다. ‘(가칭)원주 꿈이룸 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원주교육지원청 이전 후 △생존수영장 △돌봄지원센터 △실내체육관을 설치해 학생 생존수영 수업 및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속초시 교동에 속초중학교 이전 후 △생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북카페 및 스터디카페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공유하는 스포츠 교육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은 최근 묻지마 범죄 등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하여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범죄취약지역, 여성안심귀갓길 등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한다. 올 9월 중 범죄취약지역 및 1인가구 밀집 지역,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지도’ 범죄구간 확인, 우리 군 ‘여성안심귀갓길’ 등 우선 대상지로 선정하여 건물번호판 및 기초번호판에 조명형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보행자 감지 센서 등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접근 시 감지센서가 자동으로 발광다이오드(LED)등이 작동되며, 보행자 시야에 잘 노출되는 위치와 방범시설 등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배치함으로써 야간보행자 사회안전망 강화 및 범죄예방에 기여할 것을 보인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긴급상황 시 위치 확인 등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주요 구역에 가시성을 향상해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여 범죄예방과 도시환경, 주민들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은 외국인 민원의 적극적인 응대를 위하여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직원의 통역도우미 지정 및 영월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연계 통역서비스를 지원하여 외국인 대상 민원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년 6월 말 기준 영월군에 거주하고 있는 513명으로 영월군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민원실을 방문할 시 언어장벽으로 의사소통 등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에 군은 연중 평일 근무시간(09시부터 18시까지) 중 영월군 직원 3명과 영월군가족센터 연계 통역도우미 4명이 5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필리핀어, 베트남어)를 외국인 민원이나 전화 통역이 필요시 지원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외국인과 같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7일 오후 5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前고교연합회 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前고교연합회 회장단 20여 명을 초청하여 ‘경제 제일도시 원주의 변화’를 주제로 주요 현안 사업과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원강수 시장과 회장단은 ▲신규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추진 ▲더아트 강원 콤플렉스 건립 ▲치악산케이블카 추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 등을 비롯한 14가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회장단 회원들은 내 고장 원주를 사랑하는 애향심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원주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결의하고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회장단 최흥배(원주고) 대표는 “원주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들의 오랜 원주사랑은 남다르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원주 발전을 위해 토박이들이 나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화려한 경연 무대가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은 오는 31일 오후 6시,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4 화천청소년수련관 제14회 T&U 전국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 T&U 전국청소년가요제에는 전국 14~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난달 19일 시작된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가요제는 노래와 춤 등 2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화천군은 오는 13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예선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무대에 진출할 15팀을 선발한다. 보컬과 댄스 부문을 통틀어 선정되는 대상 1팀에게는 시상금 120만원이 주어진다. 또 보컬과 댄스 각 부문별 금상 1팀 80만원, 은상 1팀 60만원, 동상 1팀 40만원의 상금이 각각 걸려있다. 나머지 8팀에게는‘T&U 뉴 스타상’(상금 2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 T&U 전국청소년가요제 축하무대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효린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화천군은 화천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가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시설 1,800여 개를 확충했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시설 설치는 전국제1의 교통안전 도시로 거듭나고 2026년까지 보행자 교통사고 20% 감축을 위한 추진 계획의 하나다. 먼저 시는 춘천 도시공사 앞 삭주로와 공지천교~옛경춘로 등에 시선 유도봉 1,580개를 신설 및 교체했다. 시선 유도봉은 사고 발생 위험 구간을 미리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 이와 함께 낙원동 115-8과 퇴계동 1035 등 6개소에 신호등을 만들고, 도로표지병도 36개소에 설치했다. 이 밖에 과속방지턱 및 고원식 횡단보도 45개소, 과속방지턱 표지판 29개소, 무인단속카메라 5개, 교통안전표지판 95개, 투광등 14개소를 구축했다. 특히 시는 관내 주요 교차로에 정지선 이격 거리 및 황색 신호 조정, 교통사고 잦은 곳 시설개선을 목표로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미 영서로 구간, 22개 교차로에 1차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나머지 190개 교차로의 경우 하반기에 발주 및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 역점 추진 사업인 ‘노학동 배움터길 우회도로 개설 공사’가 완료되어 8월 9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개통한다. 이로써 배움터길 일대 3개 학교의 만성적인 교통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인근 주민의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배움터길 일대는 소야초등학교, 설온중학교, 속초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한 학교밀집지역으로 등하교 시간에 1,7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등하굣길 통학차량 등 교통량이 집중되며 지속적인 정체가 발생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 8기 속초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였던 배움터길 우회도로 개설 공사 추진을 확정하고, 지난 2022년 12월 30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했다. 이어서 국비 15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28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말까지 지장물을 포함한 토지 16필지 2,928㎡를 보상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 약 7개월간 상·하수도, 신호등, 가로등을 포함한 폭 10m, 연장 309m의 도로를 조성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우회도로 개설로 여름방학이 끝나고 시작되는 2학기부터는 배움터길의 등하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