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 수색동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참여예산 동 지역 사업인 ‘장난감나라 쓸모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수색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수색초등학교 3·4·5학년 학생 약 3백 명이 참여했으며 폐장난감을 통해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 쓰는 장난감을 기부하는 ‘장난감 기부 챌린지’ ▲장난감을 직접 분해해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폐장난감 분해 체험’ ▲폐장난감을 활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장난감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작품전시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친숙한 소재인 장난감을 활용해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했다. 장난감 기부 챌린지를 통해 쓰레기 감소에 기여하고, 폐장난감을 직접 분해하고 업사이클링하는 과정에서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배웠다. 권정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소재인 장난감을 활용해 환경 문제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계획했다”며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 불광2동은 지난 18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밑반찬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는 봄을 맞이해 청포도와 바나나, 생선과 나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해 협의체 위원 두 명씩 조를 지어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말벗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령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사업으로 매월 밑반찬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열심히 밑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며 “계절에 맞는 반찬을 준비해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육계현 불광2동장은 “매달 꾸준히 밑반찬과 제철 과일을 지원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게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과 환경공무관이 함께하는 ‘공무관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대청소’를 지난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공무원, 환경공무관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거리 쓰레기 수거, 공공 시설물 청소, 특히 놓치기 쉬운 골목까지 청소했다. ‘공무관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대청소’ 행사는 공무관과 지역 주민이 협력하여 대청소를 진행하며, 3월 녹번동을 시작으로 동별 순회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환경공무관과 주민이 힘을 모아 쾌적한 우리 동네를 만들어 나가는 뜻깊은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은평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가 주민과 함께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은평구를 만들기 위한 ‘마을정원사 양성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2019년부터 마을정원사 양성프로그램을 시작한 후, 2024년 제1기 마을정원사 10명, 2025년 제2기 마을정원사 16명을 배출했다. 관내 다양한 매력정원 조성과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주민참여형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을정원사 양성프로그램은 내달 18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총 10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정원의 역사 등 정원에 대한 이해 ▲식물의 생리 등 식물에 대한 이해 ▲수목의 전정 등의 다양한 관리 방법 등으로 이론 교육과 실습이 병행되며, 서울 내 정원 투어를 통해 직접 배울 수 있다. 마을정원사 양성프로그램은 정원에 관심 있는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정원에 관심 있는 은평구민들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3회 은평청년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은평청년축제기획단’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은평청년축제위원회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4년 은평청년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청년축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공개 모집해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서 활동하는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 10여 명으로, 문화기획에 관심이 있거나 청년축제에 기여하고자 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획단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달 정기 회의를 진행하고 ▲축제 주제 및 슬로건 선정 ▲콘텐츠, 부스 등 프로그램 기획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축제 당일 운영 스태프 활동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획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기획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청년들에게 성장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은평청년축제기획단 지원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10월 말까지 생활실태조사반을 운영하고 체납자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활동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과세의 기본 중 하나인 ‘응능부담(납세자의 부담능력에 맞게 공평하게 과세를 해야 한다)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지방세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인 4195명이 체납한 122억원에 대해 서면 및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영세체납자로 밝혀지면 복지 부서와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침체로 인한 자금난으로 한꺼번에 세금을 납부하기 어려운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는 한편,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일시적으로 해제하는 등 체납처분을 유예함으로써 경제 회생을 돕는다. 반면,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게는 각종 행정적 제재를 통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특히 재산 은닉 수단으로 가상화폐를 악용하는 조세 회피자와 악질 체납자의 경우 서울시와 협력해 신유형 재산발굴로 징수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8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마음투자 지원사업’ 대상자 및 참여 기관을 상시 모집한다.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과다 등 심리 문제를 겪고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 등에서 발급한 의뢰서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진단서 또는 소견서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 기준 10점 이상)이 나온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 중 하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립준비청년이나 보호연장아동의 경우 보호종료확인서나 시설재원증명서, 가정위탁보호확인서 중 하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강남구보건소의 안내를 받아 국민행복카드(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고 심리상담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사용하면 된다. 서비스 유형(1급/2급)과 기준중위소득에 따라 1회당 최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올해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을 기존 304명에서 415명으로 늘려, 36% 증가한 규모로 운영된다.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체육시설을 연계해 만 3세~5세의 유아들에게 체계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5곳에서 올해는 19곳의 어린이집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유아도 111명이 늘어나 총 415명이 참여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체육시설 또한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늘었다. 스포츠단은 올 12월 말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주 1~2회씩 유아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영 종목은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어려운 풋살, 야구 등 구기종목과 음악 줄넘기 등 놀이 체육으로, 유아체육 활동 전문 강사가 유아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강습을 제공한다. 구는 이 프로그램이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아이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전문 지도자 외에 보조 교사를 배치해 안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서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늘 4월부터 “노원형 특화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서울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발굴·제공하기 위해 주관한 ‘2025년 자치구 특화 돌봄SOS 서비스’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자치구 당 최대 예산인 1억 원을 확보하고 기존 돌봄SOS 서비스에 특화 돌봄 서비스를 추가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존 돌봄SOS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긴급·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보호자가 없거나 기존 돌봄 제도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해▲일시재가(가정내 직접적인 수발서비스) ▲단기시설(임시 보호) ▲동행지원(병원 방문 등 필수적인 외출 동행) ▲주거편의(집수리 및 청소) ▲식사배달(기본적인 식생활 지원) 등 5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노원구는 ‘3대 특화 돌봄SOS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화 돌봄서비스는 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중위소득 100%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된다. 구는 ▲방문 목욕서비스(가정 내 맞춤형 목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의회 오해정 의원(신월4·7동)이 양천구 내 생활체육지도자들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양천구 내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서울특별시 양천구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에 앞서 현장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관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구체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오해정 의원을 비롯해 양천구청 체육과 관계 공무원, 양천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오해정 의원은 “ 생활체육지도자들은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지만, 정작 그들의 근무환경은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 관내 생활체육지도자들은 2025년 기준 최저임금의 약 17만원정도 나은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으며, 현재 근무하고 있는 곳에 별도의 휴게시설도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반면 마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