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과 정선경찰서는 치안업무 협력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량을 도입하여 치안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입 차량은 화물형(탑형) 초소형 전기차량으로 정선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등에 의거하여 예산을 확보, 전국 최초로 경찰서에 차량 4대를 무상 대부하여 각 파출소에 배치 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초소형 전기차량의 장점을 살려 좁은 골목길 순찰과 각종 범죄예방·홍보 활동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에서 발생하는 범죄로부터 주민 불안 해소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경찰서와 협업하여 군민들의 안전한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정연원 정선경찰서장은 “각종 범죄 증가 우려에 대비하여 방범 순찰 강화를 통해 군민들의 치안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의회는 1일 오후 둔내 토마토 농가 현장을 방문해 농약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원예용 항생제 살포로 생육 부진이 확인된 농가만 모두 38곳이며 토마토 재배면적은 18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한상 의장은 “조속히 인과관계를 파악하여 농가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5년여 간 멈춰져있던 강원특별자치도 대형 소방헬기 도입이 7월 31일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도에서는 동해안 영동지역 산불진화를 위해 강풍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대형 헬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2019년 총사업비 270억 원(소방안전교부세 115억 원, 도비 155억 원)으로 구매를 추진해왔다. 사업초기에는 국산 헬기 수리온(담수용량 2,000리터) 활용가능성 검토 및 러시아 헬기 제조업체와의 법적 분쟁이 생기면서 발목을 잡혔고, 이후 2022년도에는 2회 유찰로 수의계약을 진행했으나 제출한 규격이 270억 원의 예산을 초과함에 따라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진태 지사는 필수장비규격이 강화됐고 그 사이 환율이 올라 소방청 규격을 충족시키려면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사업비를 270억 원에서 350억 원으로 늘릴 것을 지시,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상정해 도의회의 동의를 얻었다. 하지만 러-우전쟁으로 인해 러시아 헬기 도입의 공백 등 입찰과 유찰을 반복한 끝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수리온과 329.5억 원으로 계약체결에 성공해, 3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의회는 8월 1일, 경포해수욕장 행정봉사실 등 유관기관 및 관내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최일선에서 안전한 피서지 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익순 의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해수욕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분들과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8월 1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8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릉시청 음악동호회 ‘헤이그라운드’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월례조회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Butterfly, 흰수염고래)를 선정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정 홍보영상(더 크고 더 따뜻하게) 시청을 통해 민선8기 지난 2년 동안의 변화와 혁신, 추진 성과를 전 직원과 함께 공유했으며, 특히, 항만 및 철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물류거점화를 이루고 기업의 RE100 여건을 지원하여 천연물바이오 국가․일반 산업단지를 육성하는 등 혁신성장 발판에 중점을 두어 강릉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한마음으로 다짐했다. 아울러, 상반기 모범공무원 4명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23명에 대하여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으며, 야간 해안경계작전 중 위험에 빠진 민간인을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육군 제23경비여단 모범장병 3명에게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의 투자금이 올해부터 회수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1일 오후 2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6차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박형묵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 최선강 강원대학교 창업진흥원장, 박두재 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 투자 성과에 대한 보고를 가졌다. 시는 2020년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출자 사업에 선정돼 기초지자체 최초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를 결성한 바 있다. 한국벤처투자가 120억 원, 춘천시가 40억 원, 민간 투자사가 40억 원을 출자했다. 출자 금액 200억 원 중 173억 6,000만 원을 총 23개 기업에 투자했다. 이 중 춘천 관내 기업은 15개 사, 투자 금액은 125억 6,000만 원이다. 투자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형 온종일 돌봄 에듀케어 정책이 저출산과 인구 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화천군은 지난 31일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문순 군수가 인구 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에 1차 심사를 진행해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정책사업 353개 가운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나설 186개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31일, 2차 현장 발표 및 심사를 거쳐 각 분야 최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화천형 온종일 돌봄 에듀케어의 중심에는 화천커뮤니티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화천군이 지난 2월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 직영 온종일 돌봄시설이다. 초등 저학년 돌봄은 물론 외국어와 토론, 특기적성, 스포츠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 돌봄반마다 내국인과 원어민 담임 1명씩이 배치돼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끌어 올리고 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에 55만㎡ 규모의 새로운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로 거두일반산업단지를 선정했다. 후보지 선정에 따라 올해 예정인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거두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면 그동안 산업단지 공장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 첨단지식산업도시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규 산업단지 개발은 산업단지 입주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신규 단지를 조성해 기업 유치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춘천의 경우 서울춘천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개통 예정인 GTX-B노선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원도청 이전 대상지와 다원지구 도시개발 구역과 근접한 거두리 일원을 후보로 추천, 우수한 입지 여건이 주효했다. 거두일반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비 2,791억 원을 투입해 거두농공단지 건너편 일대 55만㎡ 규모로 일반산업단지를 2030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권(강릉·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의 상생발전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14차 실무협의회가 8월 1일 11시, 속초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는 6개 시군이 공동협력하여 실용과 가치가 담긴 지역발전을 유도하고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희망·관광·미래의 가치성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0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이병선 속초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총 19건의 상생발전 과제 중 완료된 5건을 제외한 ▲동해안 관광마케팅 공동수립(속초시) ▲동해안 해안침식 공동대응(강릉시) ▲동해선 삼척~고성 철도망 구축(동해시) 등 14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차기 협의회장 선출’ 등의 기타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9월 5일 속초시에서 개최 예정인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11차 정례회(주최 : 속초시) ▲2024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주최:강원일보)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며 두 행사가 동해안권 6개 시군의 단합된 힘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춘천우두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학생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신동초등학교 이전 공사를 완료했으며, 9월 1일 개교한다고 밝혔다. 이전하는 신동초등학교는 우두동 1084번지에 41학급(초등학교 36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4학급), 연면적 13,034.6㎡,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사업비는 479억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8월 1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개교 관련 향후 일정을 점검하고, 9월 1일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신동초등학교 이전은 3월 예정되어 있었으나 지난해 잦은 비와 폭염 등 기상 여건 악화와 관급자재인 철근, 레미콘 수급 문제 등으로 3개월가량 공사가 지연되어 9월로 연기됐다. 춘천교육지원청과 신동초등학교는 8월 한 달간 이사와 비품 구입, 입주 청소 등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정상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개교가 한차례 연기되어 오래 기다린 만큼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으며, 남은 기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수업에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