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7일 송중동에 위치한 와이스퀘어 지하 주차장과 회의실에서 민방공 토의형 훈련을 주재했다. 와이스퀘어는 구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지역의 대표적 쇼핑몰로, 재난 발생 시 대피 장소로 활용될 수 있어 이번 훈련 장소로 선정됐다. 이날 훈련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강북구청 재난안전과 직원들, 와이스퀘어 시설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방위 대피시설 내 비상용품을 점검하는 한편, 대피시설에 대한 홍보 방안과 주민 대피 계획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을 통해 민방위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신축청사로 이전한 상일2동주민센터의 개청식을 지난 3월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일2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개청식에는 1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상일2동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상일동 산77-27 일원(고덕로98길 71)에서 새롭게 문을 연 상일2동주민센터는 2021년 7월 강일동 일대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상일2동으로 분동된 이후 건립 추진되어 지난 1월 준공됐다. 상일2동주민센터 신축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연면적 2,408㎡)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주민사랑방과 공유주방이, 2층에는 통합민원실이 위치해 주민에게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층~5층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아이·맘 강동 상일2동 2호점’)와 회의실, 유아 휴게실, 자치회관 강의실, 대강당이 마련되어 주민 소통과 다양한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상일2동주민센터 신축청사의 개청을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과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청사가 단순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넘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7일 오후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및 사례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을 마친 후 의원들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및 청렴한 의회 조성을 위한 실천 사항이 담긴 청렴 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이호귀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부패 없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또한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반부패 추진 실적과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2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의회 공직자의 청렴 의무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 및 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가 3월 8일~9일 양일간 DDP에서 개최한 ‘서울 AI 페스타 2025’ 프로그램 중 9일 오후 열린 ‘AI 리딩도시 서울 토론회(서울시-MIT-카이스트 대담)’‘에 참석한 미국 카를로 라티(Carlo Ratti) MIT 연구소장이 MIT 연구소(MIT Senseable City Lab)가 서울시와 협력, 서울의 인재들과 연구를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해옴에 따라 금년 중 MIT 연구소 서울 유치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윤윤진 카이스트 교수가 좌장을 맡고, 카를로라티(Carlo Ratti) MIT 연구소장과 정송 카이스트 AI대학원장,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한 도시 - AI와 일자리 창출, 청년교육, 그리고 AI 통합’을 주제로 심도 깊은 대담을 펼쳤다. 특히 토론회에서 카를로 라티(Carlo Ratti) MIT 연구소장이 “서울시가 AI 친화적이고 시민들도 AI기술 발전에 매우 관심이 많다. 또한 서울이 높은 인구밀도와 복잡한 도시시스템을 가진 만큼 AI리빙랩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서울에 MIT 연구소를 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가 세운지구를 일·주거·문화가 어우러진 글로벌 신(新)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직접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부터 ‘세운 6-1-1구역(중구 을지로3가 291-45 일원, 명보아트홀 북측)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낙후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통한 경쟁력 있는 도심 재도약을 위해 공공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으로, 용역은 내년 상반기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6월 종묘에서 퇴계로 일대 약 43만㎡ 부지에 대해 대규모 녹지공간과 업무 및 주거용 건물, 다양한 문화・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녹지생태도심’ 조성 전략을 담은 '세운재정비촉진계획'을 고시했다. 이번 정비계획에는 매력 있는 도심 인프라(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상가군 공원화 계획과 인근 구역 개방형 녹지와의 연계를 통한 녹지공간 확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 실현을 위한 방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민간재개발활성화 유도를 위해 창의혁신 디자인 도입,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건물 사전 배치 등의 내용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저성장·고물가·고환율로 더욱 어려워진 민생 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서울시가 다양한 분야별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25개 자치구도 민생 경제 회복에 적극 나선다. 서울시는 10일오전 10시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주재로 시·구 정례 회의체인 ‘자치구 부구청장회의’를 개최한다. 영상으로 진행되는 이날 회의에는 민생노동국장·경제일자리기획관·재정기획관 등 서울시 간부와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해 민생 경제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자치구 부구청장회의’는 지난 1월 21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철폐를 논의한 바 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사업의 신속·확대 추진 ▲재정 조기 집행 등 분야별 정책에 대한 자치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민생 경제 회복 정책이 자치구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한다. (소상공인 지원) 올해 총 2조 1천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비상경제회복자금 등으로 공급하고, 공공배달서비스의 자치구 확대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국 최초로 공공 및 민간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신고·등급제를 도입,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서울시가 건물관리단체·기업과 10일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건물 온실가스 감축 확산에 나선다. 서울시와 민간 건물관리단체(2개 단체), 건물관리기업(5개 사)간 맺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물관리단체는 소속 회원 기업 건물에 온실가스 감축 정책 참여를 홍보하고, 건물관리기업은 에너지 관련 시설 개선·효율화 등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건물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물부문이 약 68%를 차지하여, 현재와 미래세대의 공존을 위한 건물 온실가스 감축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의 필수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서울시는 2024년부터 건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관리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를 추진해 왔으며, 법적 의무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 동안 4,281개소(공공 2,771개소, 민간 1,510개소)가 해당 사업에 참여했다. 에너지·신고등급제에 자발적으로 참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유니버설디자인은 현대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디자인의 한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국적, 장애 유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디자인을 지향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디자인 컨설턴트 사업'을 통해 356개 공공디자인 과제를 수행하며, 디자인 도시 서울의 감성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등 시민 삶의 질을 확연하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디자인을 통해 포용적 사회를 만들고 서울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턴트 사업’ 대상 과제를 3월31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턴트 사업은 서울 내 공공시설의 환경 개선 사업 및 재난과 저출산 고령화 등의 동시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에 주력한다. 디자인 전문가를 컨설턴트로 매칭하고 다양한 사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2개로 서울 지역 환경 개선 사업과 동시대 사회 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가 ㈜KT와 함께 서울-지역 간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중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한다. 2021년 교육 분야 지역상생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랜선나눔캠퍼스’ 프로그램이다. ‘랜선나눔캠퍼스’는 서울 소재 11개 대학 학생이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학습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멘토 1명과 중학생 멘티 3명을 연결, 소규모 온라인 그룹과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3월 10일~3월 28일까지 2025년도 ‘랜선나눔캠퍼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480명의 지역 중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주 2회, 회당 2시간의 온라인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학습과목은 중학교 주요과목(국·영·수) 중 멘토-멘티 간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되며, 교과 진도에 맞춘 학습지도에 더해 진로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교재비는 무상으로 지원되며, 노트북, 태블릿 등 온라인 멘토링 수업에 필요한 기기는 참여 중학생이 준비해야 하나 여건상 어려울 경우 ㈜KT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남부권 지역의 창업지원 거점 시설인 ‘서울창업센터 관악’이 상반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입주기업과 서남부권 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컨설팅부터 실질적인 투자유치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투자기관 및 대기업과의 연계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매월 1회 TIPS 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인 대기업, VC 등과의 밋업 기회를 제공하고, 연 2회 TIPS 연계 IR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투자사와 연계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창업센터 관악은 2025년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을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및 낙성대역과 인접한 ‘서울창업센터 관악’은 서울 서남부권 내 산학 및 창업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하며, 서남부권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울대와의 협업을 통해 입주기업별 교수를 1대1 매칭하는 전담 코치제를 실시하여 매월 1~2회 멘토링을 지원했고, 서남부권 내 대학(서울대, 숭실대, 중앙대 등) 및 창업가들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