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충무 로타리클럽은 3일 통영시청에 백미 570kg(10kg 55포, 20kg 1포, 환가액 171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지난 6월19일 해피데이 웨딩홀에서 열린 충무로타리클럽 제54·55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 축하를 위해 모인 쌀 화환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통영시 생활복지과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55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수동 회장은 “축하의 의미로 모아주신 소중한 쌀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로타리를 통한 봉사와 나눔으로 행복한 가정, 좋은 이웃,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준 충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성품은 지역 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충무로타리 클럽은 매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품 전달, 장학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 등으로 평소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3일 오후 군수실에서 진병영 군수, 최재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그동안 함양읍에 편중된 임대주택을 지역 내 북부권으로 확대·공급하여 임대주택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별 역할 등 제반 사항을 규정하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군내 부족한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하여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열 경남지역본부장은 “함양군과의 협약을 통해 농촌 지역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서하초 작은학교 살리기에서 출발한 함양군과의 협력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안의면 당본리 일원 약 5,000㎡ 면적에 60호 규모의 임대주택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3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경남온기나눔실무추진단과 함께 도내 취약계층 2,350가구에 지원할 ‘온기나눔! 여름을 부탁해’ 시원한 여름나기 꾸러미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가족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업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세대당 10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준비했다. 해당 꾸러미(여름이불, 서큘레이터, 즉석식품, 해충퇴치기, 쿨넥)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억 원을 지원받아 만들어졌으며,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가족센터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노인, 거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전달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3일 도 센터 활동을 시작으로 12일까지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릴레이로 진행하며, 도내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노인 1,850세대, 중장년 1인 500세대에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름나기 꾸러미 지원에 감사하며, 더운 여름철 자원봉사 활동으로 폭염 피해가 최소화 되길 바란다”며 “도민들도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에 많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남 박완수 도지사는 3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부산·울산농협 현장경영’ 행사에 참석해 농협중앙회장, 경·부·울 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농업‧농촌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2024 경남ㆍ부산ㆍ울산농협 현장경영’ 행사는 매년 농협중앙회 주최로 개최하고 있으며, 농업 동향 공유와 현장 소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임원과 농협 지역본부‧시군지부ㆍ163개 지역조합장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박완수 도지사의 축사와 함께 경남쌀 1억 원 기부 전달식이 있었다. 경남도로 기부된 1억 원 상당의 경남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농협은 대한민국 농업 발전과 농촌의 번영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산업이고 필수산업인 농업이 당면하고 있는 현 상황은 녹록치 않다”며 “이에 우리 도는 경남농업의 경쟁력 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3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부산·울산농협 현장경영’ 행사에 참석해 농협중앙회장, 경·부·울 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농업‧농촌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2024 경남ㆍ부산ㆍ울산농협 현장경영’ 행사는 매년 농협중앙회 주최로 개최하고 있으며, 농업 동향 공유와 현장 소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임원과 농협 지역본부‧시군지부ㆍ163개 지역조합장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박완수 도지사의 축사와 함께 경남쌀 1억 원 기부 전달식이 있었다. 경남도로 기부된 1억 원 상당의 경남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농협은 대한민국 농업 발전과 농촌의 번영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산업이고 필수산업인 농업이 당면하고 있는 현 상황은 녹록치 않다”며 “이에 우리 도는 경남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올해 6월 29일부터 고령군과 협력하여 타 시도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인접한 타 시도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연계해 1박 2일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선정한 여행사는 합천, 고령을 포함한 1박2일 여행상품을 만들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약 4회 운영할 예정이다. 여행 첫날에는 고령군의 가얏고마을에서 가야금 연주를 감상하고 대가야박물관 및 고분군을 트레킹하는 등 각종 체험을 제공한다. 둘째 날에는 합천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 그리고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여 두 지역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두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상호보완하고 강점을 극대화하여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3일 오전 10시 30분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김구연 도의원,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향우, 유관기관·사회단체, 읍면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민선8기 주요성과 영상 시청,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및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감사패 수여, 홍보대사 위촉, 민선8기 핵심 추진사업 상황극 및 발표, 귀농·귀촌 사업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하동, 진교, 옥종 3개 거점을 중심으로 행정·교육·문화·복지·의료 등 생활 핵심 기능이 모인 정주환경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를 갖춘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미래 모습도 영상으로 공개됐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하동군립예술단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아리랑랩소디, 함께가자 등 공연은 참석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귀농귀촌 1번지 하동’,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지난 3일, ㈜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에서 예식장업을 하고 있는 김태명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가 활성화 되어 모든 지자체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합천군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곳에 써달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 강경란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합천군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특히 합천군은 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 사용료 등 무료 또는 할인 가능한 합천애향인증 발급 혜택까지 주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7월부터 관내 파출소(사천.남해.하동) 3개소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평일, 주말 관계없이 파출소 내 민원 대응공간을 활용해 운영하며, 어민 등 방문객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더위 쉼터에 냉방기를 지속적으로 가동하고 아이스팩과 생수, 쿨패치 등 온열질환 대비 물품을 배치하여 상황에 따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장수표 사천해경서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무더위 쉼터 제공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는 10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주 개최지인 김해시가 양대 체전 성공 기원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장애인)체전 경남 개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지사, 도내 시장·군수들이 사진이나 영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3일 ‘#2024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기원 #경남을 응원해’라는 문구의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서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다. 아울러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를 홍보하는 챌린지 영상에도 참여했다. 챌린지 영상은 체전 마스코트(백동이), 김해시 캐릭터(토더기)와 함께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포켓몬 댄스 등을 패러디해 쇼츠(짧은 동영상)로 제작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인 김해시TV, 체전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