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고성구간의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2025년 5월부터 기념배지 증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성의 대표 해양치유자원을 기반으로 한 트레킹 콘텐츠 활성화는 물론, 단순한 도보 여행을 넘어 고성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이어지는 총 1,463km의 해안누리길로, 이 중 고성구간은 12, 13, 31, 32, 33코스의 5개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려한 해안 절경과 더불어 역사문화 자원이 함께하는 이 길은 걷는 이들에게 치유와 사색,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걷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고성군은 ‘그냥 걷고 지나가는 길’이 아닌, 고성에서의 시간이 ‘기억에 남는 여정’이 되도록 고성의 대표 관광지인 상족암군립공원을 상징적으로 디자인한 기념배지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걷기 여행의 성취감과 함께 고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남파랑길 고성 5개 구간 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가곡주공아파트에서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돋보기안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비치안경 밀양점(대표 하태형)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자동 굴절 측정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시력을 검사하고, 돋보기안경을 맞춤 제작해 무료로 지원했다. 또한 안경 수리 및 세척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민 관장은 “돋보기안경 덕분에 어르신들이 책을 읽고 취미생활을 즐기는 등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하태형 다비치안경 밀양점 대표는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고맙다고 표현해 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변함없이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비치안경 밀양점은 2023년에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돋보기안경 나눔 봉사를 실천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최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현업근로자 대상 산업보건의 활동을 실시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정 보건관리 전문기관인 사)대한산업보건협회 창원보건센터의 의사 및 간호사가 행정과 등 4개부서에 근무하는 30여명의 근로자에 대해 간이검사 등을 통해 건강 지도 및 상담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50명 이상의 사업장에 대해서 사업주는 ‘산업보건의’를 선임하게 하여 근로자의 건강유지 및 보호 조치와 장해원인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산업보건의 등은 지난 1월부터 매월 방문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방문하여 21개 부서 및 180여 명 현업부서 근로자가 대상이다. 이는 현업 근로자 건강 유소견자 사후관리와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점검을 하는 것이다. 이번 현업 근로자 건강상담 현장에 방문한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군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 유지와 보호조치를 위해서 노력하며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 주민자치연합회는 6월 1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그리고 1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위원장이 참석하여 2025년 주민자치연합회 운영 방향, 하반기 주민자치 역량강화 등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회재 연합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자치연합회가 고성군의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 되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주민자치연합회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중심축으로서 지역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을석 의장은 “주민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도 지정 기념물 ‘소을비포진성’ 보수를 위한 긴급보수사업비를 확보하여 설계에 착수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하일면 동화리 398-4번지 일원에 있는 고성 소을비포진성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조선 성종 22년(1491)에 건립된 성곽으로 1994년에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지난해 2024년 12월, 소을비포진성 북문 기둥 일부가 터지고 장귀틀이 부식되어 기울어지는 심각한 손상이 발견되어 현재 출입이 통제된 상태이며, 올해 2월 경남도 문화유산 위원의 현장 자문을 거쳐 ‘2025년 경상남도 제1차 도지정유산 및 전통사찰 긴급보수사업’ 예산(도비 1억)을 확보했다. 먼저 확보한 도비를 우선 사용하여 설계 및 착수를 시작했고, 추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소을비포진성 북문 보수 설계용역에 착수했고, 국가유산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라며, “소중한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최근 기온 상승과 활동량 증가로 인해 수두 및 호흡기 감염병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인접 국가 홍콩 대만 등에서 코로나19 환자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국내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에 대비하여 군민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수두는 수두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매우 전파력이 빠른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주로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집단생활 공간에서 쉽게 전파될 수 있다. 주요증상은 미열, 얼굴과 몸통을 중심으로 작은 물집(수포)이 생기며, 대부분 1주일 정도면 호전되나, 환자와의 직접 접촉 또는 공기를 통해 확산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특히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적기 예방접종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이있을 시 마스크 착용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과 진료받고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6월 17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5회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한마음체육대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고성군 여성단체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의회 백수명, 허동원 의원, 고성군의회 우정욱 부의장과 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 및 회원, 고문, 일반 참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소속 단체 기 입장 △ 기념식(유공자 표창, 선수대표 선서 등) △명랑운동회 △화합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최외숙 회장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촉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평소 지역사회 자원봉사 뿐만 아니라 연일 계속되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6월1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의령군 유곡면 소재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권혁준 부위원장 등 경제환경위 위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15여 명이 양파순 자르기, 양파 수확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 흘리며 일손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농가에서는 “더운날, 혼자서 양파를 수확해야한다는 걱정이 앞섰는데, 도의회에서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혁준 경제환경 부위원장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원만 의원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이번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경남도 의회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정책마련 및 농촌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6월 14일 선비 여행 안동답사를 시작으로, 15일 남명 유적지 어린이 체험 등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명 조식 선생을 비롯한 선현들의 정신과 선비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동인‧서인 선비 여행 현장답사와 합천 지역의 주요 남명 유적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체험으로 구성됐다. 14일에 진행된 동인 선비 여행 안동답사는 조선 중기 영남학파의 거두인 남명 조식과 함께 한 축을 이룬 퇴계 이황, 그리고 그의 제자 학봉 김성일의 사상과 발자취를 따라가는 일정으로, 도산서원, 호계서원, 학봉종택 등을 탐방했다. 해설은 조원영 합천학연구소장이 맡아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학봉종택에서는 김성일 선생의 15대 종손인 김종길 선생이 가문 내 중요 유물들을 직접 소개하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15일에는 ‘樂(락)으로 배우고 仁(인)으로 느끼고 勇(용)으로 뛰놀다’라는 주제로 남명 유적지 어린이 선비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뇌룡정과 용암서원에서 남명 조식 선생의 생애와 유적에 대한 해설을 듣고, 남명 생가지에서는 꽃밥 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칠원중학교 체육관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실천, 그린 함안’ 환경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안지방공사와 자원봉사센터의 공동기획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칠원중학교 전교생과 함안지방공사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환경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분리배출 교육 및 체험 △탄소중립서약·환경퀴즈 △환경과학 △재활용품 모으기 △함께하는 기후행동 △에코백만들기 △탄소중립포토존 등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퀴즈도 풀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됐다. 환경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실천을 더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청소년 시기의 작은 실천과 인식 변화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환경캠페인을 통해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