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갖춘 UAM 공공기관협의체에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2일 오후 5시 서귀포 파르나스호텔 폴라리스에서 UAM 공공기관협의체 소속 5개 기관장 및 SK텔레콤 부사장을 만나 제주의 UAM 상용화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제주와 각 기관별 추진사업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UAM 공공기관협의체는 「도심항공교통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UAM 상용화에 대비해 공공 차원에서 민간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상시 협업 협의체로, 한국공항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전파진흥협회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주 관광형 UAM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전문성을 가진 공공기관 협의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오 지사는 “2022년 9월 제주도와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3일 집무실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한 애월읍 주민 김정숙 氏에게 표창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제주시는 올해부터 위기가구를 발굴한 시민에게 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김 氏는 첫 포상 대상 신고자이다. 마을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김 씨는 가게를 자주 찾는 ㄱ씨가 과거 뇌출혈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술로 끼니를 대신하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알게 됐다. 이에 김 씨는 지난 2월 애월읍사무소를 방문해 ㄱ씨를 도울 방법이 없는지 문의했고, ㄱ씨에게 꾸준한 설득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김 씨의 도움으로 ㄱ씨는 지난 4월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돼 매월 생계비와 의료비 혜택을 지원받게 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김정숙 氏의 작은 관심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제주시에서도 50만 제주시민 모두 소외됨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좀 더 살뜰히 살피면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정책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제주시는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의 홍보, 교육, 기획 등 다양한 지원 역할을 수행해 줄 서포터즈로 제주대학교 학생 16명을 선정했다. 16명의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주요 현장 사전 답사, 온라인 홍보, 사전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기획, 청년포럼 본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지난해 제주대학교'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 기획을 위한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그램'에 이어 서포터즈 운영까지 제주대학교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면서,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청년포럼인 만큼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역할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은 미래 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할 청년들이 모여 습지 보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 행사로, 2024년 5월 24일 ~ 5월 26일 제주시 에코촌 유스호스텔과 동백동산습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스웨덴과 네덜란드를 방문 중에 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5월 2일에 스웨덴 국회를 방문하여 헌법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및 사회보험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잇따라 만났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박호형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먼저, 스웨덴 국회 헌법위원회‘에릭 오토슨(Erik Ottoson)’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뵙고, 스톡홀름에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경학 의장은 “스웨덴은 복지국가의 모델로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곳”이라며 “복지 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 저출산 극복 등도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방문기간 동안 어린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많이 마주했다. 육아부담을 나누는게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제주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최근 출범한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및 농업디지털센터 운영을 비롯해 마늘 생장피해에 대한 정부 지원 요청 등 제주농업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장관의 이번 방문은 제주가 생산자의 자율적인 수급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는 한편, 농협 중심으로 물량을 규모화해 농산물 유통구조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송미령 장관은 농식품부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의 주요 내용인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Agriculture Product Processing Center) 육성에 맞춰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남원농협 APC를 살펴봤으며, 온라인 도매시장 관련 우수조직으로 선정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산물 생산·유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식품부는 고물가의 원인이 수급 문제뿐만 아니라 농산물 생산량의 50% 이상이 경유하는 도매시장의 유통구조 문제라는 지적에 대응해 1일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제주지역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전략산업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와 과총은 2일 오전 11시 30분 도청 4층 한라홀에서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과학기술 발전과 정책 개발 지원 및 교류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미래 신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공동 연구,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기반 구축, 탄소중립,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 및 네트워크 활성화,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및 과총 소속 임원·학회 회원, 김두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 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협약을 계기로 과학기술 인재양성, 과총의 자원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각종 학술대회, 세미나, 포럼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미래 신산업에 대한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일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한 다원목장을 방문해 저지종 젖소 개량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기존 젖소 품종인 홀스타인 종을 저지종으로 전면 교체하고 있는 다원목장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 시장은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해 고품질 우유 생산에 노력하고 있는 다원목장 김정옥 대표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변화하는 소비자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청정 낙농 원유 공급에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청정 제주 낙농산업이 다양한 유제품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는 토양 및 지하수 등 생태환경 보전 및 월동채소 과잉 생산을 해소하기 위해 작물을 재배했던 필지를 휴경하거나 재배 가능(지정)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420 ~ 450만원을 지원하는‘밭작물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에 대해서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5월 2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도내 주소 및 농업경영체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법)인으로써 밭작물 제주형 자조금 단체 회원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계통 출하 실적이 있는 자에 한한다. 신청 조건은 최근 2년 이내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를 재배했던 필지로써 △재배면적 신고 △정부 채소가격안정제(월동무) 참여 △제주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참여 △지역농협 계약재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실적 필지 중 1가지 이상 충족해야 하며, 반드시 필지 단위로 신청해야 한다. 올해 달라지는 사항으로 콩 생산량 증가로 기존 콩 재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식량작물 중 재배 가능 작물에서 콩을 제외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휴경 또는 재배 지정 작물만을 재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는 2일 오전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 및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 시장님 당부말씀과 시청직장어린이집 원아공연 등이 이루어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난 달 하원테크노캠퍼스에 한화시스템 우주센터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 준공으로 협력업체를 포함한 고용인원이 1,000명 이상으로 서귀포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정체제개편으로 공직자들이 의자를 가지고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으며 특히 아동, 청소년, 어르신들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날 직원조회는 5월 가정의 달의 맞이하여 신혼 5개월 차인 공무원 부부가 사회를 진행하고, 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이 특별공연을 펼쳐 학부모는 물론 직원들에게 가정의 소중함과 일상의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됐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일 서귀포시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의 자율 자발적 환경감시 활동 강화를 위한 시민 명예환경감시원 164명을 위촉했다. 금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서귀포시 자생단체 소속 회원으로 서귀포시새마을회장을 대표로 새마을회 5명, 새마을지도자회 51명, 새마을부녀회 85명,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16명, 서귀포YWCA 7명 등이며, 2024년 서귀포시 생활환경분야를 이끌 시민 명예환경감시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들은 5월부터 본격적인 환경감시 및 계도활동에 돌입하며, 활동 분야는 △휴게음식점 등 소규모사업장 1회용품 사용안하기 홍보 계도 △방치폐기물 조사 및 정비활동 △초 중학교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클린하우스 배출 실태 확인 및 평가, △감귤선과장 쓰레기 불법 배출 감시 계도 등을 실시한다. 한편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서귀포시 자원순환을 선도하고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만들어 가는 환경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고 큰 역할을 해 주실 당부하면서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