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 기업, 경제협 분야의 전・현직관료와 전문가들을 만나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서울시는 오는 3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130분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 중심 ‘성장 지향형’ 규제 개혁'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과 트럼프 2기 출범으로 글로벌 무역 질서가 개편되며 대한민국 경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가적 위기 상황의 돌파구가 될 수 있는 신성장 분야의 동력 발굴과 기업 성장을 돕는 규제 개혁 관련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의 환영사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 대담과 2부 주제 발표로 나눠 진행된다. ‘기업 중심 성장 지향형 규제 개혁’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유일호 규제개혁위원장(전 경제부총리)이 좌장을 맡고, 오세훈 시장,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 구태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이 2025년 2월 26일 강남구보건소에서 열린 2025년 금연지도원(자원봉사자)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하여 금연지도원으로 자원한 주민들과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다미 의원은 지난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하여 강남구 관내 공영주차장 중 간접흡연 피해가 많은 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집행부에 이번 자원봉사 금연지도원 위촉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며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강남구는 지난 2월 3일부터 금연지도원 자격 교육을 이수한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원을 모집했으며, 이번 위촉식에 총 25명의 금연지도원을 위촉했다. 주민들이 직접 ‘생활터 중심’의 금연지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서울시 최초의 사례이다. 박다미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보며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데 학교 경계로부터 30m 이내까지 금연구역이 확장된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라 강조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한 환경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9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용산구의 역사 인식 제고 및 독립운동가 정신을 기릴 수 있는 3가지 시민 참여형 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윤정회 의원은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기리는 일은 매우 중요함에도 용산구의 역사 관련 예산은 전체 예산 6,633억 원 중 0.3% 수준인 약 18억 원에 불과하고, 역사 관련 사업 또한 특정 장소에 한정되는 등 방향성이 부족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변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윤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 참여형 홍보 방안으로, ①‘태극기 거리 조성 사업과 연계한 독립운동가 홍보’, ②식민지 역사박물관 등 관내 역사적 장소와 연계한 ‘광복 기념 마라톤 및 걷기대회’, ③독립운동가 관련 ‘뮤지컬 및 토크 콘서트 진행’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지원’을 제안했다. 특히 윤정회 의원은 “용산구 효창공원에는 일곱분의 독립운동가들이 영면해 계시지만 이들이 누군지, 어떤 업적을 이루었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라며 “새로운 홍보 콘텐츠 제작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용산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성북구의 성북동길 상권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2025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구와 시는 역사·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대표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조성하고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성북동길, 역사·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상권 성북동길 상권은 성북구 성북동 일대의 역사·문화·예술 중심지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유서 깊은 거리다.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 이태준의 수연산방, 김환기 화백의 수향산방, 간송미술관 등 근현대 문화예술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카페, 갤러리, 개성 있는 로컬 상점들이 자리한 매력적인 골목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을 통해 성북구는 상권의 문화적 특성을 살려 브랜드화하고, 방문객을 유도할 콘텐츠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머물고 싶은 상권” 만들기 위한 종합 지원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의 개성과 특성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상권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3월 1일 ‘서울온라인학교’가 개교한다”고 밝혔다. 서울온라인학교는 ‘경계 없는 학교, 세상을 품다’라는 비전 아래, 소속 학생 없이 일반 학교의 과목 개설 신청을 받아 실시간 쌍방향으로 원격 수업을 운영하는 공립 각종학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서울온라인학교 설립을 추진하여, 교육과정 준비, 개설과목 수요 조사 및 확정, 시간표 안내 및 수강신청, 서울온라인학교 특화교육과정 개발, 개설요원 공모 및 선발, 학교 설치 조례 개정, 본관동 리모델링을 위한 사전건축 기획 및 설계 용역 등 추진 일정에 따라 개교를 준비해 왔다. 서울온라인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에는 (구)덕수고 후관동에 13개의 온라인 강의실을 임시로 마련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이후 본관동(총 4층)에 온라인 강의실 32개 규모의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개설 강좌를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학교의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서울온라인학교에서는 각 고등학교로 부터 정규 수업을 신청받아 운영하는 일과 시간 내 주문형 교육과정 강좌와 온라인학교에서 개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 시대의 포문을 열 ‘한강버스’ 두 척이 27일 여의도 인근 한강에 도착했다. 이번에 모습을 선보인 ‘한강버스’ 101호, 102호는 24일 경남 사천시를 출발해 사흘간 남해와 서해를 거쳐 27일 오전 한강에 다다랐다. 한강버스 101호, 102호는 지난해 11월 사천에서 선박 진수 후 계류 시운전(On Board Test), 선내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조정하는 STW(Setting to work) 작업과 해상시운전 등을 통해 선박 안전성과 성능 등에 대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검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에 도착한 한강버스들은 알루미늄합금 재질로 강 재질 대비 무게가 가벼워 연료 소모량이 적고, 섬유강화 플라스틱(FRP) 재질과 달리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추진체 탑재로 기존 디젤기관 선박 대비 CO2 발생량을 52%가량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수단이다. 한강버스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리튬이온 배터리와 디젤 발전기가 주 동력원이다. 입출항 시엔 배터리를 우선 사용해 선박의 추진과 선내 주요 설비의 동력원으로 사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시는 극한의 기후변화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도로포장 표준모델 구축에 나선다. 내구성이 더욱 강화된 포장 재료를 확대해 도입하고,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현장 시공 품질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폭우 일수가 증가하면서 포트홀(도로 파임) 같은 도로 파손과 포장 노후화 등 기반시설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는 차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포장 공법을 확대 적용한다.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일반차로를 구분해 최적의 포장 재료를 사용하고, 도로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장비와 관리 기술을 현장에 적극 적용한다. 또한 신기술·신공법 관리 체계도 구축해 민간의 혁신 기술 도입에도 적극 나선다. 포트홀이 자주 발생하는 중앙버스전용차로에는 고강성 콘크리트 포장, 제강슬래그(Steel-making slag) 등 내구성이 높은 재료 사용을 확대한다.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주행하는 버스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약 8배 무겁고 정차와 출발을 반복하는 특성으로 인해 일반차로에 비해 주행차로는 8배, 정류장은 25배까지 포트홀이 더 많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균 만족도 93.1%를 기록하며 시민들이 애용하는 인기 정책으로 자리잡은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가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다. 시민들의 이용패턴을 고려해 이용횟수를 주 2회에서 월 10회로 변경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이용시간 한도와 취소규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병원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돕기 위한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병원 출발부터 귀가까지의 모든 과정에 동행매니저가 함께하며 병원 접수·수납, 약국 이용 등을 도와준다. 서울시는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투석, 재활 등 중증치료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에 수요자들이 보다 유연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횟수를 주 2회에서 월 10회로 변경했다.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200시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도를 정했다. ’24년 실적분석 결과 200시간을 초과하여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은 1%에 불과했다. 서울시는 이용시간 한도 설정으로 향후 연간 13,000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성수, 한남, 강남 등 서울의 주요 패션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 ‘2025 F/W 서울패션위크(춘계 패션위크)’에서는 올해 가을・겨울을 선도할 패션 트렌드를 엿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올해 춘계 패션위크는 25주년을 맞아, ▲패션포럼 최초 개최 ▲브랜드 마케팅에 최적화된 프레젠테이션 ▲투트랙(수주전시, 쇼룸투어) 세일즈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콘텐츠 다각화와 질적 내실화에 집중했다. 수주상담액에서 역대 최대치를 거둔 ‘2025 F/W 서울패션위크’의 성과를 숫자와 함께 되짚어본다. '1' 첫 패션포럼 - 서울패션위크의 역할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 위한 실효성 있는 인사이트 나눴다. 이번 춘계 패션위크에서는 국내외 패션 디자이너, 기업, 미디어 등 패션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모색해보는 ‘서울패션포럼’이 처음으로 열렸다. ‘패션도시 서울, K-패션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는 제임스 팔론(美, WWD 콘텐츠총괄책임자), 안토니오 데 마테이스(伊, Kiton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대공원은 시민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기 위해 2025년 시민 참여 정원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시민정원 공모전’은 2022년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기후위기 시대에 자연성 회복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지구를 위한 정원’을 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가 심각해지는 요즘,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을 회복하고 보호하는 메시지를 담은 ‘정원’을 통해 시민들이 지구와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하며, ‘기후 감수성’을 높여 적극적으로 환경보호를 생활속에서 실천하고자 한다. 정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민정원과 학생정원으로 분야를 나눠 진행한다. 시민정원(한 평 정원)은 전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가), 학생정원(미래세대 정원)은 미래세대인 정원 관련분야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미취업자 포함) 누구나 4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4월 17일부터 4월 18일 15시까지이다. 장소는 장미원이 자리한 테마가든 잔디밭이